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자기관리론 - 워런 버핏이 가장 애독한 20세기 최고의 처세술 책
데일 카네기 지음, 이문필 옮김 / 베이직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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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이면에는 사람이 의도하지 않아도 상대방에게 묵시적으로 요구하는 바가 들어있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억울함을 들어주기, 화남의 표출, 답답함의 하소연, 기쁨의 나눔들 우리는 인식하지 못하지만 대화의 속에는 다양한 감정, 이해, 요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일련의 요구들을 인식하지 못하고 쉽게 지나치면 우리는 사람과의 관계던 일의 진행에서 매끄럽지 못함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그래서 쉽게 하는 대화라도 우리는 상대방의 의중과 니즈를 파악해야 원하는 바를 성취하거나 이해를 받을수 있습니다. 데일카네기가 에피소드를 통해 주는 짧은 에피소는 쉽지만 간단한 인간의 본성을 표현해주고 주도적인 대화의 기술을 은연중에 보여줍니다. 우리가 대화중에 행하는 실수는 흔합니다. 자신의 인식을 한계적인 틀에 가두고 위선과 모순에 위배되게 타인을 바꾸려하는데 이는 저항감은 더욱 심해지며 문제는 극으로 치닫게 될것입니다. 긍정을 인식하고 매사 의식과 행동을 하려 하지만 어려운 현실과 사회의 괴리감에 부정적인 인식과 모습으로 사람을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스스로를 바꿀수 있는 노하우는 어렵지 않고 약간의 생각의 전환을 하면 결과는 현저하게 틀려집니다. 상대방의 본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대화로 하면 어려운 문제도 쉬이 해결되며 불필요한 논쟁을 피하고 관대하게 인정하면 사건은 쉬이 해결될것입니다. 하루를 시작할 때 즐거운 추억에 미소로 시작하여 웃음으로 대하면 주변이 바뀔것이며 비판보다 우회적인 칭찬으로 대하면 상대방의 태도가 틀려질것입니다. 많은 것을 깨우치면서 커갈수록 현실과의 괴리는 커가겠지만 여유와 너그러움으로 대하면 몸과 마음이 충만해지는 것을 느낄것입니다. 처세보단 대화속에 녹아있는 의중과 배려로 성공하는 인간관계론 자존감 고양으로 자신있는 나를 만들어가는 자기관리론. 접점이 없을 것 같지만 관점을 바꾸고 시선을 바꾸는 것, 일련의 과정속에 노력으로 만들어가는 습관 늘 고민하게되고 끊임없이 자문하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데일 카네기가 에피소드통해 녹여낸 삶의 지혜와 관심어린 충고속 바른 대인관계와 위안을 얻을수 있는 힘, 통찰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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