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을 만드는 뇌 - 인간은 사소한 일조차 뇌가 시켜서 한다
양은우 지음 / 웨일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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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식을 했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행하고 반복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뇌가 대뇌적 수용으로 반복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구현화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습관이라 부르고 무관심과 관용으로 넘어갑니다. 하지만 결과는 득이 될 리가 없습니다. 가치과 기준은 나날이 변하고 그것을 평가하는 인식은 틀려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과오를 극복할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 뇌의 행동과 인식 상황과 조건별로 세분화하고 행동의 지침을 바꿔야 하는데서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육체에서 뇌가 차지하는 부분은 작지만 인식과 행동에는 많은 관여를 합니다. 하지만 무의식중에 당연하지 인정해버리는 우리의 안식이 있어 행동에 합리화를 만들뿐 의심을 가지고 부분별 집중을 하면 문제해결과 현상에 대해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만의 의식 행위 루틴이 있습니다. 누군가 사람에 의해 소개 받을 때 서울대생이라 이야기 듣게 됩니다. 그러면 서울대생이라 소개를 받았으니 똑똑한 사람이라 생각하니 자의식으로 의식하게 만들어 더욱 서울대생이라 보일려고 지적으로 행동하고 말을 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나는 어떠한 사람이라 무의식으로 의미를 부여하면 뇌가 그렇게 생각하여 행동에 지침을 내리는것입니다. 그래서 현실을 바꾸자 하면 현실이 바뀐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솔루션인데 우리는 이것을 우리는 메타무의식라고 부릅니다. 사고와 행동이 달라지만 현실의 인식이 현실을 바꾸는데 도와주기 때문이죠. 이처럼 우리가 자각하지 못하는 뇌의 의식 무의식에서 이를 투영하고 담는 그릇이 달라지면 우리의 생활을 크게 변모할수 있습니다. 이것을 운명의 역행이라 할까요?

 

틀에 박힌 규칙, 의식, 구조화, 교육 속에서 우리는 당연시 믿는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틀을 만들고 우리는 그 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이라는 속박에서 살지요.. 하지만 운명 개척이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들은 의식구조를 틀 밖에서 생각합니다. 그들과 같은 의식구조를 가질순 없지만 한 번쯤은 다른 시선에서 틀을 벗어나 살피면 인생이 달라질거라는 생각에 그들의 생각을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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