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인 식탁 - 먹는 입, 말하는 입, 사랑하는 입
이라영 지음 / 동녘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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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영의 글을 읽을 때면 감탄을 멈출 수 없다. 간결하고 단호한 그리고 명확한 그의 문체는 나를 반성케하고, 내 신념에 확신을 더하게 한다. 나는 이라영의 책을 더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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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웃어주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들 - 남성문화에 대한 고백, 페미니즘을 향한 연대
박정훈 지음 / 내인생의책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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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남성이다보니 아무래도 결론이 약하고 내용이 평면적이다. 동시에 같은 이유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 더 많은 남성들이 더욱 경계하는 삶을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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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
로셀라 포스토리노 지음, 김지우 옮김 / 문예출판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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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주의 체제에서의 국가 폭력, 여성에게만은 더욱 가혹한 착취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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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는 당신 옆에서 일하고 있다 - 당신이 모르는, 그러나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 대한민국을 생각한다 43
희정 지음 / 오월의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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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로서 살아가는 퀴어들의 이야기. 왜 이제야 이런 책이 나온걸까. 지워진 목소리들을 담아낸 감사하고 소중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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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로 태어나서 - 닭, 돼지, 개와 인간의 경계에서 기록하다 한승태 노동에세이
한승태 지음 / 시대의창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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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옴짝달싹 못하는 작은 케이지 안에서 살다가 죽음의 순간에도 폭력과 마주해야했던 무수한 이야기는 사라진 채 우리 앞에 놓여진 고기로, ˝맛있는 먹을거리뿐 아니라 동물의 살점으로서의 고기˝로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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