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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 사람이 만드는 기업의 미래
강성춘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2월
평점 :
‘기업의 혁신은 안에서 밖으로 나온다.’그 의미에 제일 집중한 말이 ‘인사이드 아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가 인식을 하지만 사회구조와 체계는 급진적으로 변화를 하고 우리는 조직의 효율성, 결정과 비용관계의 극대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극대화를 이룬 우리에게 다른 나라의 통계, 체계, 과정의 결과가 통용되지 않는 만큼 우리나라에 맞는 조직문화를 제시하는게 강성춘교수의 ‘인사이드 아웃’입니다. 아직은 말로 서구적이다 수평적이다 하는 조직문화라도 기업별로 사익을 중시하는 만큼 강성이다 할만한 조직 문화가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입사하거나 참여하기 힘든 기업이나 유리창 천정을 빗대면서도 우리나라의 문화는 아직 누가 모래도 수직적입니다. 외국의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테슬라, 아마존, 페이스북등 우리나라는 그들의 수평적인 문화특성을 기업에 적용하여 사업과 연계시키려 하지만 문화와 사람의 특성을 이해해야 하는 만큼 우리의 사내에 결부시키기엔 아직은 그들을 따라가지 못하고 이행하지도 못합니다.
물론 리더의 존재 자체도 중요합니다. 리더의 지시로 방향성을 갖는 만큼 그들은 사내의 운명을 결정하는 리더의 조직적인 한마디이니까요. 하지만 그들은 공동체의 운명을 지시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은 개개인 사원 그들의 특이성에서 나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적재적소에 필요한 사원들은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그들을 우리는 틀에 맞춰 고용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역량과 문화를 바탕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아닌 그 틀은 오래된 기업의 잔재에 불과합니다. 자라온 배경 사상, 다양한 문화는 늘 우리와 다른 이질적인 세대로 대변하니까요. 직무성과, 몰입, 스타 ,내부노동지향 등 사람을 기업에 맞쳐 구분하는 것은 다양한 분류에 의해 보여줍니다. 하지만 사람관리의 통합적인 분석과 문화 스타일 이익을 대변하는 기업의 근본은 사람에게 있다는 방향성을 보여주는 도서. 그 근본과 의문에 비슷한 답을 대변하는 도서 이 책은 기업의 현실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