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 약속해 주세요, 아버지
조 바이든 지음, 김영정 옮김 / 미래지식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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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이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 공화당은 코끼리를 대표하며 민주당은 당나귀를 대표하는 동물로 상징하는데 이는 당의 정치 상황과 신념을 대표하는 이미지입니다. 그럼 우리가 왜 이들의 대선과 관련해서 촉각을 세워야 하느냐? 이는 우리의 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노출된 한반도가 수출로 먹고 사는데 열강의 눈치를 보는 것은 당연하고 정책기조가 집권자에 따라 정책도 방향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113일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 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시선에서 보자면 트럼프는 진보, 바이든은 보수의 성향을 띈 민주당의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팍스아메리카의 민족주의 성향의 강권 트럼프가 집권하느냐 아님 다소 보수적이라도 반대되는 정책의 성향을 띄는 바이든의 집권이냐..우리는 개표 결과에 시선을 집중하고 주의 깊게 봐야겠습니다. 일단은 대선 결과 117일 별 무리없으면 바이든의 당첨을 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와 다른 정책으로 집권하기에 그의 자라난 배경과 사상 이념으로 그가 집행할 미래를 예상해 보아야 겠습니다.

 

일단은 무난한 인생의 순차적인 정치인 이겠습니다. 36년간 델리웨어주 상원의원을 지내며 과정적으로 인정받아 2009년부터는 부대통령을 지냈습니다. 사소한 정치와 외교적 문제를 직접수행하였고 공적도 인정받으며 다각적으로 부각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의 우환, 자식의 뇌종양 병환이 늘 업무에 변수를 제공하고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본 도서는 자식도 정치가의 길을 걷고 못다한 희망을 받기 바랬지만 정치와 외교 고뇌하는 한 인간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신념을 이루는게 임종을 바라는 자식의 의지지만 2015년 오바마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나서지만 대선출마를 포기합니다. 하지만 그는 부대통령의 임무를 가정과 아픈 자식속에 수행하며 2020년 오늘날 다시 도전합니다. 자신만의 역경과 고난속에 가족애를 그린<보 바이든. 약속해주세요 아버지>. 대선의 결과와 함께 인물을 재조명하는 주목받는 도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소송에 집행정지 표의 결과가 미루어 지지만 대중들은 조 바이든의 당선을 예상합니다. 기업의 소득세율을 올리고 보건, 의료 정책의 다변화 꿈꾸는 만큼 우리에게 미칠 경제적 영향 그의 성장 배경을 통해 조 바이든 인간을 재조명하고 성장 배경 통한 정책으로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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