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밑의 공간이 부풀어 올랐다. 실내가 이상할 정도로 환하게 느껴졌고 산소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 P123

아무 연고도 없이, 그 누구도 원하지 않고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던 사람도, 어쩌면 다른 사람들처럼 열정적인 사랑을 줄 수 있으리라. - P386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는 서로에 대해 배울 것이다. 나는 엄마가 딸아이를 사랑하듯 그 아이를 사랑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비록 불완전하고 뿌리 없을지라도. - P387

‘이끼는 뿌리없이 자란다.’ p363
(이끼: 엄마의 사랑) - P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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