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대탐험 : 초등수학 연산편 - 튜링의 유산 컴퓨팅 사고 시리즈 1
한선관.김도용 지음, 강마루 그림 / 생능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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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코딩교육이 공교육으로 지정되면서 발빠르게 관련 교재 출간및 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에 사는 우리는 아직 코딩 선생님을 만나기도 어렵고,

코딩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친구들도 더러 있답니다.

 

다행히 필립군은 지난 학기 전라남도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코딩 수업을 받았던 터,

관련 책이 출간될때마다 읽고 싶은 본능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물론 <코딩 대탐험>이 학습만화형식이라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장점을 가지기도하였네요.^^

 

 

 

 

 

 

 

코딩과 수학을 접목시킨 이 책은

개념 잡고 실력 쑥쑥 올릴 수 있는 컴퓨터 사고 시리즈로

초등수학 연산편을 주제로 다루고 있어요.

 

앨런 튜링은 한시대를 살다간 수학자로

필립군은 관련 책을 읽었던 터라 더욱 반갑기만한데,

이 책의 주인공 에비타와 함께하는 모험의 길을 따라가다보면

코딩과 수학을 함께 깨우치는 재미를 솔솔 느낄 수 있답니다.

 

 

 

 


 

주인공 에비타가 수학 아카데미에서 초대장을 받고 튜링성으로 떠나는 모험.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약수 등 수학의 연산을

스크래치로 풀어가는 스토리텔링 만화형식을 취하고 있어요.

 

 

 

Capter1. 덧셈편

 

‘더 넣기’와 ‘합치기’셈에서의 ‘덜어내기’와 '비교하기'를 거치면서

직접 코딩하며 수학의 원리를 알아가요.

'더 넣기'와 '합치기' 왠지 같은 내용일 것 같지만 엄밀히 틀린 내용으로

특히 코딩에서는 완전 다른 의미로 블록을 풀어나가니

정확히 의미를 파악하고 수학적 풀이에 다가설 수 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소한 스크래치를 공부하는 방법과

스크래치를 살짝 알고 책을 대할때 느낌은 약간 차이가 있답니다.

부족하나마 스크래치에대해 심도있는 공부를 한 저로서는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이 책을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수학적으로 뛰어난 친구들이 컴퓨터 프로그램또한 쉽게 접하는 것을 목격한 바,

수학적으로 보통 아이인 우리 필립은 <코딩 대탐험>을 보면서

한 챕터 한 챕터 프로그램을 따라하다보니 슬슬 응용할 줄도 알고 나름 이 책을 제공한 보람을 느끼겠더이다.


솔직히 머리가 굳은 엄마보다 말랑말랑한 두뇌를 가진 아이들이 훨씬 프로그램에 적응을 잘하고

게다가 남아 특성상 요것저것 조립해보는 재미에 이 책 속 매력에 푹 빠지더군요.


 

 





코딩은 개념 분석, 프로그램만들기, 프로그램 수정하기 등의 과정을 거쳐 실행합니다.

여러 블럭에 무작정 따라하는 듯 어려울거라 예상한다면

그건 직접 책을 접하지 못한 두려움일뿐,

직접 <코딩 대탐험>을 읽어나가면서 블럭을 조립하고 수정을 거쳐  응용하다보면

수학 개념에 쉽게 다가설 수 있답니다.


사실 ‘수학이 어렵다', '코딩도 무척 어려울 것이다’ 무작정 두려워하는 어린이에게

스토리텔링의 만화가 서스럼없이 다가 설 수 있을거라 예상돼요.

단 처음이라 실수하거나 프로그램이 책대로 실행 안될거라는 두려움따윈 버려!

 

 

 

 




알고리즘 순서도 표현및 수학적 사고력의 바탕으로

직접 프로그램 만들기에 도전하면

수학실력또한 쑥쑥 향상될거예요.





코딩과 수학의 접목!

너무 멋지지않나요?



 


개인적으로 이 책을 '학습만화의 탈을 쓴 우수한 코딩책'으로 여기며 감탄해마지않았답니다.

'작가님들이 우수한 코딩실력을 어린 친구들에게 어떻게하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줄 수있을까?'

