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화를 자주 내요 - 번아웃(Burn-out)된 여자들의 감정 읽기
이모은.신호진.장성미 지음 / 프로방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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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너무 자주 화가납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면서, 한 집의 며느리이자 맏딸로서 그리고 직장에서는 학원강사로, 그리고 내 남편의 아내로서..

한 남자의 아내가 되기로 한 순간 이 모든것을 감내해야 하는 줄은 그때는 몰랐습니다.

이 모든 자리와 책임과 역할이 버겁습니다.

요즘 너무 화가 자주 나는데, 그 정도가 가히 놀랍습니다. 기승전결 없이 바로 분노와 버럭의 수준까지 한달음에 도달해 버립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지금 많이 아픕니다. 마음이 답답하고 가슴이 터질 것 같습니다. 정말 어떨 때는 써보지도 못한 심한 욕설을 진탕 퍼붓고 싶은 충동에 휩싸이기도 하고, 연기처럼 소리 없이 사라져 버리거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하지만 아내이고 엄마인 제가 갈 곳은 없습니다. 아니 떠난다 해도 아이들이 눈에 밟히고 걱정되고 결국 제 스스로가 괴로워질테죠.


[아내가 자주 화를 내요]는 책의 제목을 읽자 마자 단숨에 읽어내려간 책이었습니다. 제목만 봐도 눈물이 핑 돌았던 건 왜 였을까요? 어찌 이리도 내 맘을 알아 주는지, 정말 많은 부분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여가며 읽은 책이죠.

저자 역시 엄마이면서 한 남자의 아내로서 직장을 가진 여성으로서 겪었던 많은 고민과 고통 그리고 분노들을 정말 솔직하고 담담하게 전하고 있었습니다. 이 세상 수많은 "자주 화내는 아내들"의 이야기에 절로 감정이입이 된 것이지요.

또 나만큼이나 힘들도 화를 내는 그녀들이 있기에 왠지 위로가 되었고 위로를 받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난 왜 이렇게 힘들어 진걸까요? 가끔 보는 내 자신이 낯설 정도로 화가 나 있거든요..

어찌보면 이 모든 것은 아마 "아내이자 엄마"인 나 자신에게 그 원인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아이들은 엄마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엄마 품과 엄마의 냄새 이상을 바라지 않았지요.

하지만 엄마인 나는 더 좋은 것, 더 건강한 것, 더 똑똑한 것, 더 잘하는 것을 위해 정작 본인들은 원치도 않았을 그것을 위해 자꾸만 나를 희생하고 포기하고 살았던 것이 더 맞을지도 몰라요. 그래놓고 이제와서 이렇게 힘들어하는 것이 한편 우습기도 하고 처량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 먹이기 위해 Msg를 덜 쓰려고 애쓰지 마세요. 그렇게 애쓰는 만큼 당신이 괴롭고 힘들다면 가장 소중한 당신의 건강을 잃는 겁니다. 간편한 음식을 먹이더라도 함께 맛있고 즐겁게 먹을 수 있어요. 결코 나쁜 일을 한 것이 아닙니다"라고.

지금 나에게 참 감사한 조언이고 꼭 필요한 위로가 되어준 말이었습니다. 스르르 화가 풀어지는 기분 좋은 위로 같았어요.

화를 내면 내가 무너지고 , 아이들이 무너지고 , 남편도 함께 무너질 것입니다. 나는 그냥 내가 아니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말입니다.

 이젠 더 잘하려고만 애쓰지 않고 기준을 낮추며 더 만족하며 살아야 할 것을 깨닫습니다.

나 스스로의 기준을 조금 더 내리고 눈높이를 낮추어 아이들이 가진 모습 자체에 감사해야겠습니다.

