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음을 명시합니다. 주관대로 쓴 책입니다*제목을 보고 성형을 왜 하는가 하는 자아성찰 같은 약간의 인생명언책인 줄 알았다. 겉모습에 치중말고 내면을 다지자 같은... 나에게 반전 이라면 반전인데 진짜 제목 그대로 "성형 이야기"이다. 성형이 필요한 이유와 전문의,숙련의의 중요성. 성형의 장점. 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코...성형도 본인한테 맞게 적기에 하면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지니 장점 중 하나라고 하겠고. 성형수술의 방법도 나와 있으니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흥미를 가지고 볼 책이다.이 책을 읽기 전에는 성형은 그저 안늙고 오히려 젊어 보이고 싶어서 수술안했어요 라고 (시술이라는 이름하에 ) 연예인들의 거짓노름이라고 약간 삐딱하게 생각했는데 실재 성형의를 통해서 듣는 다양한 체험 사례는 나로 하여금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던..성형 수술(시술)이 대중화가 돼서 100세 시대에 주름 자글자글 하게 수십년을 살지 않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들게한다.이렇게 되면 너무 신박하고 신나는 세상이잖아?자연스럽게 나이듦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성형이라는걸 생각도 못하던 식대에서 이제는 남은 내 인생도 좀 즐기자 싶은 마음. 이왕이면 피부의 기능 ,내 몸의 기능이 다 하기 전에 가능할때 젊은시절 모습을 가져보면 어떨까 나 조차도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습이다. 최고의 비극은 몸은 늙지만 마음은 늙지 않는데있다고 한다. 어른, 때로는 부모라는 이름하에 그냥 순리대로 나이먹어 가는게 당연한가?그동안 어른들의 시술이나 수술을 부정하게만 바라봤던 시선이 바뀌는 순간이다. 예를 든 연예인이 모두 한끗차이로 동안이요, 한끗차이로 이미지가 바꼈다니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나도 아가씨때 얼굴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상상만 해본다. #동안#시술과 수술의 어디쯤#동안의 조건#연예인을 통해서 본 성형이야기#김인규#아마존북스#서평#리뷰#책과콩나무#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