그 노고가 각 장마다 느껴지는 스멜~~~~~^^


수학이 어려운 친구는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해 어려운 문제를 풀어나가니 신기해서 흥미가 생길 것이고,

코딩이 생소한 친구는 수학이라는 친근한 과목이 접목돼 아는 수학적 지식과 연계해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새 학문을 배울 수있어 좋을 것이라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리라 예상돼요.


 

 

직접 책 속 내용 블럭을 실습해본 결과물입니다.^^

재미있으니 꼭 책 속 내용 실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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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앙! 생각하는 숲 22
조원희 지음 / 시공주니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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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지역맘카페에 급하게 모종삽을 찾는 글을 보았어요.

로드킬 당한 고양이를 치워 줘야겠다며 밤중에 급히 글을 올라셨더라구요.


저는 가끔 차를 타고 이동할때 보이는 동물들의 사체에 깜짝 놀라며

마음 속으로나마 '좋은 곳에 가라 '  기도 하는 정도였는데 ......

사실 무서워 치워줄 생각도 못해요T.T


 

 




생명은 똑같이 소중하다?


 같은 소리, 다른 시선

우리가 보았으나 외면한 바로 그 순간!


 





어느 날  콰앙 하는 소리에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사람들에 둘러쌓인 쓰러진 아이.



 

 

 

 


아이의 엄마가 달려오고

구급차, 경찰차, 앰블런스까지 와서 아이를 소중히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사람들으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라며

갖가지 표정을 짓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다시 들리는 콰앙~ 소리

무슨 일이죠?




 

 


아기 고양이가 쓰러져 있고

사람들이 주위에 몰려듭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별일 아니라는 듯 무표정히 그 자리를 뜨고

어린 소년만이 엄마에게 구급차는 언제 오냐고 몯지만

그 모자 역시 자리를 뜹니다.



 

 


새끼 고양이가 다쳤지만 그 누구도 와보지않고

사람들은 자기 갈 길만 가는군요.


저녁이 돼서야 겨우 에미 고양이가 와서

차 사이를 뚫고 새끼 고양이를 입에 문채 급히 자리를 뜹니다.



 




살아있는 것은 소중하다.

하물며 움직이지않는 풀꽃마저도 소중히 다뤄야한다~

모두 한 입으로 얘기하지만

사람의 아이가 다쳤을때와 고양이 새끼가 다쳤을때의 반응은 너무도 차이가 나네요.


이 책은 글밥이 많지가 않아요.

그래서 처음엔 책 선정이 잘못된 줄 알고 얼굴을 찌뿌렸는데

넘기는 책장 사이사이 그 깊이의 소중함이 너무도 사무치게 전해옵니다.


사춘기로 방황하는 우리 딸도

"엄마, 이 책은 너무 슬퍼요."

진심으로 엄마와 대화를 나누게 되네요.


생명의 소중함이,

생명의 소중함을 돌보지 않는 인간의 이기가

작고 짧은 책 속에서 우주 이상의 무한함을 우리에게 깨우쳐 줍니다.

그러고보니 이 책은 생각하는 숲 시리즈 22권으로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네요.


비단 동물뿐아니라 사회에서 소외당하는 미약한 모든 사람들에게도

편견없는 똑같은 사랑의 손길을 뻗어주라고

새끼 고양이를 통해 전달해주는 건 아닐까 생각해보았답니다.

단지 지켜보고 스쳐 지나가지만말고

무관심한 표정을 걷어버리자!

관심을 갖고 서로 사랑하자는 짧고 굵은 호소가 전해지는 책이었답니다.


우선 나부터 무표정한 파란색 가면을 거둬버리고

소중한 생명을 향해 사랑을 듬뿍 담은 표정을 전해봐야겠어요.

물론 사랑하는 마음도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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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교과서 인물 : 김정호 - 끈기와 열정으로 평생의 꿈을 이룬 지리학자 이야기 교과서 인물
이재승.국혜영 지음, 백두리 그림 / 시공주니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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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교과서 인물'은 우리 아이와 제가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고

독후활동까지 겸하는 시리즈랍니다.

