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책과 콩나무를 통해 제공 받은 도서로 정성껏 쓴 글입니다*나는 근현대사를 국사(세계사 포함)시간에 쉬어 가는 공부라고 생각했다. 우리 나라 인물의 업적만도 벅찬데 남의 나라 인물까지 외우는 시간을 벗어 나면 일제시대 포함 근(현)대사는 단순 그 자체였다.어릴 때는 그저 시키는 대로 외워가며 시를 배웠고 시험에 나오는 문학 작품을 봤고 단어의 함축적 의미나 중의적인 표현이다 하는 암기로 시험만 쳤다. 일제 시대는 암울했지, 왜 가만히 있는 우리 나라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일까. 나이가 점점 들어가메 우리 나라가 먹고 살기가 좋아져 가메 이제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일제 시대를 이야기 한다. 내 어머니의 어머니가 살았던 일제 시대. 어쩌다 보니 감정 과다 이입으로 미스터 선샤인류의 드라마는 못 본다. 내가 좋아한 일본 애니, 드라마는 병 맛 자체인데 과거에는 왜 그랬냐며 나도 모르게 일본인과의 괴리가 생긴다. 잘못을 모르는 일본과 친하게 지낼려고 노력하는 조국이 독립군들의 후손들은 너무 슬프지 않을까 싶은. 여기저기 주워 들은 상식으로 이 책을 읽어보자. 화자(주인공)는 나라 잃은 국민. 그리운 이 보고 싶은 이의 대상은 나의 조국 대한 민국흰 수건과 흰 저고리 흰 치마 흰 고무신에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을까 많은 사람들의 희생 속에 '지켜 내어진'한글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맞춤법 지적 하는 사람에게 충 이라고들 하던데 (예를 들어 되돼충)참 부끄러운 일이다. 재치 유머 익살이 아닌 그냥 맞춤법을 모르는 사람에게 설명해주는 사람이 왜 충 소리를 들어야 되는지. 오히려 덕분에 확실하게 배웠다라며 고마워 할 일인데 말이다. 속독 한 번,정독 한 번,필사 한 번 이렇게 기본 세 번은 꼭 들여봄직한 책이다.#윤동주#김소월#한글을사랑한시인#한글을아름답게표현한시인#일제시대#문자말살#책과콩나무#도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