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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텀 씽킹 - 와튼 스쿨이 강력 추천하는 전략적 사고법
데니스 C. 캐리 외 지음, 최기원 옮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급변하게 기술이 변화하고 시장도 변화하며 그에 맞춰 소비자의 구매와 기호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구안적 미래를 보는 기업은 오래 영속하기 위해 변화에 적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원치 않게 그들이 구상하는 미래를 향한 준비는 늘 헤지펀드나 주주들에 가로 막히게 됩니다. 이 행동주의 투자자들은 현실상황만을 보고 늘 자신들의 이익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업에게 단기단에 성과를 요구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이익은 재투자로 인한 R&D 부문에 집중적으로 활용해야 하나 그들은 투자금으로 써야 할 돈을 자신들에게 배당하길 원합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내는데 단기성과만을 요구하는 그들의 니즈에 기업이 수긍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사내 전문경영인 체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에 의해 선출된 그들은 정해진 임기안에 합당한 이익을 주주들에게 돌려줘야 하며 그들의 고용유지를 위해서라도 단기적인 보여주기 성과 따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분기수익률을 무시하고 행동주의자들의 빈축을 사며 거시적인 안목으로 장기성장에 집중한 CEO가 있습니다. 바로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입니다. 그가 10년 이상의 미래를 보며 가치를 추구 안했다면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높은 아마존은 오늘날 없었을 것입니다. 본 도서에서는 포드, CVS헬스케어, 유니레버, 버라이즌등 글로벌 기업의 가치 투자를 통해 위기 극복한 사례를 보여줍니다. 유명 자사브랜드 볼보, 재규어, 랜드로버등을 매각하여 신차 개발과 기술에 투자해 성공한 포드. 20억달러의 이익 손실을 감수하며 담배를 판매 중지 하고 케어, 헬스시스템 제휴로 더큰 이익과 헬스케어기업으로 거듭난 CVS헬스케어등. 이와같이 여러 기업들은 뼈를 갂고 단기 이익을 버리고 장기적인 투자와 실행으로 세계적인 TOP기업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블확실한 미래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과 장기적인 인내가 필요한 그들의 투자는 오늘날의 기업들과 주주들에게 많은 바를 시사 하고 있습니다.
경영방식을 통해 주주이익과 기업 나아가 국가의 시스템에 변화를 줄수 있는 롱텀씽킹. 기업의 상황에 맞는 가장 현실적인 경영전략, 실행의 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