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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영화들 - 〈기생충〉에서 〈어벤져스〉까지 우리가 열광한 영화 깊이 읽기 ㅣ 생각하는 10대
라제기 지음 / 북트리거 / 2019년 9월
평점 :
넘치는 정보의 홍수 속에 우리는 시각적으로 화려한 정보와 엔터테이먼트 늘 노출되어 영상을 접합니다. 특히 그 중에 영화가 제일 시각적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이는 영화를 제공하는 제작사의 의도 보단 영상미를 표현하는 씨어터의 표출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예술적이거나 뮤지컬적인 음악과 영상을 대표하는 영화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 버라이어티 영화에서도 감독의 숨은 의도와 시대적 배경을 수반하는 영화가 많습니다. 우리가 의식을 못하고 영상미와 음악에 집중 해서 안 보일뿐 다 대변하고 있는게 현대의 영화입니다. 마블의 시리즈 우리는 느끼고 싶은영 웅과 현실의 괴리속에 주인공을 영웅에 대한 통쾌함과 현실표현하는 영웅 신과학, 기술에 관심을 구합니다. 영웅들의 영화 시리즈 어벤져스의 2탄인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인데 우리는 과학에 의존하여 멸망하는 되레어 당하는 우리를 봅니다. 이는 과거의 비슷한 사례 로마의 멸망에서도 확인할수 있으며 타인에게 편리와 이익을 위해 남에게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결과 현대 삶의 종양을 암시하는것입니다.
단순 스토리와 화려한 영상미를 제시한 영화들은 이제 기존의 영화를 넘어 사회적 의미 트렌드에 맞는 우리의 자의식을 촉구하는 영화로 나타납니다. 영화를 많이 보고 즐기며 생각하는 에디터인 저자는 보고 느끼는 즐거움도 즐거움이지만 영화의 내재된 비유나 트렌드 알아가며 그림 알아가면서 보는 영화의 시청도 색다른 관점을 제시할 것 같다고 경험자로 권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