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로 마케팅하다 - 고객의 일상에 경험을 선사하는 트렌디한 마케팅 전략
이상구 지음 / 라온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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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에 따라 개인의 가치관과 소비의 패턴도 바뀌었습니다.

물건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브랜드에 열광하여 소비하는게 아니고 누군가와 자신의 삶을 공유하며 보여지고 관심과 집중을 받기 위해 소비합니다. 얼리어답터로 남들보다 먼저 구매하여 사용하고 리뷰를 올리며 관심과 호응으로 자신의 컨텐츠를 발전시키기도 하고 부가 수입을 창출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SNS와 팬더믹이라는 글로벌 위기 상황이 소비의 패턴 변화를 가속화 시키는바 우리는 현재의 다양한 세대 라이프스타일(다양한 가치관에 따라는 생활양식, 행동양식, 사고양식등 모든 측면의 문화,심리적 차이)을 알아야 다가올 미래의 흐름을 파악하여 적용할수 있을것입니다. 이미 기업에서는 라이프스타일의 미묘한 기류를 읽어 나가며 마케팅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장사나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만이 준비 해야할 새로운 시대 흐름의 대비가 아닙니다. 우리 주변의 벌어지는 현상과 문화를 라이프스타일 통해 이해 함으로써 팬덤과 트렌드등을 통해 세대를 이해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블루보틀이 처음 우리나라 생겼을 때 슬로우라이프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스타벅스에 열광하는 이유를 브랜드와 커피맛으로 치부했습니다. 하지만 여유와 공간에 대한 서비스 개념과 고객으로 단순구매의 받는가 아닌 문화와 공감으로의 접근성이 부족했던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기전 레깅스를 입고 다니면 남사스럽다는 표현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많이 보고 듣고 레저와 애슬레틱이 경계가 없어진 요새는 신체의 편리함을 강조하는 테크놀러지가 적용되어 레깅스를 입는 것이 일반화 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 시작한 룰루레몬은 한국에 미리 진출함에도 불구하고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유행의 시기가 온 이때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클래스를 만들어 대중에 녹아들고 여성뿐만 아닌 다양한 운동에 라이프스타일을 적용하여 거대 기업으로 잠식해 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공유경제와 문화가 만들어가는 공유시스템 에어비앤비라던지 구매가 아닌 구독형 소비와 혼라이프가 바꾸어가는 미니멀리즘 다양한 브랜드와 시대의 유행에 맞춰 열광하는 팬덤을 라이프스타일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은 특정 세대만의 문화가 아니라 우리 주변의 편리함과 실속을 찾는 구매 형태에서도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고객을 위한 서비스와 물건 다양한 마케팅과 새로운 문화속에서 공감을 느낄 수 있으며 그들의 전략속에 시대의 흐름을 파악할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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