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도 말이 끊기지 않게 하는 대화법

잠시도 말이 끊기지 않게 하는 대화법 - 어색함 없이 부드럽게 대화를 이끌어가는 기술
야마구치 다쿠로 지음, 김현영 옮김 / 센시오 / 2019년 8월

시대가 변화면서 사람간의 소통도 커뮤니케이션 방법도 변하고 있다.

대화 위주의 소통이 아니라 sns와 단편메세지 이모티콘으로 익숙해진 우리는 더욱 대화의 과정이나 방법을 퇴화 시키며 사람간의 단절도 초래한다.

하지만 사회라는 공동체에서 대화라는 커뮤니케이션은 빠질수 없고 앞으로도 평생 해야할 수단이다. 그럼 그 대화를 어떻게 해야 상대방의 공감과 호감을 얻으며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이해 시킬수 있을까.

이 책은 쉽지만 방식을 몰라 제대로 못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전문인터뷰어로 활동한 저자는 다양한 사람과 만남속에 일정한 커뮤니케이션 패턴을 알고 대화 심리적은 요소 반응에 대한 인간의 행동적 요소를 접미 시켜 다양한 상황의 대화법을 제시한다.

제스쳐부터 뉘앙스 시작하는 어두도 중요하지만 저자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애정이다. 어느 누구나 자신을 바라봐주고 이해해주며 자신을 말을 경청해서 나라는 사람에게 공감을 해주길 바란다. 배려와 애정으로 대화를 하면 진심이 담긴 깊은 대화를 오래 할 수 있으며 깊이가 더해진 대화는 공감대와 이해를 이끌어낸다. 어색함 없이 대화하기의 시작은 상대방 말을 듣는 것부터 시작한다. 끊김 없이 들어주며 다양한 제스처와 추임새, 앵무세화법(상대방 말을 경청하고 반복함으로 집중을 잘 하고 있다는 피드백) 그리고 공감대와 관심이 있다는 표현의 맞장구가 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항상 얼굴에 감정과 진심이 드러나기에 때문에 대화 상황에 맞는 표정과 몸짓 제스쳐도 같이 해주어야 한다. 다양한 사례와 상황에 맞는 대화 대화를 리드해가는 어구등의 표현도 있지만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감정을 기반으로 한 상대방에 이해 공감대의 마음과 지속적은 감정표현이다. 당신의 말을 잘 듣고 있고 감정을 기분을 이해해요.라는 기분이 들게 말이다. 좋은 대화는 어렵고 거창한게 아니다. 좋은대화는 진솔하게 자기를 보여주고 서로의 진심을 받는 것이다. 완벽하게 대화 할려고 의식 하지 말고 웃으면서 감정표현과 상황에 집중하자.

좋은 대화를 통해 사람과 교류로 나라는 존재를 확인하고 인정 받고 이해 받을 때 그 가치로 인해 우리의 삶은 더욱 풍요롭고 즐거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