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의 일 - 아이디어, 실행, 성과까지 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양은우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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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전문 직종 앞에 부터 그 업종에 전반적인 그림을 구상하고 플랜을 세우며 실천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기획자. 그래서 공연 기획자, 컨텐츠 기획자, 뮤지컬 기획자등이 많지만 기획자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것만 아니라 의외의 평상시 우리가 생활하는 직장, 일상에서도 필요한 것이 과정과 업무전반을 준비하는것도 기획의 일이라 하겠습니다. 예를들어 여행, 결혼, 프로포즈, 돌잔치등을 준비할때도 그 목표에 대한 계획과 비용 전반적인 과정을 수립하기에 기획에 따라 그 결과와 만족도가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다양한 기획아래 과정이 있겠지만 이 일은 자신혼자만의 주체가 되어 이런 일괄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것이 아니라 남들과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루어 지기에 생각하는 좋은 계획을 원하고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 합니다. 그래서 대기업에 25년간 다니며 실무를 바탕으로 생활에 녹여 낼수 있는 기획에 관한 노하우를 저자는 10가지 기획 본질에 15가지 프레임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획은 일단은 필요수요자 요구를 반영하기에 그에 대한 본심을 읽어야 겠습니다. 고질적이라고 할수 없지만 상명하복 상하관계의 조직적인 구조속에 아직도 연장자의 권의 의식이 있어 행동에 대한 자세한 이해 설명이 없이 명령만 합니다. 반드시 그 수요자의 말한 의도를 알고 본질에대한 문제를 찾는게 9할이겠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솔루션을 확실한 데이터와 깔금한 계획으로 담아내야 겠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로직 트리, MECE 사고법, 디자인 씽킹, 4가지 컨셉토출법등으로 규격화된 15가지 프레임 기획방법을 사용해야 계획수립에 체계화와 편이성을 더할것입니다. 그리고 시작부터 결과 해결 도출에는 후 연관성에 관련되어 누구도 보지 못한 픽피처의 큰 그림을 기반으로 한 대안을 제시 해야 겠습니다. 이런 기획의 과정속에 반드시 챙겨야 할 요소와 사고법 책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로 방법 제시 하고 있습니다. 상사의 마인드를 읽는 법이나 결과 도출을 위한 다양한 조건속에 소통하는 방법의 적용예가 기획 프로세스에 대한 살을 덧붙여 줄것입니다.

기획에 대한 본질을 뚫어보고 과정과 수립에는 좋았으나 개인의 생활이 직장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어떤 일을 진행함에 있어 다양한 기획이 필요하기에 국한되어 있는 방법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설명과 이해 없이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 기획의 전반적인 그림을 잡기에는 본 도서는 좋은 길라잡이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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