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여행 - 세계 여행에서 발견한 브랜드의 비밀
김지헌.김상률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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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은 어떤 물건, 서비스, 재화에 대해 이미지와 느낌을 필요로하는 수용자에게 각인시켜주는 행동의 일환이라 싶습니다. 우리가 길을 지나다 흔히 보는 표지판이 상업성을 지닌 브랜딩일환 일수도 있고 티비에서 보는 무형의 자산 컨텐츠도 브랜딩이 될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노희영씨의 ‘브랜딩 XX’을 읽은적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 의한 니즈를 상품판매에 접합시켜 하나의 독립적인 브랜드로 만들고 가치를 창출한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고객의 니즈에 문화란 트렌드를 접합시켜 독자의 아이덴티 브랜드를 만들어 자신을 성공신화로 만들었지만 본인이 그 프로젝트에 반대입장으로 빠지면서 그와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브랜드 창출은 자신이 고객의 입장에서 느끼고 그 입장에서 원하는 니즈를 찾아 서비스 할 때 나온다 하지만 고객의 욕구만 심도깊게 탐구할뿐 입장에서 고객이 되어 직접느끼는 불편함과 생활에 대한 피드백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블랙컨슈머처럼 경험하지 않는 이상은 나오지 않을 현장의 목소리 저자는 여행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를 접하고 느낀 불편함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선점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재창출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단순 비즈니스 넘은 세계에서 브랜드의 아이덴티를 경험 의, 식, 주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간판과 상호가 어떻게 맛집이 되고 잠자리 휴식이상의 좋은 경험이 되며 먹고 사는 편리함의 이상의 소비기분을 줄까, 저자는 거기서 일상을 대하고 생각해봅니다. 음식에 관련해서는 다양한 나라의 대표 레스토랑을 접하면서 고객을 위한 디테일함을 접한 컬츄어라이징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와의 음식점과는 틀리게 소비, 공급자의 입장이 아닌 하나의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문화를 소개 합니다. 출장, 여행과 더불어 휴식과 충전을 제공하는 호텔. 아직도 관행에 휘둘리는 호텔도 있지만 하나의 브랜드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아르마니호텔이 새로운 지표로 느껴집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코스트코란 브랜드에서 미국에 맞춘 사업전략을 옅볼수 있고 항공에서도 각국의 추구하는 바와 지향점 자신만의 브랜드로 창출해 내는 지향점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후기에서는 대한민국이란 브랜드를 생각게 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럽고 당연해야할 대한민국이란 브랜드... 외국인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그들이 생각하는 바는 달랐습니다. 사회주의 표방의 정치와 중국의 속국이란 생각, K방역을 내세우며 하나의 대표브랜드로 만들라 하지만 방역에 실패하고 퍼트리는 국가중에 하나라는 직설적인 말을 합니다. 정치인 보신 입장이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 다수의 행복을 위해 하나의 정책을 수립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할 때 누가 자랑하지 않아도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우리의 자부심을 키워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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