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작가SF단편모음집
파출리 외 지음 / 온우주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세계 여성의 날에 다 읽어서 좀 뜻깊다. 이 단편소설집에 실린 모든 소설들을 재밌게 읽었고, 그 중에 치킨과 맥주가 가장 충격적이고 재밌었으며, 토요일을 읽으면서 마음이 따듯해졌고, 기사증후군에서 피식거렸다. 하지만 거의 모든 소설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여성의 삶의 삶을 고민한 흔적들이 보였고 또 어떤 면에서는 현재의 남성중심 사회에 저항하는 부분도 읽혔다. 앞으로도 여기에 작품을 실은 모든 작가들의 다른 작품들에도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