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공부 각오 - 365일 절대 공부를 포기하지 않는 힘
한재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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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하는 공부는 그 동기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목적과 지향성에 따라 틀리겠지만 추구하는 결과가 있고 그 결과에 대한 과정으로 공부나 학습을 합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성공 하면 누구나 그 결과에 도달하듯 그 과정은 길고 인내와 시간을 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공부과정에 쉬이 지치고 그 목적에 대한 모티브 마저 잊기도 합니다. 그래서 항상 힘들고 지칠 때 독려해주는 동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하루 5분 공부 각오공부에 필요한 절대 5원칙(자기신뢰, 학습원리, 공부원칙, 생활관리,멘탈관리)을 바탕으로 일년 365일 하루에 한 페이지로 읽고 동기와 자극을 받고 마음의 각오를 다질수 있는 글들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길지도 않고 완독시 5분이하의 글은 다양한 위인과 그들의 성공과정 바탕 명언들로 공부의 마음을 다지게 하며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의 여유까지 줍니다. 공부 원칙편중에 장소가 불만인 사람들이란 글이 있습니다. 어릴 때 저는 공부를 저해하는 요소탓으로 환경을 늘 지목했습니다. 소음, 답답한 배경, 이해가 필요한데 조건없이 시키는 공부. 하지만 좋아하는 일본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가 성장하는 배경에 좋은 환경도 타고날때부터 작가도 아니었다 합니다. 그래서 늘 생계를 고민해야 했고 재즈바를 운영하며 마감 새벽 3시이후에 냉장고의 소음과 싸우면서 소설을 완성합니다. Kitchen Table Novel이라는 처녀작은 그가 처음부터 주목받은 작가도 아닌 현실환경에 굴하지않고 받아들여 완성한 작품이라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그와 비슷한게 스티븐킹도 병원 침대시트 빨래하는 틈틈이 세탁보조책상에서 글을 써서 작가의 반열에 오르기도 합니다. 어릴 때 의자, 책상, 티비소음, 가족을 환경탓한게 무색해지는 글이었습니다. 일을 하라 내몰은 것도 아니고 오롯이 공부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는데 말이죠. 이처럼 공부의 중요 방법 배경 위인 명언 원칙등을 한 페이지의 글로만 읽어도 의욕이 샘솟는 느낌이 듭니다.한 글만 보면 답답할수도 있지만 365개의 글을 소개 하니 글을 읽고 늘 매일 새로움과 의욕으로 충만 할수 있을겁니다.

능력과 재능이란 말이 무색하게 공부는 그 양과 노력에 비례해서 결과를 보여주기에 하루에 한 문단 곰씹어 읽으면 힘들고 지칠 때 공부하는 동기와 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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