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를 알면 부의 미래가 보인다
장태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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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제를 바로 파악할수 있고 일어나는 일괄의 경제 상황에 대한 바로미터가 되는 금리. 금리는 뗄래야 뗄수 없이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불경기와 팬더믹이 온 이 때 우리는 여러 가지 일련의 사회적 현상을 금리를 통해 알수가 있습니다. 본 도서가 집중적으로 살피는 것은 단순 언택트가 경기에 영향을 주는 일련의 역학관계과 아닌 주식과 부동산 예대금 채권에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상식과 어려운 금융지식의 이해 책 한권을 통해 사회 현상과 잘못된 이해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주식, 언택트가 주는 영향으로 1400선까지 떨어진 주식은 3개월만에 동학개미운동으로 60%를 회복하여 현 주가 수준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그 이유는 금리. 지속적인 불경기에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실질 기준금리는 내렸기 때문입니다. 제로에 가까운 금리는 예금이자로 반영되며 더 나은 수익을 찾기 위해 리스크가 큰 주식에 사람들이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결과 번 사람도 있겠지만 주식을 해 본 사람들이 보며 위태하기 그지 없습니다. 언택트의 사회에 기업실적이 나아질 이유가 없는 펀데멘털이 안좋은 주식이 급격히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거품이 아닌 가격과 실적에 우려를 보내는 이유입니다.

 

부동산, 일괄된 정책의 실조와 수요와 공급을 보지 않은체 규제로만 일관해서 영끌해야 할만큼 사람들을 갭투자로 무모하게 내몹니다. 결과 급격한 가격상승과 임차인과 임대인의 대립으로 이어지고 가격이 잡혔다는데 오늘도 부동산은 오르고 매물은 실종합니다. 이 또한 저금리의 기조와 대출의 제약 규제성 땜방정책이 보여준 사례입니다.

 

기축통화로써 달러의 영향, 미국의 금리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하지만 팬더믹의 탓으로 치부하기엔 힘든 면이 있습니다. 금리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상황의 인식, 정책의 부재가 제일 크다 하겠습니다. 상황 개선을 위해서는 우리의 인식과 지식이 필요한 이때 쉬운 이해로 설명하는 본 도서는 경제를 거시적으로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 줄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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