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실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80
이나영 지음, 이수희 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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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가게>를 쓰신 이나영님의 책이란 점이 우선 크게 관심을 끌었던 <붉은실>

 

문학동네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하신 경력도 화려하지만

재작년 우리가 살고있는 시 도서관주최 초등어린이 필독서로 선정되어

연극까지 공연하고 우리 시 어린이들이 하나되어 읽었던 작품이기에

그 작품을 쓰신 이나영작가님의 작품이기에 더 눈길이 갔나봅니다.

 

 

 

 

 

 

여느 화려한 도서보다 수수하고 담백한 문체의 글이 역시나 책 읽는 우리로하여금

가슴 짠~함을 이끌어 준 글인데요,

책 속의 붉은실 한오라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주욱 연결되어 있어

더 더욱 책에 몰입할 수있었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역할을 하는 세아이들

새엄마가 아기를 가져 주위의 반응때문에 더욱 마음이 어지러운 은별,

지금까지 절친이였던 은별이와 멀어지고 친구들 사이에서 방황하는 민서,

강압적인 아빠때문에 늘 주눅들어 있는 강우.

 

누구나 자라는 과정에서 겪게되는 방황과 갈등이지만

붉은실에서 이어진 세친구의 갈등은 그 나이에 그들에게 유독 큰 상처이고

풀어야할 숙제처럼 느껴집니다.

 

세상을 많이 살아본 어른들의 시각에선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일이지만

어릴적 겪었던 경험을 들춰봤을때

그들에게 얼마나 커다란 고민꺼리인지 아이들시선에 맞춰 바라볼 줄 알아야하는 게

성숙한 어른들의 몫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새엄마가 임신을 하게되고 이제껏 느껴보지않았던 마음의 벽을

느끼게 되는 은별이의 고민.

고전소설 <콩쥐팥쥐>처럼 새엄마의 아기에게는 자신과 다른 대우가 있을거라는 불안감

누구나 은별이 입장이라면 느껴봄직할 고민입니다.

 

 

 

 

 

 

 

 

 

엄마,아빠 두분 다 직장에 다니시는 관계로 늘 외로운 민서는

단짝이였던 은별이가 언제부터인가 자신을 멀리하고 강우하고만 어울리는 것같아

더욱 외로워집니다.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나도 너 얿이 잘 지낼 거야!'

외치지만 지금껏 단짝이었던 은별이와의 독립이 과연 가능할까요?

 

 

 

 

 

 

학교 폭력의 가해자로 강제 전학을 온 상태,

아버지의 강압적인 권위에 항상 주눅 들어서 늘 긴장의 연속인 강우의 상태.

실상 학교 폭력의 피해자인 강우의 처지는

어른들이 인정하지 않는, 귀 기울지 않아서 생긴 것이다.

강우는 홀로 외롭게 세상의 잘못된 '자'로 재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것때문인지 뾰족한 것에 공포가 생기는 첨단공포증에 시달리게 되고~

 

 

 

 

 

 

 

"붉은 실은 인연을 뜻하기도 해"

붉은 실로 이어진 세 아이의 상처와 우정이 섬세하게 그려져

이런 잔잔한 내용을 좋아하는 엄마는 나의 딸과 아들, 그리고 주변 친구들에게

이 책을 한번 읽고 자신의 현재 고민은 무엇이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나갈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새엄마와 더 닯고 친하고픈 은별이의 마음도

자신의 엉킨 매듭의 실마리가 찬혁이 아니라 아빠였다는 것을 깨닫는 강우 그리고

그냥 툭 내던진 말에 단짝친구 은별이조차 마음에 상처를 주었다는 것을 깨달은 민서를

보면서 13살 그네들이 가져야할 스토리가 그려지면서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이 떠올랐답니다.

 

 

현재 내 딸은 제일 무섭다는 중학교 2학년이고 아들은 초등학교 5학년으로

아직 아이이고 싶으나 몸은 어른처럼 성장하고 머릿속은 뒤죽박죽 지칫 혼돈이 올 수있다는

가능성을 늘 엄마로써 염두해두고 있지요.