내 남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믿어주고 격려하여야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좀 더 덜 다그치고, 좀 더 덜 까다로우며, 좀 더 덜 나서는 내가 되어 그림자 처럼 뒤에서 묵묵히 있어주는 화 안내는 아내와 엄마가 되어 볼 것을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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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 - 영어 에듀테이너 날라리데이브가 알려주는 영어 공부법
김영기 지음 / 라곰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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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때, Tv는 세상을 이어주는 작은 창이었다.  보고픈 방송을 기다리고, 화면 조정시간이 끝나야 볼 수 있었던 탓에 더 소중했었다.  어찌보면 제한된 즐거움이었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 시절 방송은 우리의 입깁이 관여하는 것은 생각조차도 불가능한 영역이었고 우리는 지극히 수동적이었다.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제공되고, 작자의 의도대로 편집되기도 하며 대중을 통제하는 교묘한 도구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참 살기 좋은 세상이다. 불과 몇년 만에 "방송"이라는 개념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제 1인 방송이나 개인들의 사적인 이야기들이 수많은 채널에서 방영되어 지고 공유되어진다. 이미 공중파를 넘어 새로운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어 냈고, 그 중심에는 단연 유튜브가 있다. 


"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는 대치동 유명 강사에서 22만 크리에이터가 된 날라리 데이브의 책이다. 유쾌한 그의 성격 상 에너지 넘치는 수업으로 가르치던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내었고 충분한 수입으로 탄탄대로 였다. 하지만 시험기법만 가르치는 죽은 영어가 항상 맘에 걸리고 불편했던 그는 "영어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는 모티브로 직접 사용하는 살아있는 영어를 가르치기로 결심한다. 

그가  먼저 스스로를 제한하여 '결국 못할 것이다'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최소 하루 2시간은 영어에 노출되도록 하고, 가능한 많이 접하기를 권한다. 매일 영어로 음성 일기를 쓰거나 짧은 문장을 쉐도잉을 하는 등 유튜브 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연습을 강조한다.

무엇보다 나는, 조기영어 학습을 위한 영어유치원 만큼이나 유튜브가 유용할 수 있다는 그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물론 유튜브 채널에 아이들에게 유해한 것들도 있을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할 부분은 있다. 하지만 엄선하고 주의를 기울여 선정한다면 심지어 무료로 영어의 바다를 접하게 할 수 있다.  

더불어 그가 추천한 영어학습앱도 유용할 것 같다. 곧 베트남 국제학교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조카가 있기에 그가 추천한  Ielts관련 앱은 정말 감사했다.


날라리 데이브와 함께 '유튜브'라는 거대한 영상의 바다에서 '영어'라는 큰 물고기를 재미있게 잡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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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최준식 교수의 철학 파스타 - 삶의 환희를 만나는 4단계 전략
최준식 지음 / 서울셀렉션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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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이자 경험을 통해 체득해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따위를 이르는 말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우리의 삶을 움직이는 커다란 힘!. 나는 그것을 철학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모든 인간 행위의 이유이자, 사회현상과 자연의 법칙들, 심지어 예술들도 모두 철학이라는 하나의 연결고리로 맞물려있다.  철학에 관심이 많은 남편 덕분에 소크라테스, 니체, 쇼펜하우어와 칸트 등 여러 철학자의 책들을 읽으면서 내가 깨달은 것이다.

사실 여러 분야의  책을 읽다 보면, 모두 하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결국은 모두가 니체의 영원회귀 사상을 중심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돌고 있는 느낌이다.

철학이란 어려운 학문은 사실 일반인들은 쉽게 접근하기 힘든 영역이라는 선입관이 크다. 그리고 무엇보다 실용성이 없는 학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다 보니, 그만큼 실용적이고 우리 삶의 현상을 잘 설명해 주는 것은 없는 듯 하다.

나라는 존재가 생겨나고, 내가 삶을 살아가고,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관계들과 과학적 현상들이 모두 철학이라는 생각을 통해 존재 이유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철학 파스타]는 죽음과 종교를 연구한 최준식 교수의 책이다. 죽음학을 연구한다는 것이 다소 생소하기도 했지만 한편 그 연구가 매우 가치 있는 것이라고 느꼈다. 삶을 잘 살아내는 만큼이나 잘 마무리하는 죽음 역시 충분히 연구되고 고민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종교 역시 어려운 주제이다. 종교는 누군가에게는 삶이 흔들릴때 간절히 의지하는 동아줄이도 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삶의 이유 그 자체일 것이다.

