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보수 가짜 보수 - 정치 혐오 시대, 보수의 품격을 다시 세우는 길
송희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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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경기에 경제를 주도하는 정책에 관심이 가고 정책에 관심이 가니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치이야기는 서로 첨예한 부분에 가족끼리도 이야기 하는 부분이 아니지만 바른 정책을 위한 보수와 진보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싶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보수라하면 정치이념과 생활방식에서 그 의미를 떠올릴수 있지만 정치적으로 접근한다면 원색적이고 고집에 불통 연관지어지는 국가는 일본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발전은 보수를 대변하는 이승만과 박정희의 정책하에 패전을 딛고 급속한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물론 그 정책의 실현에는 탄압과 강요 독재 장기집권 제재 등의 그늘도 있었습니다. 젊은이들과 지식인들은 그 그늘의 이면속에서 항쟁하고 운동하며 진보라는 생각과 사상을 갖고 사회주의를 동경 평등한 나라를 꿈꾸며 오늘날의 60대가 됩니다. 하지만 그 당시의 한국의 발전 과거의 영광 근거로 힘들 때 번영을 꿈꾸는 자들이 보수가 됩니다. 서로의 반대성향과 그늘속에서 탄생한 진보와 보수는 한국의 정책방향성이 됩니다. 보수의 잘 못된 정책과 결과로 나라가 돌아가면 다음 정치는 진보에게 돌아가고 진보가 잘 못 주도하면 보수에게 정권이 돌아갑니다. 현재는 진보의 정권주도인데 대통령 임기 반을 보내면서도 경제와 대미 외교 북한의 교섭에도 불협화음이 많이 나옵니다. 어느때보다 정책과 서로지지하는 정당이 다른 만큼 국민들도 이분법적으로 나뉘듯이 진보와 보수로 대립하여 서로의 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과거의 잘못된 정책과 정치를 저자는 날카로운 비판속에 보수의 과오 잘 못 지향된점 진정한 의미의 보수가 바라는 모습등을 설명합니다. 하지만 전 대통령들의 불통 독단과 잘못된정책으로 이미 신뢰를 잃어버린 만큼 국민들의 이해를 바라지는 않지만 세계적으로 보수주의를 지향하는 모습속 국가의 번영과 정책의 좋은 점만 가려 우리나라의 정치가 국익, 국민에 도움될수 있게 지향해야겠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대립은 날로 첨예해지며 국민의 선택이 요구되는 만큼 우리의 국가 사회 시스템이 투명하고 바르게 돌아올수 있게 우리의 작은 관심 정치이념의 재정립으로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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