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는 습관 : 승률을 높이는 15가지 도구들 - 경기장 밖에서도 통하는 NBA 슈퍼스타들의 성공 원칙
앨런 스테인 주니어.존 스턴펠드 지음, 엄성수 옮김 / 갤리온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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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젊은날에 한 부분에는 늘 농구가 있었습니다. 드라마, 만화, 음악에 열광하고 경기를 지켜보면서 흥분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유행에 흐름이 지나가자 열정도 급속도록 식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네와 달리 미국은 농구에 대한 열정이 엄청납니다. 특히 거칠면 거칠수도 있는 농구인데 억만장자들은 이 농구를 선호합니다. 최고경영자들이 모여서 농구를 하는 것은 열정과 노력이 만든 그들의 삶처럼 농구에는 그 이면이 녹아 있어 찾아다니면서 하는 운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NBA성과 코치이자 스포츠 비즈니스의 코칭 전문가인 저자는 NBA슈퍼스타들과 함께 생활하고 연습하면서 그들만이 만들어가 승리의 기술들을 발견합니다. 코비브라이언트, 스테판 커리, 찰스 바클리, 마이클 조던등 그들의 화려한 이면뒤에는 늘 묵묵함이 있었습니다. 특히 스테판 커리가 주는 스토리가 대단했습니다. 신체적인 핸디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동시작전에 200개 샷 자신만의 루틴을 실행하는 모습, 마무리는 만족할정도의 슈팅결과연습, 드래프트 지명도 스카우트 상황도 아닌데도 먼저 참여하며 연습순서에도 한 눈팔지 않고 동작을 연구하며 몸에 익히는 것이 대단했습니다. 이는 승리하는 정점에 서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습관이며 자신의 일에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지 못하는 사람들이 본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과 리더 팀원으로 바라보는 15가지 압축한 그들의 성공비결은 자기위치와 역량을 파악하는 자기인식, 이 모든 것을 터트릴 열정, 몸에 각인시키며 만드는 훈련, 피드백을 바탕으로 반성하는 수용력, 이모든 것을 바탕으로 다음단계 나아가는 자신감 고찰이 있겠습니다. 감독이나 코칭으로 바라보는 리더의 자질은 비전, 문화, 섬김, 인격, 권한 위임으로 팀원의 사기진작과 능력치를 끌어올릴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조직에서 팀원으로 갖춰야 믿음, 이타심, 역할명료성, 커뮤니케이션, 화합이 있겠습니다. 저자는 이런 사회적인 성공 비결을 인터뷰 통해 농구인외에서도 다양한 사업가, 자산가에게서 발견합니다. 성공하는 기업가나 자산가도 자신들만의 목적 성공하기 위한 작은 습관과 실천 반복하는 행동성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능력적인 재능을 타고난 천재가 아니라는 이유로 좌절하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의 코칭 관찰결과 노력의 천재들이 많이 성공하는 사례를 볼 수 있었고 개인으로 팀원으로 리더로 발전하는 과정은 목적과 반복에 기인함을 가르쳐 줍니다. 흥미로운 농구인 스토리로 농구와 같은 열정을 성공습관 향해 불러 일으키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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