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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 세상의 모든 것을 기회로 만드는 글로벌 이노베이터의 5가지 통찰
이용덕 지음 / 토네이도 / 2020년 6월
평점 :
5년후 나의 모습을 관철 해보는 책 ‘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것인가’
5G가 나온지 얼마 안되는데 6G가 태동하려는 이 시점 우리는 시대의 흐름속에 미래를 예측해봐야한다. 테슬라, 넷플릭스 또한 20년전에는 없었던 장르의 사업이다. 하지만 그들은 시작과 동시에 룰체인져가 되었고 미래의 흐름을 읽어 시대의 산업을 선점했다. 그들을 동경하듯 스타트업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태어나고 수 많은 딜레마와 고난 속에 성장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급박한 상황에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 묻고 있다. 팔로워가 될것인가 팔로워리더가 될것인가. 오늘의 현실을 괴로워 하며 급급하게 살고 있는가 아님 미래를 보는 선구안적 시선이 없어 오늘도 하루를 급급하게 연명하고 있는게 아닌가.
알파고로 유명했던 엔비디아 한국지사장을 13년간 역임한 저자는 어릴때부터 무구한 호기심도 학력이나 집안이 좋았던 것이 아니다. 하지만 남다른 오기와 실행력이 있었다. 영어로 대화하고 싶어 김포공항에 가서 무작정 아무나 잡고 말을 걸었으며 필립스 재직 시절 영어회의 부족함을 느끼고 영어기숙사시설에서 출근한다. 그의 노력과 미래를 보는 선구안, 실행력으로 그는 성공의 반열에 오르지만 퇴사를 하고 멘티와 멘토 관계 사회기업에 좋은 도움을 주고자 드림앤퓨쳐랩을 창업한다. 사회적 기업 일환으로 재능기부를 바탕 앙트레프레너십으로 기업가를 키운다. 시작은 초라했으나 1기 멘티들은 그의 도움 바탕으로 과학,식품,코스메틱,예술에서 혁신을 일으켜 포브스에도 영양력있는 사람으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그는 어떤 성공과정의 숏컷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근시안적 시선으로 미래를 보지 않고 변화의 물결에 대비 점진적으로 나아가라 한다. 그러면 적지 않은 시간 한 걸음씩 내딛으면 자신도 모르게 파괴적인 변화의 결과를 느낄것이고 틀을 깰 것이다.
CES, MWC로 보는 미래기술 그들이 바라보는 시선과 흐름. 멘티들의 성공과 피드백속에 스타트업을 망설이는자,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는 젊은이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