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이라가 주장하다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82
안토니오 타부키 지음, 이승수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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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큰 기쁨 중 하나는 안토니오 타부키를 알게 되었다는 것. 바로 이 소설로. 세상에 호구가 많지만, 이렇게 신비하고 귀여운 호구 주인공은 처음이었다. 한없이 줏대 없고 무기력해 보이는 이 뚱뚱보가 독자에게 날리는 마지막 한방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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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딸이다 애거사 크리스티 스페셜 컬렉션 2
애거사 크리스티 지음, 공경희 옮김 / 포레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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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너무너무 재미있게 공감하며 읽었어요. <봄에 나는 없었다> 보다 저는 이번 것이 더 와닿네요. 다음 시리즈 언제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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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라 2014-07-03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생각보다 빠른 시간 안에 소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애거사 크리스티 스페셜 컬렉션, 주목해주세요!!
 
봄에 나는 없었다 애거사 크리스티 스페셜 컬렉션 1
애거사 크리스티 지음, 공경희 옮김 / 포레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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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가 이런 소설을 써서 훌륭하다라고 말하면 저자에게 미안한 일 같다. 소설 자체가 대단한 힘을 가졌다고 느꼈다. 여자의 심리를, 이 정도까지 써내려간 것 자체가 훌륭하다. 재미도 있었고. (물론 난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광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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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내지 마 민음사 모던 클래식 3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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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만약 책에 대한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읽었더라면 더 감을 잡기 힘들었을까요. 아니면 더 파장이 컸을까요. 저는 좀 알고 봤는데 생각보다 지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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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다니엘 글라타우어 지음, 김라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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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빠른 속도로 읽어내려갔어요. 입소문이 날 만하네요. 오래 전 한국 영화 <접속>도 생각나고요. 다음 책이 나왔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읽어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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