 

끈기와 열정으로 평생의 꿈을 이룬 지리학자로

우리나라의 지도~하면 '대동여지도'가 바로 떠오를 정도지요.

최근 김정호에 관한 스토리가 영화로도 나와 주목을 끌기도 하였는데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이 책의 도입부는

리아라는 아이가 아빠와 함께 지도 박물관을 찾는 스토리로 전개됩니다.

요즘 차마다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생활의 일상인양 지도를 이용한 길찾기가 되어있지만

우리 조상님들은 어떻게 길을 찾아다녔는지

리아와 아빠의 대화를 엿듣는 비밀스러운 흥미유도가 돋보였어요.

은근 남의 대화 속에 참여하는 이 느낌?~ 재미 쏠쏠^^

 

 

 

 

 

'옛 산의 아들' = 고산자(古山子)라는 호를 쓰는 김정호님을 알아가는 과정에

지도 박물관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싸이트에 직접 들어가 확인도 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다음번 현장체험학습은 아마 지도 박물관이 될 듯~

 

 

대동여지도는 지금의 지도와 비교해도 손색없을만큼 정확하고 과학적 지도로

얼마나 많은 지도와 지리지를 보고 연구했을지

김정호의 평생동안 지도와 지리에 대한 노고가 궁금해지더군요.

 

 

 

 

 

 

 

 

1장.

호기심이 많은 아이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위인들의 성공 열쇠중 하나인 '호기심'

김정호 역시 호기심에서 시작된 지도에 대한 열정을 어린시절 오주선생님과의

특별한 만남으로부터 시작되었던 일화가 그려지네요.

 

오주선생은 조선 정조때 이덕무의 손자로 호는 '오주'며 평생 벼슬을 하지 않고

할아버지 이덕무의 학문을 집대성한 당시에 대단히 트인 인물로 그려지는데

이런 멘토가 있었기에 김정호가 지도에 관심을 갖는 호기심을 넘어

그것을 해결하려 노력하는 행동으로 연결 가능했지요.

 

누구나 호기심은 품을 수 있지만 그것을 해결하고 옆에서 조력해주는 사람이 없다면

그 호기심은 그저 호기심으로 끝날 수밖에 없는거니까요.

 

 

 

 

 



김정호가 만든 대표적 지도가 '대동여지도'라는 것,

그 지도를 만들기위해 그의 두발로 직접 전국 방방곳곳을 세번 돌고 백두산을 일곱 번 오르내렸다는 일화가 유명한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정보가 책 사이사이  역사 한고개에 나와있네요.

각장이 끝날때마다 역사 한고개가 제공되어 깨알같은 정보를 주고있어

김정호에 관한 많은 지식정보를 얻을 수있고

브레인스토밍형식으로 확장된 독후까지 가능하게 해줍니다.

 

 

 




"엄마, 김정호를 도와 준 인물들중 친구빼고 누가 있게요?"

"딸?"

"네. 근데 딸 이야기만 나오고 왜 부인에 관한 얘기는 없어요? 죽었어요?"

묻는 필립군에게 저도 김정호부인에 대해 들은 바가 없어 정확한 대답을 못해주었어요.


신분제가 엄격했던 조선 시대를 살다간 김정호는

양반이 아닌 평민이었기에

'대동여지도'라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음에도 기록이 많이 남아있지않아요.


그나마 이 책에서 김정호의 지도에 대한 관심도와 오주선생에 관한 일화를 접할 수있었기 다행이지,

돌이켜보건되 김정호에대한 자세한 전기문조차 희박했던 것 같네요.


 

 




김정호가 대동여지도를 만들기 이전 지도들은 허술하기 짝이 없다?

No~~~

김정호는 어린 시절부터 보아온 정확한 지도와 목판, 지리지를 바탕으로

스승 이규경선생과 친구 최한기의 응원에 힘입어

밤낮없이 노력한 끝에 '청구도'라는 첫지도를 비롯해 '동여도'와 '대동여지도'등

훌륭한 지도를 만들고

지도를 만들기위한 훌륭한 지리지까지 연구,종합한

지리학자였다 단언할 수있겠어요.


우리 애들에게 김정호는 훌륭한 지리학자였다 정의하니

"'김정호가 지리학자요?"

