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은 모두 은행에서 출발한다 - 뻔한 월급으로 시작하는 무적의 재테크
한일섭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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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부자의 정의는 무엇인가? 사회적 위치와 지위 금전적인 면으로 평가 할수 있겠지만 나에게 묻는다면 그 부자는 금액의 기준이 아닌 마음의 기준이라 하겠다.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수 있는 것?? 말은 거창하지만 돌려 말하면 이 역시 돈으로 귀속된다 할 수 있다. 물질적인면에서 스트레스가 없어야 정신적인 면이 풍요로울것이니 말이다.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정도도 왕도도 없다. 세습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부자가 되는법, 우리는 늘 과거의 자수성가 하신 분들 모습에서 찾는다. 그들이 시작은 사업적인 안목으로 리스크가 튼 투자와 재테크는 선호할 것 같지만 안정자산과 고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소득에 대한 생활비와 저축 구분으로 검소하게 생활하며 선순환으로 근면하게 나아가간다. 그래서 우리는 소득에서 현금성 자산을 쌓는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필요이상의 것을 가지고 단순간의 향락을 느끼면 순간은 즐거울수 있으나 경제적자유는 그 만큼 멀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검소한 생활로 자신의 욕구에 무너지지 않고 참아가며 인내로 절약한 돈은 급할 때 사용하게 되는 저축예금의 개념이 아니라 어느 순간이 와도 흔들리지 않고 자유롭게 투자하며 사용할수 있는 잉여현금흐름을 발생하게 할 몫돈이 된다. 그 과정에 도움이 되는 것이 은행이다. 부자들은 낮은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늘 자산의 30%를 정도를 현금으로 보유하며 기회가 오면 투자를 아끼지 않는데 이는 은행을 통한 투자처로 활용하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추상적인 상황같지만 작가는 자신 생활 일부분에서 목돈만드는 자신만의 매뉴얼로 통장분리와 예,적금 만기 순환으로 단기간에 5억을 마련한다. 물론 현실적인 목표를 위해 절제와 인내의 상황이 많았지만 이를 바탕으로 안정성 있는 재테크 분산투자를 하여 경제적 자유를 위한 현실적 목표를 오늘도 이루어 나가는 중이다.

단순 저축의 목적이 아닌 부자의 첫 시작으로 보는 은행은 초년생에게 가장 현실적인 접근법을 제시할 것이다. 예금 유치만하는 개념의 은행이 아닌 은행원 저자의 피드백으로 은행의 활용과 종자돈의 모으는 과정은 좋은 사례로 도움이 되며 기본의 충실함으로 토대를 만드는 경제적 자유는 누구에게나 할 수 있다는 희망과 풍요로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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