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이전 저서인 총군쇠가 문명이 생기는데 필요한 요소, 유지 발전 할 수 있는 조건, 그리고 다른 문화를 침략하는 등의 인류 생에 처음과 중간 페이지를 그렸다면, `문명의 붕괴`에선 제목 그대로 마지막 페이지를 서술했다. 실질적으로 모습을 감춰버린 마야나 이스터섬의 내용 뿐 아니라 아직도 진행중이거나 자취가 남아있고 혹은 개선중인 미국의 몬태나, 오스트레일리아, 과거의 일본 등의 내용이 있다. 제레드는 결국 환경파괴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듯 하며 실질적으로도 그렇게 파괴 되어버린 문명을 열거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문명이 아직 건재해 보이지만 마야나 이스터 섬 사람들이 자신들의 문명이 왜 사라졌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죽었던것처럼 그 행태나 범위가 바뀌었을 뿐이지 우리도 그럴 수 있으며 이미 진행중이라고 이야기 한다. 다행히 1세계에선 일본처럼 인구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고 있는 국가들도 있다. (1인당 환경파괴율을 계산하자면 적은편이 아무래도 유리 하지만 중국이나 개발도상국은 오히려 반대다 이 국가들은 지금 환경파괴가 극심하다) 하이브리드카가 등장해 안도의 한숨을 쉴때쯤 suv가 더 많은 인기를 끌고있어 별 차이없다는 슬픔도 안고 있지만, 일단 개선중에 있고 시도하고 있는중에 있으며 이미 성공한 나라들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는 하나의 폴더이니 남에 일이라 여기지 말자! 라며 저자는 감사의 말과함께 책을 덮는다.
지금 오춘기가 온 나에게 자아정체성의 위치를 가르쳐준 책. 결과가 중요하다는것 보다 결과로 가고있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는듯한 느낌이다. 지금 난 언어도 통하지 않는 사막건너 피라미드에 갈 자신이 생겼을까? 생각해보게 한다.토요일 저녁, 늦은퇴근을 하고 집에오자마자 읽기시작해서 자기전에 읽기를 마침
경제에 문외한인 내가 읽었을 때 구체적으로 단어의 뜻을 설명하지 않아도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고 오히려 쓸모없는 설명을 제하고 말하고자하는 내용을 어렵지 않게 풀어주어서 이해하기 좋았다. 정말 23가지의 새로운 사실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흥미롭게 책을 읽어 내려갔던것 같다. 장하준의 또다른 책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