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을 바꿔놓고 진행형인 코로나19. 주거와 삶의 질도 낮추었지만 창업으로의 진입도 힘들기만 하다. 하지만 이런 시대적 불황을 기회로 만드는 기업이 있다. 에어비앤비. 여행유동인구도 줄고 사람들의 이용도가 떨어지는 만큼 회사의 감축과 여행을 근거리위주로 전환했다. 거기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유입하는 사람들이 사회적 공황을 일으켜 자가격리라는 신문화를 만들어 내고 에어비앤비는 이 자가격리자를 2주간 다중시설이 아닌 주거렌트로 유입을 유도 했던 것이다. 이처럼 불황에서도 사업의 기회는 있다. 저자는 이런 트렌드를 바탕으로 저자본 새로운 문화속에 저자본으로 창업을 시도 한다. 공유라는 개념이 사회적으로 대두 되는 이 때 자신과 타인의 공감능력을 살려 쉐어하우스를 통해 주거와 렌트비용을 해결하고 에어비앤비와 같은 공유숙박도 만들어내고 5인이상 집합금지, 타인과 즐길 문화가 없는 이 때 파티룸 공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 낸다. 이 책은 그런 과정속에 창업과 설립 A부터 Z까지, 운영 노하우, 캣치프레이즈 문구, 인테리어 노하우, SNS 활용등을 이야기 한다.
언젠가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N잡러. 하지만 이미 블루오션이라 생각하여 포기하고 시작의 단계와 접근의 방법을 몰라 시도조차 안한다. 하지만 저자와 같은 시스템을 만들어 놓으면 우리는 부가수익에 창출에 큰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사람을 상대로 하는 서비스업인만큼 응대와 보이지 않는 세세한 부분의 준비가 필요하다. 수익으로 보면 파티룸 에어비앤비 쉐어하우스 순이다. 관리부분은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파티룸 청소부분은 쉐어하우스 파티룸 에어비앤비 순이다. 장시간 대여부분 쉐어하우스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만큼 철저한 규약과 비용계산이 우선 되어야 하며 에어비앤비는 별점과 리뷰가 평가의 기준이 되므로 고정적인 청소인 접근이 필요하다. 파티룸은 민원을 대비한 방음이 철저히 되어야 하고 시간의 대여인만큼 보증금을 통한 사용자와 깨끗한 사용의 협의가 필요하다. 파티룸은 주 사용고객이 20-30대 여성인만큼 디테일한 인테리어와 추억에 남을 이벤트 적당히 먹고 즐기 기반이 조성되어 있어야 한다. 하나하나 신경을 쓰면 복잡한 준비과정과 응대 매뉴얼을 숙지해야 하지만 사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본다면 자신의 경험과 서비스의 미완함에 느꼈던 부분을 알고 복잡하지 않고 쉬운 이해로 매뉴얼이 체득화 될 것이다.
수익의 다각화와 많아짐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신이 트렌드에 민감하고 높은 공감능력과 서비스정신으 갖추고 있다면 막연한 창업의 길 속에 본 도서가 하나의 이정표가 되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