물론 생각없이 내뱉은 한마디에 상처를 받고 화를 내더라도

한번쯤은 겪어야할 상황이 아이들 앞에 와 있음을 깨닫고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는 속담을 거울 삼아 계속 단단해지고 단단해져서

대범한 눈을 가진 인격체로 커나가길 바랄뿐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빨간 실'은 그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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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여행 6호 - 중세 2 - 문화권의 교류, 세계를 보는 눈을 길러주는 세계 문화 탐험 프로그램 감돌 세계사여행 6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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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의 누나는 중학교 2학년입니다.

1학년 2학기 자유학기제를 마치고 시험에 신경을 써야하는 본격적 점수관리에 들어가야하죠.

이야기는 얼핏 듣고 있었으나 사회책을 펼친 순간~

깜짝 놀랬습니다.

 

동생 필립군이 계속 공부하고있는 세계사편이 맨 첫머리를 장식하고 있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사실!

한국사대비 세계사는 방대하기에 관련 책을 읽었다할지라도 바로바로 확인하지않은한

기억이 애매~하더군요.

물론 교과서를 읽으면 쉽겠지만 학교에서 잘 가져오지 않은 책을 탓하고있을 수만은 없어

자습서와 필립의 세계사 여행과 대조하면서 공부를 이어갔답니다.

 

 

 

 

 

동서양 세계 문화사의 흐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있는

<세계사여행  중세2  - 문화권의 교류>

편을 공부했어요.

 

누나 책을 눈으로 확인하고나니 더 열심히 공부해둬야겠다는 결심이!!

 

 

 

 

 

문화권의 교류 6 

 

1차시 유럽 문화권

2차시 이슬람 문화권

3차시 인도. 동남아시아 문화권

4차시 중국. 동아시아 문화권

 

 

목차를 살펴보니 4대 문명과 연관있어 보이죠?^^

 

 

 

 

 

1. 유럽 문화권

 

'중세 유럽의 크리스트교 동서 분연과 이슬람 세계와의 충돌과 교류 과정의 이해

크리스트교를 중심으로 살아간 중세 유럽 사람들의 생활 모습 이해'가

학습목표가 되고

 

학습 내용은

1. 프랑크 왕국의 분열

2. 중세, 성과 도시

3. 중세,크리스트교 세계

4. 십자군 전쟁(1096~ 1272)

를 살펴 보았답니다.

 

일단 유럽 문화권이였기에 지도에 표시는 당연히 유럽쪽임을 인지하고 출발~

 

 

 

 

 

 

 

프랑크 왕국이 세 나라로 분열되고 노르만족(바이킹)의 이동으로

오늘날 유럽을 구성하는 나라들이 자리잡아 가는 모습을 알아보았어요.

 

서유럽 기틀을 마련한 프랑크 왕국의 변화를 지도를 통해

확실히 색깔별 눈으로 확인하고

이 혼란스런 프랑크 왕국이 누구의 침입을 받았는지

본문에 예시된 정답 찾아 적어보았지요.

 

 

노르만족의 배는 수심이 낮은 강에서 항해가 가능해 유럽 강폭이 좁은강에서도

쉽게 오가며 약탈을 일삼았고

그들이 세운 왕국명과 현재 어느 나라에 속해 있는지 지도를 통해

확실히 알아보는 시간이였지요.

 

 

 

 

 

2. 중세, 성과 도시

 

유럽의 풍경중 성을 빼놓으면 거론할 수 없답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풍광인데 이 성들이 중세에 많이 지어진 듯 ,

여러 민족의 침입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자 성을 쌓았다는데요,

그들은 성을 부르크라 부르군요.

여러 방어 시설로 성 둘레에는 땅을 파서 참호를 만들고, 물을 채워 해자를

돌로 된 높은 성벽 너머 더 ?은 성벽과 망루로

성을 통해 왕과 영주는 자신의 힘을 드러냈어요.

 

왼편의 본문을 읽고 오른 편의 문제를 풀다보면

필립군이 얼만큼 이해하고있는지 알 수있지요.

역시 눈으로 보는 것과 바로바로 문제 확인은 큰 차가 있는 것 같아요.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 문제풀이를 통해 이해할 수있어 좋네요.

