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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혁신 찾기 - 작고 가까운 것에서 큰 변화의 힘을 읽어내는 법
안병민 지음 / 토마토출판사 / 2020년 4월
평점 :
혁신. 오래된 사회 묵은 제도나 풍습 방식 종교의 교리등을 바꾸는 말을 가르킵니다. 오랜 과거로부터 내려오는 혁신은 창조의 혁신만을 강조하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급변하는 기술과 급진적인 변화 속도의 흐름에 대한 혁신은 하나만을 지칭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혁신은 기술 혁신, 관리 혁신, 인적 자원 혁신 세가지로 분류 구분합니다. 세가지를 도입으로 어느 조직과 이해관계 상충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그것을 조직에 맞게 상용화 시키는것입니다. 기존의 창조 제조 판매 혁신과는 다르게 다양한 창구의 플랫폼 통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맞추고 니즈에 맞는 상품의 제공 부가가치를 향한 서비스도 일환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과거의 실적과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결정의 오류로 도태되는 기업을 많이 봤으며 노키아나 코닥이 그 실예라 하겠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는 사람과 기업의 혁신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막대한 예산과 거대한 기획으로 기업의 사람을 혁신을 이룰수 있는 것 일까요? 저자는 혁신으로 변화하는 방법, 혁신의 이유를 가까운 음식 영화 문화 사회전반생활상에서 녹여 내고 있습니다. 혁신을 빚어내는 힘 그 과정을 3가지로 분류하는데 ‘지혜와 전략’‘창의와 통찰’‘본질과 철학’에서 살펴 보고 있습니다. ‘지혜와 전략’은 메뉴의 단일화로 줄을 서게 하는 김밥집과 시대의 흐름에 트렌드 리더로 자리잡은 애플의 지혜, 구시대의 브랜드들이 새롭게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데서 엿 볼 수 있습니다. 혁신의 필수 동력인 ‘창의와 통찰‘ 아마존의 다양화와 물류네트워크로 옴니채널을 펼치는 전략, 상식과 필요로 기인하지 않은 일에 대한 순수함과 흥미가 일에 주는데서 혁신을 볼 수 있습니다. ’본질과 철학‘ 일에 있어 리더나 직원이 추구해야 하는 자세와 의미의 공유로 가치 설정과 대중속 고객을 위하는 진정성을 사회혁신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경쟁의 사회속에 세 가지의 의미와 흐름으로 가까운데서 살펴본 혁신은 어려운게 아닙니다. 기업이던 개인이던 도태와 실패에 빠지지 않고 성공을 위한 본질과 흐름을 보여준 이 도서는 일과 삶에 활력과 발상의 전환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