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의 교토 - 디지털 노마드 번역가의 교토 한 달 살기 일본에서 한 달 살기 시리즈 2
박현아 지음 / 세나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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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와 식문화가 비슷한 일본은 지금 정치적 이해관계에 있지만 여행 하긴 좋은 나라입니다. 같은 동양권의 가까운 나라이면서도 자기만의 독자적인 문화가 있는 나라, 지방마다도 서로 다른 특색이 있습니다. 수도의 상징과 과거 현재가 혼재하는 도쿄, 심신휴양에 좋았던 온천특색의 큐슈 저는 이 두 곳만을 다녀 왔습니다. 하지만 천년의 문화유산이 숨쉬는 교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교토 한달살기에 도전하는 디지털 노마드 저자. 탁월한 번역실력에 풍부한 일본어로 순탄할 것 같지만 현지인 세상속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문화 생활의식도 그렇고 특히 우리나라같은 디테일하지 못 한 교통편이 그녀를 괴롭힙니다. 그래도 우연이 빛낸 만남이 있고 쉬어감에 다양한 것을 보게 되며 일상의 관광지와 인싸의 플레이스가 아닌데서 교토만의 색과 멋을 맛나게 됩니다. 교토의 정서와 느낌을 받을수 있는 사진과 장소가 좋았고 다음에 방문시 실 수 없는 여행 주소 메뉴 가격이 꼭 방문을 하고 싶게했습니다. 쉬어가면서 정자마루에서 다도를 할수 있는 엔토쿠인, 오다 노부나가에게서 많이 듣던 적은 혼노지에 있다혼노지의 카페 코시, 정신수양과 명상에 도움될 은각사의 긴샤단이 너무 가고 싶어 졌습니다. 좌충우돌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과 부딪히며 서로 다른 식생활문화권의 한달살기.

나이의 고하를 막론하고 약간의 여유와 용기가 있으면 꼭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간접적으로 즐긴한 달의 교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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