 

 

 

 

 

직접 가보지 않은 곳도 문제에 제시된 실사진등으로 간접 경험을 한듯한 묘한 느낌을 주고

그림을 통해 중세 유럽 사람들의 생활상을 이해할 수있어요.

 

 

 

 

3. 중세, 크리스트교 세계

 

1000년 무렵 대부분의 유럽 지역이 크리스트교로 개종했고,

유럽 사람들은 교회를 중요히 생각하고 교회 중심으로 생활을 해 나갔지요.

 

동서로 분리된 크리스트교는 어떻게 불렸으며 왜 분리되었는지 이유를 말할 수있어요.

 

 

 

 

 

 

 

독일 쾰른 대성당을 보고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 양식을 실사를 통해 들여다보면

웅장함 그 자체를 느끼면서 교회가 얼마나 생활에 깊게 침투해있는가~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있답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을 감상하면서 교회 분위기도 느껴보고

화려함 자체및 그들의 신앙심을 추측해볼 수있네요.

 

 

 

 

 

 

1096~ 1272년 십자군 전쟁은 정말 유명하죠?

크리스트교 세계와 이슬람교 세계가 충돌한 십자군 전쟁으로

중세 서유럽이 어떠한 변화를 맞이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이랍니다.

 

십자군 전쟁과 관련있는

이슬람 세계를 통일한 셀주크튀르크는 예루살렘을 차지하고 비잔티움 제국을 공격해

비잔티움 제국이 로마 교황께 도움을 청하여

로마 교왕이 도움요청을 받아들여 싸우게 되는 모습을 지도를 통해 직접 확인하지요.

 

 

중세 그림 한점에도 당시 사회상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헛으로 넘겨버리면 안된다는 것을 문제를 풀면서 알게 되었어요.

그림을 통해 읽어나가는 것은 비단 세계사뿐아니라 한국사또한 상당히 중요 Point!

 

 

 

 

 

 

 

이박에 튀르크족이 이슬람 세계의 새 주인으로 등장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이슬람교가 아프리카로 포져 나가 형성된 아프리카의 이슬람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을 갖고

 

우리와 가까이 있는

인도. 동남아시아 문화권에서는

북인도와 남인도의 서로 다른 문화와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동남아시아 왕국들이 해상 무역을 통해 성장해 가는 과정을

이해할 수있었답니다.

 

 

 

 

 

 

그리고 진짜 우리나라의 역사와 빗대볼 수있는 중국.동아시아 문화권편에서는

몽골 제국의 등장으로 유럽과 아시아가 하나로 통합되는 세계사가 시작됨을 이해하고

동아시아 국가들이 몽골 제국의 침략을 극복하는 과정을 이해할 수있지요.

 

발명의 시대로 일컫는 송(960~ 1297)

몽골제국(1206~1368)

동서 교역로의 주인, 원 (1271~ 1368)

몽골 제국에 맞서는 한국과 일본의 편으로

공부하고 스스로 세계사 지도에 칠해보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세계 여행 계획 세우기를 해보았답니다.

 

우리 필립은 공부는 공부요

세계여행은 여행인지~ 꼭 배운 내용대로 가고싶은 곳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친구들이 다녀온 곳을 들먹거리는데

필립, 좀 더 배운 아이답게 세계사적으로 얘기 좀 해주면 안되겠니?

 

 

세계사여행을 1권부터 차곡차곡 모아둔 덕에 필립 공부뿐아니라

중학생 누나도 필요하면 바로 가져다 공부할 수있어 좋은데요,

앞으로 남은7~9호까지 근세및 근데,현대편의 스토리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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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문재인 (일반판) Who? Special
김승민 지음, 김광일.툰쟁이 그림,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감수 / 다산어린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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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먼저다'

박대통령 탄핵이후 시선이 집중되는 대통령 후보중의 한분

문재인..

 

문재인님의 성을 따서 '달님'이란 애칭으로 부르는 지지자들,

요즘같은 혼란의 상황에 이 시대를 바르게 이끌어갈 정치적 리더중 1인으로

남녀노서 가릴 것없이 잘 보고 꼼꼼히 따져보아야할 것 같아

아이와 함께 책을 읽었어요.

