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꿈꾸던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 믿을 건 9급 공무원뿐인 헬조선의 슬픈 자화상
오찬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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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하고 부패한 사람들이 잘 사는 한국. 그 뿌리깊은 역사가 오늘 날 한국을 증명한다. 입바른 소리를 해봤지 달라지지 않는 대졸자도 취업할 곳이 없는 죽기살기로 일해도 삶이 나아지지않는 나라에서 청년들이 공무원시험에 매달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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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존재
이석원 지음 / 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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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만 보고 책을 사지 말 것이라 다짐케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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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선 - 나의 섹슈얼리티 기록
홍승희 지음 / 글항아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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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홍승희처럼 그들에게 말 하고 싶다. 예전에 나는 혁명을 했지만. 지금 나는 혁명을 산다고. 내 삶이 투쟁이자 혁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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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혐오예요 - 상처를 덜 주고받기 위해 해야 하는 말
홍재희 / 행성B(행성비)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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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혐오가 만연한 한국사회. 소위 정상으로 이미 상정되어있는 무언가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타자화되고, 혐오의 대상이된다. 그러나 일상의 작은 부분에서부터 변화는 시작된다고 믿는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계속 그건 잘못됐다고, 그건 혐오라고 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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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폴리아모리 한다 - 왜 한 사람만 사랑해야 하는가?
심기용.정윤아 지음 / 알렙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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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바탕으로 폴리아모리를 설명한 것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진정한 자유로움으로 사랑하는 그들이기에 ‘우리에게 마주할 강렬함 그 자체로 기쁘게 사랑하자‘는 마지막 문장까지도 완벽했다. 상대를 오롯이 존중하기에 비독점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폴리아모리, 그들의 사랑이 이상적이면서도 현실적으로 와 닿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억압에서 벗어나 나도 언젠가 폴리아모리가 될 날을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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