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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N잡러 - 취미로 월 천만 원 버는 법
한승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월
평점 :
품절
재능공유 플랫폼 클래서101 이란게 있습니다. 자신의 특화되고 잘하는 취미를 플랫폼에 올려 강의식으로 듣고 자기계발을 하는 교육플랫폼인데 유독많이 보이는 장르가 있습니다. 아이패드 드로잉이란 과정인데 배움의 과정을 나아가 소득을 올릴수 있는 사이드잡으로 키워주는 과정입니다. 쇼핑몰 창업과정은 수강해 보았으나 드로잉과정은 아직 기방 지식이 없어 생각조차 해보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수요가 받쳐주기에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다른 과정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이 보여주는 하나의 기회가 주는 과정 드로잉에 관심을 갖게 합니다.
저자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에서 동기부여를 찾고 그 과정을 사이드잡으로 승화시킵니다. 단순한 아이패드 일러스트레이트지만 거기 편집과정의 배움과 굿즈만들기, 프리랜서 마켓에 재능판매, 프리마켓에 물건 판매하기, 온라인강의 수업 콘텐츠만들기, 대학교강연, PDF출판까지 나아갑니다. 누구의 코칭도 없고 부족한 시간에 회사와 사이드잡을 병행합니다. 하나씩 프로젝트를 세워 과정의 배움과 일을 동시에 완성하면 기회는 다음 단계로 닿게 합니다. 그 와 비례하여 통장에는 연봉이상의 돈이 쌓이며 물질적인 즐거움보다 내가 무언가 해낼수 있다는 성취감으로 일상이 여유롭고 자신감이 붙어 생활전반에 변화가 옵니다.
자신을 걸어온 과정을 바탕으로 보는 플랫폼 정복기와 같은 도서입니다. 하지만 편집프로그램 ,어플, IT기기의 활용등 사이드잡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세부적인 지침과 팁을 가르켜 줍니다. 저 자신도 어느정도 알고 있단 생각했던 플랫폼의 세부적이 사용법과 활용법 그리고 그것을 일련의 과정으로 만들어 하나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내었다는게 배움에 모자름을 일깨워 줍니다. 비대면과 경제적 위축으로 지속적인 가치 창출을 꿈꾸는 우리에게 배움과 또다른 기회의 가능성 보여주는 <이번 생은 N잡러>. 시간의 가치있는 활용과 끊임없는 배움의 열망을 일깨워 주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