 

 

 

 

 

 

6.25 전쟁직후 지독한 가난 속에서 책 읽기를 즐겨하는 아이, 

가난을 부끄러워하였지만 스스로 가난을 이겨 내는 법을 깨치며

우수한 성적으로 경남중학교에 입학합니다.

가난한 집안 형편때문에 마음껏 볼 수없었던 책을 학교 도서관에서 마음껏 보면서

외국 소설과 역사책을 시작으로 다양한 책을 읽기 시작하고 사회 비판적 성향의 잡지까지

접하게 되지요

혼란스런 국가 상황을 보면서 불의한 세상에 좌절감을 느낀 문재인은 불량 학생들과 어울리며

방황을 시작하고

고등학교 내내 반항심에 공부를 멀리하다 결국 대학 입시에서 떨어집니다.

 

하지만 곧 마음을 다잡고 1년후 경희대 법학과에 수석 합격하지요.

 

 

 

 

 

 

 

 

1972년 박정희의 유신 발표는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들고

문재인은 학생 대표들과 시국 선언문을 작성해  학교탑에서 유신 철폐를 발표하죠.

시위 주도자로 지목된 문재인은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퇴소후

곧바로 공수 부대에 입대합니다.

 

그뒤 학교로 돌아와 사법 시험에 합격하고

다시 전두환정권에 반대하는 시위주동자 혐의로 구치소에 갇혔으나 곧 풀려나지만

감옥에 투옥됐던 전력 때문에 판사 임용에서 누락됩니다.

 

 

 

 

 

 

 

지인 소개로 소탈한 인권 변호사 노무현을 만나게되고

까다롭고 힘든 사건도 피하지 않고 돈을 떠나 꼭 필요한 사람을 위한 변호에 힘써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변호사 생활을 이어갑니다.

 

인권 변호사 노무현을 정부에서 체포하는 상황에 문재인은 기꺼이 노무현의 변호를 맡아

무사히 풀려 날 수있게 힘씁니다.

더 많은 이를 위해 정치를 하겠다는 노무현을 도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지요.

 

 

 

 

하지만 문재인은 청와대에 들어온 지 일 년 만에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고자 사퇴하고

히말라야로 여행을 떠나지만 여행지에서 접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의 발의를 보고

당장 한국으로 돌아와 대통령 곁을 지키며 국정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요청을 받아들여 2007년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된 후

국익을 위한 여러 일을 해결해 나갑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김해의 봉하마을에 내려가는 모습을 끝으로 임무를 마친 문재인은

고향인 부산 근처의 시골로 내려와 생활합니다.

 

새 정부가 노무현 대통령을 기록물을 빼돌린 파렴치한으로 몰아갈 뿐아니라

뇌물을 받았다는 공격을 퍼붓게 됩니다.

괴로와하던 노무현대통령께 함께 이겨나가자고 문재인은 용기를 북돋지만 

2009년 5월 23일 노대통령의 죽음이라는 비보를 접하게 되지요.

 

'노무현의 그림자'로 불리웠던 문재인은

어지러운 시대 상황을 보면서 다시 정치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2012년 4월 19대 총선에 출마하여

사람사는 세상, 깨끗한 정치를 외치며 부산 사상구 국회 의원으로 당선됩니다.

 

 

 

 

 

 

단숨에 대통령 선거의 유력한 후보가 되지만

2012년 12월 19일 , 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근소한 차이로 패배하지만 겸허한 자세를

잃지 않지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 발생 당시 바로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희생자를 위로하고

무능한 정부에 대항하는 김영오씨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위해 단식에 나서서

일부 언론의 비난을 받기도하지만

힘 없는 세월호 유가족편에 서서 마음을 헤아리고

야권 단합을 외쳐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아주 존경하고, 믿음직한 친구로 꼽으셨네요.

문재인을 친구로 두어서 아주 자랑스러워하셨다는데,

Who스페셜 문재인 편을 읽다보면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충분히 이해가 된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을 결성하고 지역주의와 계파를 벗어나 뜻을 합쳐 신뢰회복을 위해

스스로 당대표직을 사퇴하는 백의종군 정신을 발휘하여

2016년 4월 13일 치뤄진 제 20댜 총선에서 문재인이 속한 더불어민주당은

123석을 획득하여 제 1당으로 압승을 합니다.