웃는데 꼭 학사,석사,박사 과정 거쳐야만 '~학자'명예가 주어지는 게 아니니

맞는거죠?^^



 


 

 




'대동여지도'는 오늘 날의 지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정확성이 뛰어나고

특히 큰 지도를 22층 책 형태로 나누고, 기호를 사용해 쉽게 정보를 한 눈에 볼 수있게

만든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산물입니다.


김정호는,

어려서 무심코 가졌던 의문이 꿈이 되었고

좋은 스승의 만나 배려깊은 지도를 받았으며

오랜 연구와 노력끝에 얻은 결과물이 자자손손 회자되고 있는

'대동여지도'의 저자이십니다.


김정호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김정호의 마지막 도전을 이제 다시 시작이었다!!



 




꿈의 지도를 만든 김정호의 삶 자체가 꿈같고 보석같은

그의 인생을 노력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뭔가 느끼게 하려면

<김정호>를 꼭 읽어보고 재미, 정보, 교훈을 함께 마음으로 누려보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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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신라 두근두근 경주
국립경주박물관 지음, 김현(굴리굴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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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개인적으로 신라의 도읍지였던 경주를 사랑하는 1인으로써,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이 책을 읽지않고서는 베기지못할 듯하여

아이와 함께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천년 고도의 도읍지로 유명한 경주,

삼국중 제일 먼저 나라를 세워 제일 나중에 한강을 차지하고 삼국을 통일한 저력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있었답니다.

 

 

 

 

 

요즘 책들이 너무 잘 나와 읽는내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답니다.

더군다나 <반짝반짝 신라 두근두근 경주>는 최신식 공법(?)을 책에 활용해

아이들의 흥미를 극도화 시키고 있는데,,

이름하여  증강현실(AR)!!

 

평면적 책을 거부하고 입체감을 살려

마치 책이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심어주고 덕분에 한번이라도 더~

책을 접하려 노력하는 아이를 지켜볼 수 있었답니다.

특히 역사라는 과목은 자칫 지겨워질 수있는 단점을 극복해갈 특별한 기법이 필요하지요.

 

 

 

 

 

 

 

 

 

흥미뿐아니라 역사적 지식을 심어주기위해

'한눈에 보는 신라 역사'로 꼭 필요한 시대적 흐름을 나열하고 역사적 사건을 기술하고

있답니다.

요건 꼭 짚고 넘어가야 시험보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아요~~^^

 

 

 

 

 

 

신라의 반짝임을 이끌었던 5장의 주제

1장 화랑이 되다

2장 왕을 만나다

3장 부처의 나라를 꿈꾸다

4장 세계로 무대를 넓히다

5장 신라에 꽃핀 예술과 과학

사진으로 보는 두근두근 경주 스케치며

경주 여행 지도

나의 경주 여행 일기등

 

초등학생이 체험학습후 기록해야하는 사항까지 제시하여

역사적 체험지를 돌고나서 후기를 쓰는 방법까지

자연스럽게 이끌어 준다는 사실!

 

 

 

 

 

신라는 한반도의 한쪽에 위치한 취약점때문에 고구려나 백제와 달리

대기만성형의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비록 당나라의 힘을 빌려 삼국통일을 이루었다는 오욕을 받고있지만

백제도 중국이나나 왜의 힘을 빌리러했다는 점~

고구려는 내부 분열로 중국의 꾀에 넘어갔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흠이 아닐 수도 있답니다.

 

 

 

 

 

 

선덕여왕때도 있었고

작년에 특히 잦았던 지진때문에 신라의 유적과 우물이 상하진않았으련지

걱정되었던 경주는 아직도 덜 알려진 유물이 있을지 모른다는

씨크릿을 가지고 있죠.

 

경주라는 도시 자체만으로도 가슴 뛰게하는데~

더하기,, 반짝반짝 신라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 글로 풀이되어 있으니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줄뿐아니라

이제껏 타인의 설명에 의한 경주 알아가기였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이 능동적으로 알아가는 경주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쌓을 수 있겠어요.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좋은 정보가 있는 ‘지식+’,

신라 사람들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하나씩 펼쳐져있는  ‘재미+’,

신라의 역사와 문화가 리얼하게 그려있는  ‘문화재+’,

나아가 신라의 우수한 문화를 응용하여 새 창조물을 빚어낼 수 있는 '나만의 ‘창의력+’

이 4 단계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있게 풀어나갈 수 있답니다.


