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률을 버려라 - 글로벌 금융리더가 말하는 경영 철학과 리더십
김병호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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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던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태복음7:12) 선지자들의 예언서에 나오는 으뜸이 되는말로 그리스교도들은 그것을 황금률이라 불렀습니다. 그래서 스리스도교 원칙에 따라 경영하는 기업들은 기업에 황금률이란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성공은 진실한것에서 기인한다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황금률을 실천하지만 이젠 고객니즈를 넘어 공감이상의 백금률(상대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하라)이 인정받는 시대가 왔습니다. 전적으로 나의 이해와 의견이 들어가기에 이기적인 발상이 될수 있고 전지적 시점인 나를 배제해야 고객의 만족과 충성도 나아가 브랜드 파워를 구축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같은 고객을 위한 기업, 조직을 구성하려면 무작정의 리더십이 만들어내는 무의식의 인지조화가 아닌 공감과 소통으로 기업의 가치, 비젼을 공유해야 그 구성원들이 믿고 따라와 주도적으로 행동할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조직은 아직도 과거의 답습과 폐쇄적인 사내문화에 정체되어 있습니다. 상명하복이란 기업의 문화에 개인의 의견과 발언은 중요시 하지 않고 개인을 조직의 획일적인 구성원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창의성은 갈수록 떨어지며 정해진 시간만 근무하는 말그대로 정해진 시간만 일하는 기계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4차산업혁명과 트랜스포메이션이 화급한 이 때 개개인의 역량을 최고로 활용하고 생존하기 위해 기존 조직의 틀을 깨고 열린 조직으로 만들어야 할것입니다. 이는 리더의 민첩성과 리질리언스(내외부의 트러블을 극복하여 조직의 시스템을 회복하는 능력)도 필요하겠지만 공감과 소통으로 구성원과의 협조와 이해가 필요하겠습니다. 과거의 위대한 위인이나 현재 유명한 리더들을 통해 살펴보는 공감과 포용은 조직의 거버넌스를 재정의 할수 있을 것이며 미래를 위한 플랜을 그려 발전하는 방향성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아직도 한국의 사내문화는 서면과 대화로 불필요한 감정의 일으켜 구성원의 의욕을 깎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비대면이 강요되는 이 시대에 자택근무란 이점은 개개인의 업무효율을 높이며 성과와 결과도 좋다합니다. 이런 패러독스가 효과로 입증되는 이 때 조직과 개인에서 올바른 리더와 기업문화를 의구심 갖고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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