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공존의 기술 - 요즘 것들과 옛날 것들의
허두영 지음 / 넥서스BIZ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화 교육 삶배경의 차이로 오는 의식의 차이는 오늘날 새로운 신조어 꼰대라는 어원을 만들어 냈습니다. 네이버지식백과에 보면 꼰대라는 어원은 권위적인 사고를 가진 어른을 비하하는 학생들의 은어로 꼰대질을 하는 사람을 의미 한다는데.꼰대가 하는 꼰대질이라는 것은 정확한 의미가 어디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이던 주변의 삶의 생활에서도 우리는 세대간의 의식과 견해차를 느끼면 그 상위 사람들을 꼰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배운 교육과정과 가정속 문화에서도 삶의 의식이 반영되어 타인에게 의미를 요구하면 그 이유를 묻고 답을 찾아 행하는게 현대 사회진입층의 요구인데 상명하복에 길들여진 중견 사회인들은 무답한 요구를 원합니다. 자신이 받은 무리한 희생에 대한 보복행위 인지. 아님 자신의 희생에 대한 권리요구인지 모르지만 현대 사회에 진입한 초년생 밀레니엄세대에겐 불합리한 요구입니다. 급변하는 과도기 전쟁과 발전을 거듭하며 살아온 일과 자식에대한 희생으로 살아온 세대와는 틀리 자신만의 만족과발전을 위해 살아가는 밀레니엄세대는 인식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꼰대는 될 수 있고 그 과정을 답습할수도 있습니다. 분명 밀레니엄 세대 이후에는 당연하듯 신세대가 등장하기 때문일테죠. 저는 나름 중간에 껴서 위로 아래로 푸쉬 받는 X세대라 할수 있지만 이는 밀레니엄세대도 겪지 않으리라 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45차산업혁명이후 차기 신세대의 네이밍은 모르고 그들이 문화와 시대반영성장은 가늠할수 없지만 우리도 도태되고 꼰대가 될 수 있는 만큼 꼰대라는 네이밍을 배척하고 등한시 하기보단 왜 본질의 의미를 알고 우리가 그와 같은 행보를 답습하지 않게 의식하고 배려하는 것이 우선시 되겠습니다. 서로간의 입장 배경과 이해 소통을 바탕으로 세대간의 공존기술을 설명하는 이 책은 직장생활의 상사 부하이던 입장차가 있는 여러분에게 마음의 여유의 세대간의 의식을 넓여줄 좋은 자기계발서라 하겠습니다. 입장차를 무시하시 배제 하기 보단 간극의 차이를 좁히고 더욱 좋은 기회로 발전할수 있게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