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 생각의 기술 - AI 시대, 직원부터 CEO까지 메타인지로 승부하라
오봉근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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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사회적 변화, 현상에 따라 4차산업혁명은 급진적으로 진행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AI도 딥러닝을 통해 발전하기 시작합니다. 알파고와 이세돌기사의 바둑대결 승리로 이미 인간이 할수 있는 영역에 접근했다는 AI, 사람들은 그 AI에 따라 인간을 대처할수 있는 직업군이 생기고 없어질거라 예상합니다. 하지만 과연 AI는 인간을 대처 할수 있는 것인가요. 알고리즘에 의해 텍스트를 인식한다 해도 해결을 유추, 질문에 답과 행동을 할수 있는 것인가 아직은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그러나 옥스퍼드대학교와 딜로이트가 진행한 연구 결과 텔레마케터, 회계, 재무업무가 로봇이 대체 될수 있다 예상합니다. 하지만 해결능력에 한계가 있고 특정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이상 사람만이 할수 있는 일이 아직 다양하다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계가 할수 없는 문제파악과 해결능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 메타인지를 재조명 해봐야 할 것입니다.

 

메타인지-자신의 인지적 활동에 대한 지식과 조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에 대해 아는 것에서부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계획과 그 계획의 실행과정을 평가하는 전반의 과정.

 

메타인지는 배경과 상황을 통해 문제를 정리하고 답을 내는 것으로 그 주어진 문제의 요지 파악이 우선이겠습니다. 로스쿨에서 일상연습으로 러닝할정도로 중요시 하는 메타인지는 해결능력과 상사나 지시자의 눈에서 객관적으로 업무를 바라보게 하여 일의 효율과 조직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습니다. 일상에서는 대화를 통해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고 인지의 흐름으로 반응을 예측하고 좋은 피드백으로 대화의 해결을 이끌어냅니다. 하지만 이 메타인지가 정체되어 있다면 조직의 업무효율과 수평적인 공감의 소통은 무너질것이며 상대방과 의견차로 대립만 하게 될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메타인지가 뛰어난 사람의 유형을 파악하여 그 능력을 모방하고 학습, 훈련을 통해 향상 시켜야 할것입니다. 문제해결을 위한 주어진 문제의 본래 목적을 알고 그에 대한 세세한 하위 분류 인지로 해결책을 찾아 나갑니다. 사실관계에 입각하여 해결점을 만들어 나가면 의구심과 확인으로 문제에 맞는 답으로 만들어가며 이 일련의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과정을 체계화 정립해야 할것입니다. 늘 습관을 통해 이 체계를 적용하며 일반소통과 업무에서도 활성화 해야 성공적인 업무효율, 조직의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대화나 업무 있어 항상 본질은 목적에 맞는 정의와 그에 맞는 인지로 해결책, 소통,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겠습니다. 적재적소에 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 효율면을 높여줄수 있는 메타인지, 학습과 반복을 통해 행한다면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의 인재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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