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즐기면서, 돈도 버는 취미야 고마워 - 취미가 직업이 된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유빈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하며 사회적으로 인정 받고 금전적으로 윤택한 사람들을

우리는 행복하게 성공한 사람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것이 말처럼 쉬운 일일까? 쉽지는 않지만 요새는 취미와 컨텐츠 플랫폼의 다양성으로 여러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쉽게 볼 수가 있다. 그로 인해 하비프러너 호큐페이션이라는 신조어도 생겨 나고 취미이상의 시장에서 그 파이 또한 커져간다. 취미생활로 그들만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 모음집인 이 책은 현실속에 많은 독려와 자신감을 준다. 현실과 생활에 치여 무의미한 하루를 반복하거나 은퇴후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우리와 똑같은 배경의 사람들이었지만 다른 계기와 용기로 취미생활을 지속하여 그 안에서 행복함을 발견하고 좋아하는 일에 매진하게 되는 보통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사소하더라도 어떤 취미라도 꾸준히 하면 자기방의 방식을 찾게 되고 특화된 기술속에 오는 기회를 포착하면 달인의 경지에 오르게 된다는 것이다. 남에게는 사소한 취미지만 좋아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꾸준히 하면 전문가가 되어 특성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쓰임새나 필요요소가 있어 수익이 난다는 점과 이를 순환바탕으로 더 커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행복해 보인다. 남성이라고 한정 짓지는 않지만 배타적인 사회 시선속에 좋아하는 화장품하나로 대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피드백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화장품제조의 꿈을 이룬 김한균씨나 길에서 흔히 볼수 있는 떡볶이 하나에 좋아하는 마음이상의 애정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주가 된 김한균씨 안정적이고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직장에서 우연찮은 계기에 접한 경력도 이력도 틀린 그녀가 말단부터 시작하여 자타공인 아티스트의 공연기획자가 된 이샘씨의 내용도 신비로웠다. 다양한 부분 컬랙터, 여행, 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등등 다양한 사례는 우리에게 폭넓은 선택의 다양성을 주며 결과를 연연하지 않고 취미이상의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는 마음과 노력을 보여준다. 단순 취미가 아닌 행복이 된 사람들의 공통적인 배경과 노력이 여실히 드러난 이 책은 현실과 이상에 고민하는 우리에게 기운을 북돋아 줄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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