지식산업센터 투자 - 딱 한 번 읽고 바로 써먹는
박희성.오승연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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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수명연장의 시대, 완벽한 노후준비, 안락한 여가 생활 이 둘이 양립하는 불가능한 것일까. 근속시간만큼 늘어난 노후를 대비하기위에서는 안정적인 수입, 고정지출을 줄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은 진행중이며 지속적으로 상향될테고 우리는 수입의 다변화를 꿈꿀 수밖에 없다.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연금등.. 모두가 리스크가 크지만 진입하기 어렵고 그 중에서 가장 크며 상향성이 가능하는것을 보이는 것은 부동산이다. 그러나 부동산은 투기라는 행태를 범국가적으로 단속하는 와중에 투자 자체를 생각하기는 어려워 졌다. 원래는 작은 자본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부동산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게 일괄적인 방법이었으니까 말이다. 대출의 규제와 높아진 세율은 이 모든 것을 리프레임 하게 만든다. 그렇게 찾아보면 부동산속에 개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틈새시장이 있다. 바로 국가지식산업센터. 높아진 인구밀도와 물류의 불편함, 구도심의 슬럼화를 방지하고자 만든 아파트형 공장이다.

 

아파트형 공장이라 말하지만 오피스텔을 구획화 해서 분양하므로 일반 오피스텔보다 층고도 높고 인테리어에 따라 세도 자유롭다. 중소기업, 하청업체등 다양한 사업체가 입주하므로 공실률도 주택보단 낫고 꾸준하게 월세를 받을수 있다. 규제로 묶인 주택과 가격높은 상업시설과 달리 레버리지는 최대 90%를 적용받아 저자본으로 진입할수 있고 구입시 취등록세 혜택을 받을수 있으며 관리비 또한 오피스텔에 비해 1/4정도 밖에 안들어간다. 상층에 위치한 기숙사는 오피스텔으로 구분짓지 않기에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는다. 물론 장점도 많지만 알고 접근하지 않으면 투자하기 힘든 상품이다. 지식산업센터에는 유치하는 업종과 사업체가 정해져 있고 개인과 법인으로의 투자접근, 용적률과 건폐율로 보는 분양가 계산, 분양시 적절한 이익률 산출 계산하는법, 세가 잘 나올 자리와 위치, 기숙사 주거신고시 주의해야할점등은 기본으로 알고 투자해야 한다. 원스톱으로 해주는 컨설팅회사도 많지만 투자시 모르고 접하면 휘둘려 손해보게 되니 기본은 알고 접근해야 성공 할 곳이 지식산업센터이다.

 

거의 이 지식산업센터의 투자는 입주해본 사람들이 그 매력을 알고 투자한다. 접근성이 어렵고 개인이 하기엔 정보가 부족한다 하지만 세상에 쉽게 돈버는 방법이 없는 만큼 지식으로 기본을 채우고 임장을 통해 현주소를 안다면 규제와 제약으로 물들기 전에 좋은 투자처를 선점하고 여유로운 노후를 보낼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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