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발견의 힘 - 나를 괴롭히는 감정과 생각에서 벗어나 평온과 행복을 찾는 여정
게일 브레너 지음, 공경희 옮김 / 소소의책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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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과 자신주변이들의 행복을 향해 오늘도 뛰지만 현실이라는 벽에 가로 막혀 다양한 불안과 슬픔 어둠을 지니고 살아갑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미증유의 팬더믹으로 아이들과 외출을 하지 않아 아이들은 심하게 의기소침하고 불안한 경제현실과 과도한 세수에 막막하기까지 합니다. 거기다 치솟은 가격에 부동산은 물건이 없어 집도 구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사회가 복잡하고 다변화된 환경에 대처하고 열심히 노력하면 행복할줄 알았지만 삶은 마음의 고통으로 얼룩져있습니다. 노력도 해보고 상황을 타개하려 하지만 반복되는 실패와 한계속에 늘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심리치료와 약도 복용해 보았지만 수면을 조금 늘려주고 무기력해질뿐 근본적인 감정은 치료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멘탈면에서 위안과 감정의 질개선으로 문제의 근본을 바꾸고 싶어 <자기발견의 힘>을 들어봅니다.

 

감정과 상황이 만들어 내는 불안, 이는 행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집착이 만들어낸 부산물이라 합니다. 행복을 추구하는데 있어 그 관념을 달리보라고 주장하는데 이유는 진실되지 않은 과정이 목적을 얻는데 도움이 될까하여 선택하는게 일반의 상황이라 합니다. 하지만 상황을 타개하려 버둥되고 목적의식에 쫒겨 자신도 모르는 두려움이 생기고 이에 휘둘려 선택을 하게 됩니다. 과정에서 목적을 이루지 못하여 실망하고 반복해서 두려움, 실망으로 습관화된 과정에 불행, 두려움, 슬품에 잠기게 됩니다. 누구나 겪을 법한 과정속에 행복을 추구하기위해 바라보는 시선과 의식의 전환으로 상황을 바꿔나가자는 이 책은 시선의 차이로 보는 전략과 사례, 실천방법, 태도를 달리하라 권유하고 있습니다. 행복은 늘 곁에 있으며 자신을 옭아매는 강박관념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원인이라 합니다. 불행을 만드는 요소를 정확히 파악해야 행복을 느낄수 있으며 통제 안되는 감정(불행, 두려움, 답답함)의 원인을 규명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그렇게 만드는 습성, 습관을 파악해야만 본질을 고치고 감정을 추르리며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뀌어 행복을 느낄수 있다 합니다.

 

행복은 느끼고 만족을 하기보단 추구하는 과정에서 의무라는 프레임을 씌워 성공을 바랬던 것 같습니다. 아들, 아빠, 가장의 입장에서 행복을 추구하다 만들어지는 우울, 상실감을 원인을 알고 다른 시선으로 행복을 본질을 생각케하는 지평을 넓혀주는 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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