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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Clean - 나쁜 감정은 씻어내고 좋은 감정을 채우는 마음 혁명
구사나기 류슌 지음, 류두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4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420/pimg_7547062462920061.jpg)
요새 사람들의 마음과 모습에는 여유가 없습니다.
평소같으면 웃어넘기고 모른체 할 일들에 분개하며 앞뒤 안가리며 목소리를 내기 때문입니다. 업무의 스트레스, 대인관계등의 사유도 있겠지만 삶을 구속하는 팬더믹이란 현실과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일련의 일들에 피로도가 누적되어 그런것일 겁니다. 타인의 말에 상처 받고 현실을 짓누르는 억울함 어떻게 감정적으로 대해야만 할까.. 우리는 늘 한결같은 마인드를 객관적인 판단을 하며 생활하는 유명인사들의 내면 수련법에서 그 힌트를 얻어야 할것입니다.
유명 CEO, 방송인들은 늘 마음챙김의 수련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영향력을 떠나 지치고 얼룩진 마음에 디톡스 같은 결과를 얻게됩니다. 그 결과 쉽게 분노로 물들지 않으며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선한 마음베품과 이해를 통해 일에서도 사람들에서도 인정받기에 이릅니다. 이런 내면의 갈고 닦음의 효과를 알게되자 유수의 글로벌기업들도 회사에 좋은 영향과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사기진작으로 마음챙김수련법을 도입하게 됩니다. 이것이 악한 감정의 순환을 막고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게 하는 클린(clean)의 시작입니다.
다섯가지 순서 멈춤과 닦음, 선 긋기, 다시 세움, 뛰어넘기가 그 마음 디톡스 일련의 과정입니다. 더러운 공간과처럼 마음도 탁하고 더럽여 졌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인생의 결과물도 행복도 살아가는 의미도 깨달을수 없습니다. 일단 탐욕 분노 망상 업같은 오류의 실체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과정을 돌아보며 비워내는게 첫 번째이겠습니다. 인간의 불안한 미래에 대해 늘 걱정하고 고민합니다. 여기에 과거의 고민도 마음의 상처도 누적하여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반응하고 느끼기에 현실의 걱정과 분노, 고민이 되니 아예 반응하지 않고 이해만하고 묵묵히 보는 이해하기 ‘사티’가 중요할것입니다. 인생이 감정과 격정에 휘둘리지 않게 명확한 망상의 구분이 이루어져야 할것입니다. 파악하고 사티를 실천하면 명확한 기준으로 볼수있으며 다른 사람과의 관계형성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실패를 통해 성공을 갈구하는 집착은 일종의 마음의 갈증입니다. 없어도 되는 것을 있어야만 하는 것으로 인식하기에 올바른 사고로 이런 착각을 버려야 그 감정을 짓누를수 있을것입니다. 탐욕과 같은 업은 착각에 의해 똑같은 반응을 반복하게 하여 성패에 따라 분노, 자괴감을 들게 만듭니다. 번뇌와 같은 이 마음의 그림자, 매일 자문과 같은 물음으로 필요성 인식하고 사티로 대해야 극복할수 있을것입니다.
외적인것보다 정신적인 수양인 명상과 요가가 유행처럼 번지는 요새입니다. 그만큼 스트레스지수가 높고 이런 피로감이 현실에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절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수행들입니다. 마음챙김같은 클린으로 감정을 추스르고 자존감을 세운다면 조금 사람들 삶의 만족지수가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