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 - 적게 일해도 폭발적 성과를 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인풋 80가지
가바사와 시온 지음, 신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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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보급화로 우리는 많은 정보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들고다니면서 검색하고 정보를 찾는데 익숙한 것은 우리네의 교육과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깊이 있는 공부보단 양을 중요시 하였고 심독보단 다독을 권유했으니까 말이죠. 근데 그렇게 하고 기억에 남는 것은 없습니다. 설명을 하라 해도 못하겠고 내용을 생각하려해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이런 불필요한 수고와 낭비처럼 뇌를 사용하지 말고 하루 5분에 일련의 행동 루틴으로 뇌력을 낭비 하지 않을수 있다 합니다. 우리가 운동할대 집중력을 요하거나 성공을 높이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 루틴을 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특별한 자신만의 제스처가 아닌 목적의식으로 기억과 내용을 소화 할수 있다합니다. 일단은 인풋(input)과 아웃풋(output)을 생활화 하여 습관처럼 일상에서 사용하길 권고합니다. 책을 읽던 프리젠테이션이던 누군가에게 설명하고 이해시켜야 한다 발표를 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며 압박을 가하면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좋다고 합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인풋의 내용을 행한다음 아웃풋으로 완전히 자기것으로 소화합니다. 감동의 순간을 글로적던 누군가에게 설명을 해주던 영화를 보고 기억과 순간을 말이나 글로 남김으로 기억의 영속에 힘을 더해 줍니다. 머릿속에 만다라차트를 만들어 기억하게 쉽게 정리하고 모든양을 소화하지 않고 나눠서 해주는것도 효과적이라 하겠습니다. 여기레 인풋과 아웃풋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음악으로 자신만의 시너지를 더해주는것도 좋겠습니다. 일과 학업을 하기전 가벼운 운동은 고양감과 아드레날린을 주며 음악은 집중을 더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일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되도록 사용하지 않길 권하지만 업무나 일에 관련해서 사용빈도가 있으므로 자신의 정리툴과 정보의 필터링도 중요하겠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피하는게 좋고 순서와 과정을 정하고 하는 요리도 뇌에 도움이 된다 합니다.

 

서평을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서평전의 독서와 서평후의 독서는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뭔가를 전달해야 하고 글로 남겨야 한다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늘 생각하고 어떻게 풀어나갈까 고민을 하게 되고 글로 남기니 기억에도 오래 남습니다. 이 일련의 과정이 루틴이라 생각하니 이해가 되고 그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하는 모든일이 불필요한 일이 되지 않게 목적을 가지고 규칙적인 습관아래 해야 효과적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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