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학교 - 세상 어디에도 있는 인생성형학교
착한재벌샘정(이영미) 지음 / 행복에너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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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라떼는 아니지만 과거 학교 교육을 생각하면 학급인원이 많았을수도 있지만 눈을 마주치며 서로 이해하며 교육이 아니 상명하복 한 사람의 교육자가 다양한 과목진행하면서 오류 이해가 부족한거 같았습니다. 이거해봐 이것도 못해? 손들어. 과거를 생각하면 잘하는 부분에선 인정받고 칭찬받지만 칭찬보단 수치스러운 부분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과정을 보진 않고 교육자와 학습자 상대방 이해 독려 보단 결과만 보고 많은 친구들앞에서 챙피감주어 고찰하는 교육...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밀레니엄 자신의 소신을 확실히 밝히는 친구들에겐 다른 과정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예민한 만큼 그들을 위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저자는 상대방을 부를 때 자신은 사랑받고 대단하다 자존감을 인식 위해 호칭을 화려하게 부릅니다. 들을때는 오글거릴수도 있지만 그 호칭에 듣는 만큼 자신은 당연하다 나는 이렇게 받아 충만하다 의식하며 의식이 행동의 변화도 촉구합니다. 말랑말랑 학교는 교육자 입장에서 최대한 물러지란 의미가 아니라 유연하면서 상대방을 존중 이해 하는 맨투맨 교육 방식을 의미 하는것입니다. 우리는 주입식의 학력인정 방식의 교육을 받아왔습니다. 그 시대에 보면 맞는 단기간에 결과를 보여주는 과정이었을뿐 다양한 방식에 다양한 가치관 자라온 세대에겐 그들에게 맞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방향성만 열어줘야 할뿐 가치관을 강요하면 안됩니다. 따듯한 말로 자신에게 자존의 의미를 묻는 이유 의식 깨우침속에 우리는 축복받고 인정받아 더욱 큰 존재가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유년 시절 흔히 겪는 일상생활에 고민을 다양한 관용 이해 속에 풀어 나가는 이책은 자신에게 의미를 더 두고 포용성에 더욱 큰 가치를 발견할 존재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과거의 잘못된 교육속에 보상의식 피해의식속에 아이들에게 하는 교육 반영하지 말고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마음과 자존감의 이유 전달될수 있는 눈 높이 교육이 이 책을 통해 선행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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