그는 여러 종교, 성경의 아담과 이브부터 불교와 도교 등의 종교의 의미를 삶의 이야기와 잘 섞어 삶과 죽음을 통한 철학이야기를 들려준다.

'나'라는 존재와 나의 자의식을 깨닫고 반죽을 시작하여, 면을 만들고 잘 삶아 내어, 인생이라는 멋진 소스를 곁들어 내면 맛있는 철학 파스타가 완성된다.

죽음과 종교 그리고 철학은 다소 무겁고 어려운 주제이지만 철학 파스타를 통해 맛있게 접근해 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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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실패 수업 : 과학.문화.예술 편 - 실패를 이겨내고 세상을 바꾼 위인들의 인생 수업 십 대를 위한 실패 수업 1
루크 레이놀즈 지음, 정화진 옮김 /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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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tiv Failure..

이 책의 부제가 참 멋지다..

우리가 사는 곳에서는 환상적인 실패는 상상하기 어렵다.  결과보다 과정이라는 말로 포장을 하기도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속에서는 실패의 참담함이 더 크기 때문이다.

사실 이미 충분히 인생을 살아낸 성인들에게,  이 시기의 실패는 인생을 뒤바꿀만큼 뼈져린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기에 Fantastic 한 Failure은 쉽지가 않을 것이다. 하지만 10대인 우리 아이들에 그러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을 움직여 온 수많은 이들의 실패가 지금 이 멋진 시대를 살게 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으므로...

[십대를 위한 실패수업- 과학, 문화, 예술편]은 과학자를 꿈꾸는 아들이 먼저 읽은 책이다.  내 아이의 주된 관심 분야가 이 세 분야이기도 하거니와 무엇보다 10대를 위한 실패수업이라는 제목에 큰 관심이 갔다고 한다.

흥미롭게도 아이와 내가 가장 재밌게 읽은 실패자(?)는 제임스 다이슨이었다. 가정 주부로서 날개 없는 선풍기나 봉투없이 진공 청소기는 가히 혁명에 가까웠기 때문에 더 반가웠다.  아들은 다이슨이 비록 평범하고, 불행하기까지 한 사람이었음에도 이룰 수 없어 보이는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루어 낸 것이 감동적이었다고 하였다. 실제로 그가 진공청소기를 만들기까지 초기 5년 동안에 약 5천개의 시제품을 만들었다고 하니 진정한 뚝심을 가진 의지의 사나이이면서 대단한 아이디어의 소유자이다.

특히 아이디어 전문 분야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기술 중 하나가 "앙꼬 없는 찐빵"으로 비유되는 "핵심 제거 기법"이다.  핵심 제거란 어떤 상품이나 물건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더하거나 확장시키는 것이 아닌, 정반대의 아이디어 기법으로, 그 상품과 물건의 상징이 되는 핵심 부분을 없애 버림으로서, 전혀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다.

날개 없는 선풍기를 누가 상상이나 해 보았겠는가?

다이슨의 "날개 없는 선풍기"는 바로 선풍기를 이루는 주요 핵심 부분인 "날개"를 없애버림으로서 다이슨만의  선풍기를 창조해 낸 아이디어 핵심제거 기법의 가장 놀라운 결과라고 생각한다.

 

실패란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고 무너지게 할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결국 더 단단하게 또 튼튼하게 해 주는 고마운 선물이고 꼭 필요한 과정일 것이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10대들이 참 부럽다. 많이 실패하면서 그만큼 많이 성공해 낼 기회가 여전히 많으니까 말이다.

분명 실패는 10대들을 성장시키는 아름다운 수업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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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1등주에 투자하라 - 앞으로 10년을 지배하는 해외 주식투자의 메가트렌드
조용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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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은 산업계전체를 새로 편성하는 대지각운동에 비유될 수 있을 것이다.

기존에 높았던 산봉우리가 수면아래로 가라 앉고, 새로운 봉우리와 땅이 바다에서 솟아나는 지각운동말이다.

 

산업이란 단어에 혁명이란 단어가 붙게 되는 이유도 이와 유사한 이유일 것이다.

