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유령은 어떻게 우리세계를 지배하는가? : 상권 공산주의 유령은 어떻게 우리세계를 지배하는가? 1
9평 편집부 지음 / 에포크미디어코리아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가 자본주의 살면서도 신앙처럼 공산주의를 숭배하는 자들이 있다. 사유재산을 부정하며 사랑, 평등, 자유를 외치지면서 모든걸 공유하여 모두 동등해지려는 사랑. 하지만 공유로 인해 평등해지고 모두다 살기 좋은 유토피아의 이상향이라면 왜 소련은 몰락의 길을 걷고 중국은 자본 시장을 개방했으며 북한은 기아에 허덕이고 계급으로인한 빈부격차가 심한것인가. 하지만 사회 만연에는 공산주의를 숭배하고 고의적으로 공산주의적 환경을 만들어 가는 이들이 있다. 잠식해오는 보이지 않는 주체에 대해 공산유령이라 지칭하지만 그 와 관련된 징후를 본 도서에서는 다양한 면에서 보여주고 있다. 세트중 상권에서 보여주는 공산주의의 의미와 목적, 목적에 이르는 36가지 방법, 어떻게 유럽, 서방, 동방에 침투하였으며 우리 가정에들어와 어떤목적으로 붕괴를 초래하며 그 유혹의 깊이를 들여다 본다.

-공산유령이 주창하는 인류훼멸 계획 36계 중 일부에서 들여다 보다.-

 

신을 부정하며 유물론적 사고를 내세워 언어의 유희로 사회적 혼란을 분열시킨다. 사상으로 국민을 가르며 경제주체에 탄압이 심하고 언론을 통제하고 종교를 탄압한다. 교육의 하향 평준화에 자신의 사상에 기반이 되는 젊은이들에게는 감언이설로 이상향을 보여주며 늙은 엘리트나 지식인은 도태 시킨다. 결국은 이런 수반과정으로 자신들의 입맛에 맛는 슈퍼독재정부를 만드는 것이 쟁점이다. 제일 공감되었더것은 가정붕괴 과정에서 가정에 평등을 적용시는데 가부장적인 관습을 벗어나 공부공처를 추구하여 여성의 인권을 신장시키는 반면 남자의 역할과 가정의 파괴를 꿈꾸는것이었다. 가정이 있으면 부의 세습이 이루어져 자신들의 이상향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등과 사랑이란 미명하에 동성애, 페미니즘, 강간, 수간등 모든 것이 독려 하고 지향한다. 그래야 인류가 훼멸하고 평등해지므로...

 

이런 공산주의들은 마르크스와 엥겔스 사상에 입각하여 유럽에서 시작하지만 소련 동방으로 들어와 소련의 붕괴에 중국에서는 자리잡고 중국 기점으로 동남 아시아에 퍼진다. 그리고 다시 자본주의 대표 서방에 인종과 여야 가릴것없이 천천히 스며든다. 그렇게 공산유령은 우리의 가정에 들어와 개인을 조정하며 정신을 흐뜨려 국가를 차지하고 법률을 자신들에 맞게 만들며 문화,예술을 파괴함으로 우리의 사회본질을 깨뜨린다.

 

극단적인 방법으로 사회 본질을 깨뜨리며 그들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정말로 공멸로 향하는것인가. 남북간 첨예한 대립이 많아지고 북을 공산주의로 지목하면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이데올로기에 의구심이 간다. 현실과 이상이 상이하게 틀리고 목적을 위한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그들의 방식에 경계의 눈빛을 보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