하나의 주제로 여러 단계 접근해가는 방식이 눈길을 끌었고

특히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잘 맞춰진 스토리텔링 방식인 듯하여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책이더라구요.


꼭 단계별 읽기가 아니더라도 하나씩만 뽑아 보는 것또한 지식을 쑤욱  올려준다는 사실!


 

 

 

 


박물관을 관람하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살짝 지겨움을 안겨줍니다.

하지만,, 반짝반짝 금관과 장신구들에 눈이 절로 떠지는데요,

경주에 동산처럼 생긴 무덤 속에서 발견된 황금 문화재에 얽힌 스토리와 그 아름다움을

이 책에서 배경지식으로 쌓아놓고 박물관 관람을 시작한다면

' 아는만큼 보인다 '고 아이들이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한껏 자랑하지않을까 싶어요.




 

 



부처님의 나라 신라에는 많은 절과 탑이 있지요.

분황사 모전석탐, 감은사 서탑과 동탑, 석가탑, 다보탑 등등 지식정보를 얻고

창의력+에서 황룡사 9층 목탑을 응용하여 모양을 만든후

물리치려했던 9개 나라를 직접 써보았답니다.

일본, 중화,오월,탁라,백제,말간,거란,여진, 고구려 나라이름을 써넣어봤어요.

경주타워는 무한도전에서 살펴봤는데

나만의 건출물을 그려보라니 불교의 나라여서 연꽃을 그려넣었네요.




 



증강현실로 신라의 역사를 간접 경험하고 게임도 즐길 수 있는

<반짝반짝 신라  두근두근 경주>편을 통해

역사가 정말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심어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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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분 기초 영어회화의 기적 세트 (생활영어 편 + 여행영어 편) - 전2권 - 영어표현이 보이고 생활영어/여행영어가 된다! 매일 10분 시리즈 1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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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분만 투자하여 기초 영어회화가 가능해진다면?

당연히 10분 투자하여 회화 실력을 올리겠습니다!

 

키출판사에서 <매일 10분 왕기초영문법의 기적>와 <매일 10분 기초영어패턴의 기적>에 이어

기초 영어회화가 가능한 책을 연달아 출간했네요.

 

 

 

 

 

최근 TV에서 해외투어 프로그램이 인기리 방영되고

연예인들의 발자취를 따라 해외여행을 감행하는 일이 허다한데요,

문제는 언어!


하지만 이 2권의 책으로 생활영어 잡고 여행영어로 풀어갈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하니 2권을 한권인양 손에 들고 

매일 10분 투자하여 영어회화의 기적을 올려보겠다고 노력중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기초 동사로 원어민들이 흔히 사용하는

상황별 생활영어 표현을 정복할 수 있다는 문구가 눈에 확 와닿는군요,

일상회화에 필수적인 문장 표현 30일 완성은

영어회화를 무작정 두려워하는만큼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사실 외국 여행을 나가보면 저보다 우리 아이들이 현지인들과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것을

지켜보게돼요,

엄마는 '문법적인 요소, 세련된 단어, 문장의 구성배치 등등 이거 제대로 되고 있나?'

머릿속으로 고민하다 대화할 타임을 놓쳐버리는 반면,

딸과 아들은 쉽고 간단하게 툭툭 던지는 회화로 원어민과 소통하더군요.

그때서야 '아~ 나도 저렇게 할 수있는데....'

하여 아주 기초부터 실력 잡을 수있는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발음이 문제라면 QR코드를 찍어 원어민 MP3를 바로 들을 수 있어

행여 파닉스법칙에서 살짝 벗어나는 발음이 있다면

QR코드 적용해 바로바로 교정할 수 있으니 이것또한 문명의 편리함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시회의 제공이지요.

따라하면서 간단한 회화표현이나마 고급진 발음화로 표현할 수 있으니

여러번 듣고 따라하기!