산업혁명이 일어나면 산업전반에 변화가 밀려온다.

기존의 흥했던 산업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심지어 사라지는 기업도 있으며, 새롭게 설립된 신생회사가 후일 거대한 기업으로 자라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인류사에서 여러 차레 혁명이라 할 정도의 산업변동이 있어 왔고, 그때마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다.

산업혁명의 에너지원이 된 석유산업을 지배한 록펠러는 미국 석유시장의 1등 기업이 되었고, 2차산업혁명의 핵심은 전기 였는데 모건은 이때를 놓치 않았다.

당시 모건이 투자한 ‘에디슨 전기회사’가 후에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으로 발전한다.

전화기를 발명한 벨의 벨텔레폰은 후일 미국전화 전신회사로 발전하였고, 헨리포드의 자동차 대량생산은 이와 연관된 산업전체를 변화시키며 새롭고 거대한 산업생태계를 이루었다.

이처럼 산업혁명은 새로운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었다.

 

이제 4차산업혁명이 시작 되었다.

새로운 부의 기회가 우리에게 다가온다.

 

1차 산업혁명은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기술 혁신과 이에 따라 일어 난 사회. 경제 구조의 변혁을 일컫는다. 제임스 와트의 증기기관을 기반으 로 생산 방식 혁신이 일어났고 이것이 산업 전반으로 번지며 거대한 변화 가 일어났다. 생산이 수공업 중심에서 기계식으로 바뀌면서 자동화율이 높아졌다. 또한 도로와 철도 확장으로 인적. 물적 교류가 원활해졌다. 최 초의 기계 방적기가개발되어 산업혁명의 기폭제 역할을 했으며 기차와 증기선이 활용되며 국내외 교역량의 본격적인 확대가 가능해졌다.

2차 산업혁명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에 걸쳐 전개되었다. 근대 과학과 산업이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화학, 자동차, 전기 등 중화학 공업 부문에서 새로운 기술과 산업이 발달했다 1차 산업혁명을 영국이 주도했다면, 2차 산업혁명은 미국과 독일 등 후발 산업국들이 주도했다. 2차 산업혁명의 가장 큰 특징은 전기 기술의 개발과 이를 이용한 통신 기술의 발전이다 특히 1876년 벨이 전화기를 발명하면서 세계를 하나로 잇 는 네트워크가 가능해졌고 이는 다양한 기술의 진보를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3차 산업혁명의 별명은 인터넷 혁명이다. 《3차 산업혁명》의 저자 제레 미 리프킨은 정보통신과 신재생에너지 발달이 글로벌 산업 경제의 수평적인 발달을 촉진시키며 3차 산업혁명을 이끌 것이라고 언급했다. 좀 더 보편적인 개념으로 다양한 정보와 개인의 의견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고 공평하게 퍼짐으로써 전세계 산업,경제,사회구조가 새로운 국면 에 접어들었다. 또한 재생에너지 개발과 확산은 향후 화석연료다음세대 에 대한가능성을 표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한다.

 

이제 우리는 4차산업의 입구를 지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 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등지능정보 기술이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거나 3D 프린 팅, 로봇공학, 생명공학, 나노 기슬 등 여러 분야의 신기술과 결합되어 실 제 생활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디지털화하여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사 물을 지능화한다. 이는 인간의 삶과 일자리, 산업의 판도를 바꾸어놓는 거대한 변화이다. 좀더 쉽게 얘기하면 IT기기들이 두뇌를 가지고 살아 움직이는 것이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책 ‘4차산업1등주에 투자’하라는 새로운 산업혁명에서 4차산업을 선도할 기업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먼저 미국1등기업으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세일즈포스닷컴을 소개하고, 중국의 알리바바, 텐센트홀딩스, 바이두 그리고 일본의 소프트 뱅크에 관에 얘기한다.

부록에서는 반드시 주목해야할 차세대 4차산업 1등주 30선도 실어 놓았다.

 

새로운 부의 기회가 어디에 있는지를 설명하고, 4차산업이 어떻게 산업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투자자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점이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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