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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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운동, 서학개미운동 이는 일시적인 광풍이 아니다. 바로 현실의 바로미터다. 저금리에 어려워진 생활고, 채권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하지만 수익이 낮고 부동산은 그 규모와 제재에 진입하기 힘들다. 그래서 서로들 조금이라도 변동성에 수익을 내고 생활고를 개선하고자 빛투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업장, 화장실, 심지어 목욕탕 탕안에서도 샀다 팔았다하면 수익이 좋아지는걸까? 그건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러면 왜 워런버핏이 장기 가치투자를 하고 수익률이 좋아야 할 개미들의 기관, 외국인에게 물려 74%정도가 손해를 보는것일까...

 

이처럼 투자로 인해 부자가 되고 싶어서 부자의 행동을 따라하기 보다 돈에 대한 근본을 재정의하고 심도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 그래서 본 도서는 투자의 기본 돈을 먼저 정의하고 있다. 물물교환의 가치수단으로부터 이를 쓰는 사용새, 인간군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접근과 고찰을 하고 있다. 그리고 투자로 시작해 투기로 끝나는 일반인의 생각을 심리학과 뇌과학에서 면면에서 살펴보고 있다. 왜 우리는 자기가 원하는 정보로 편향적인 지향성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지 매몰비용이 아까워 더욱 과오를 범해 손실을 보고 끝나는지, 누구나 실수할수 있는 과오를 사례를 통해 본다. 근본적인 인간의 욕망이 저지른 결과 과거 네덜란트 튤립파동이나 경제대공항, 바이마르공화국의 인플레이션등을 통해 재조명해본다. 지도자의 욕망과 잘못된 결정이 인플레이션을 초래하고 히틀러의 집권계기를 주어 전쟁의 원인 1차세계대전과 연관지어본다. 사회현상과 각자도생이 대립으로 사회현상통해 대한민국을 이해하고 나아가 미중관계 유럽 일본속의 우리의 우리나라가 취할수 있는 포지션을 확인한다. 허구에 가려진 미중을 파악하고 결과가 주는 영향,기회 투자에 기본이 되는 정세를 현실적으로 그려주고 있다. 코로나가 주는 사회전반의 변화와 트렌드, 유망업종 신자유주의와 자본주의의 도래할 체제속에 기회를 잡을수 안목을 넓혀 주고 있다. 거기다 실전투자에 앞서 다양한 투자방법과 수단 전략을 파악함으로 실패없는 투자, 유망한 재테크를 살펴본다.

 

연관없을 것 같은 정치, 사회, 심리, 정세속에 유기적인 연관성을 짚어주며 투자에 관련된 통찰력을 높여주고 있다. 마인드의 변화가 아닌 사회현상속에서 보는 돈의 흐름과 투자의 키포인트는 아주 유용하게 다가온다. 슈퍼리치들의 투자방식과 성공담, 사회현상에서 그들의 흐름을 타는 모습도 아주 좋았지만 여러관련 분야의 투자서, 필독서를 베이스로 이야기하는게 다시금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나에게 전략과 기본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도서와 함께한 시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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