 

 

 

 

 

 

 

 

바꿔생각해보건되 우리도 늘 사용하는 표현에서 살짝 응용하는 문장력을 구사 하고있잖아요

하물며 만국공용어인 영어라고 특별할 거 있겠어요?

자주 사용하는 원어민들의 표현과 언제 어디서든 쓰는 쉬운 말로 일상 표현이 이루어지고

행여 아리송한 동사적 표현일지라도 맥락을 통해 의미가 보인답니다.

우리가 단어장을 통해 외우는 여러 의미를 앞뒤 문맥으로 짚어낼 수 있게됩니다.

 

 

 

 

 

 

 

책 속에 소개된 훈련 매뉴얼을 통해


1단계 상황별 동사 활용법 학습

2단계 상황 회화로 맥락 파악

3단계 동사별 문장 훈련

4단계 App으로 반복 학습

5단계 상황별 동사 활용법 정리


이렇게 단계별 학습을 활용 가능하도록 연습하라고 친절히 가이드까지 주시고~

나는 매일 10분만 투자하면 됩니다.^^

 

 

 

 

 

 

문장 성분중 동사를 기초로 문장 훈련이 가능해지니

워낙 활용빈도가 많았던 '동사' 덕에 문장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Scene 상황에 더 쉽게 잘 적용할 수 있어요.

 

네이티브 회화도 꼭 들어보면서 암기할 수 있으면 Good!


예전 필리핀에서 잠깐 아이들과 생활할때

왜 나 중학교때 그렇게 대화문을 외우라하셨는지 당해보니 이해할 수 있겠더군요.

딱 중학교 1학년 수준의 대화문만 따라잡고 회화하면

왠만한 의사소통을 가능해진다는거 당시 뼈져리게 느꼈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매일 10분 기초 영어회화의 기적은 필수 영어책!

 

 

 

 


Make 문장 훈련은

만들다 make+무엇

(행동을)하다 make+ 결과 + 행동

의 두가지 경우로 계속 활용하여 문장을 만들어가는 표현으로

늘 접하고 있는 동사 Make를 이용해 상황까지 연계되니

말만 기초 영어회화일뿐이지 의사소통은 충분히 통한다는~ 장점!






게다가 함께 공부하면 좋은 같은 키출판사의 책까지 소개하고있어

한권 한권 활용하는 기쁨을 통해

영어실력은 기초를 벗어나 중상위권으로 마구 달릴 것같은 예감입니다.



 

 

 





 

 



기초 회화라면  생활속 여러 표현뿐아니라 여행영어까지 튼튼히 실력 잡고 싶은 욕심에

두 권을 한묶음으로 받아 보았는데

책 표지 색이 둘다 보라색인 이유로 처음엔 내가 책 신청을 잘못했나?~ 싶었네요.^^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여행영어는 27개의 왕기초 동사로 이루어져

진짜 이 책만 들고 비행기 티켓 끊으면 딱~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숙박할때, 먹고 마실 때, 쇼핑할 때, 이동할 때,

관광할 때, 긴급 상황에

적재적소에 쓰일 것 같은 표현을 나열해 놨는데

이중 '관광 목적+ 쇼핑할 때'가 유독 눈에 잘 들어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청바지 한번 입어볼 수 있을까요?

Can I try on these jeans?

~

That's an excellent choice,miss.


간단한듯 꼭 필요한 귀중한 표현들만으로 액기스를 이루고 있더군요.






역시나 여행영어편에서도 함께 곁들이면 좋은

<매일 10분 기초영어패턴의 기적>이 소개되어 함께 학습하면 좋을 것 같아

이 책을 소장한 저로써는 뿌듯할 따름이랍니다.^^



누구나 해외에 나가 그 나라사람들과 소통하기를 바랄 겁니다.

단지 부끄러운 정도 차이로 소통유무가 나뉠건데

저처럼 짧은 영어라도 만국공용어인 영어를 사용해서 다른 나라의 국민과 소통하고 싶은 분은

키 출판사의 '매일 10분'시리즈로 기적을 누리시길 바래요~^^



본 서평은 해당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으로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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