 

2016년 10월, 박근혜 대통령과 그 주변 인물들의 불법적 이득 사실이 언론을 통해

밝혀지면서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함께 관련자들 처벌 주장등등

 

정치인들의 잘못으로 더 이상 국민들이 고통받아선 안된다는 의지와

문재인님께 걸었던 국민들의 기대에 맞춰

'공명정대한 원칙중의자'라는 신뢰를 이루려는 정치인.

문재인!

 

 

 

 

 

 

 

 

솔직히 어지러운 세상을 아이에게 보여주고싶지않아

정치에는 눈 감고 귀 닫아버린 세월이 몇 해인지 헤아릴 수 없네요.

 

하지만 영원할줄 알았던 기득권 세력이 국민들의 힘으로 탄핵되는 정의를 보는 순간,

이럴 때일수록 세상 보는 눈을 올바르게 갖도록 도움 줄 수있는

신문, 책등을 함께 읽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Who 시리즈를 기본으로 뉴스를 보면서 책 속에서 뵈었던 문재인님을 매일 뵙고

또한 견문도 넓힐 수있는 계기였답니다.

 

 

 

 

 

 

 

 

 

챕터 하나 하나 끝날때마다 문재인님과 관련된 인물정보및 정치관련 정보들이

사회책보다 더 상세히 설명되어있어

독후활동 하기 좋았고 학습만화 사이사이 보석같이 끼여있는 정보를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있어 기뻤답니다.

 

 

 

 

 

정의로운 사회를 꿈꾸던 소년이 이제는 흰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우리 사회 곳곳에

그 꿈을 실현하기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며

앞으로 있을 대선준비에 바쁘신 듯합니다.

 

인권변호가로 일하고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실현코자

정치 리더로 우뚝 선 그 분의 뜻을 헤아리며

진정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다가오는 5월 9일 대통령 선거일에

비록 작은 투표지 한장이지만로 국민의 권리를 행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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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전과 2-1 - 전4권 (2017년) - 국어(가).국어(나).수학.바슬즐 동아전과 (2017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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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 교과서 공부!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요?

초등학습 컨설턴트 민성원 소장이!
초등 국어 교과서의 내용과 함께
학부모님이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초등 학습 전문 컨설턴트인 민성원 소장이 ▲국어 과목의 단원별 지도법 가이드 ▲수학 과목의 단원별 지도법 가이드 ▲바른 생활/슬기로운 생활/즐거운 생활 과목의 지도법 가이드를 제시하고 엄마 특강을 통해 초등 수학 공부법 및 국어 공부법의 핵심 전략을 소개한다.

 

교육전문가분의 설명을 집에서 들을 수있으니 너무 편하고 알차서 좋네요.
특히 초등학교 공부법에 대한 강의는 지방에서 찾아보기가 힘들어요.
동아전과 <자녀 공부법 특강>을 통해 바른 자녀 공부법을 알 수있는데다
회차가 여러번으로 나뉘어있어 세세한 방안을 모색할 수있을 것같습니다.
필요로 하는 부분을 콕 찝어 내 아이에 맞는 공부법을 소개할 수있는
시간을 제공해줄 것 같습니다. 

 

동아출판 블로그>> http://blog.naver.com/lovemom_kr/220945559864

동아출판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DongAPublishing

동아출판 네이버TV>> http://tv.naver.com/d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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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국사과 5-1 (2017년) 동아 백점맞는 단원평가 (2017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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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학기 시작과함께 공개된 학교 일정에는 중간고사가 없었습니다.

인근 사립학교는 아예 시험이 없어졌다는데

BUT 단원평가는 존재하기에 행여나 기초학력에 소홀함이 없도록

백점맞는 단원평가 국사과 5-1 학기 문제집을 준비했지요.

 

학교 수시 평가 및 단원 평가를 준비하기위한 교재로 좋은 선택을 한것이지요.
 

 

 

 

특히 서술형 평가에 철저한 대비를 위한 장이 마련되어있어

논술을 중시하는 엄마로써 마음이 놓이는데

초등 고학년이 된 지금, 비단 초등뿐아니라 점차 중등까지 넓힐 수있는 시각을 갖게 해주는 것 같아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최근 시 행복교육지원센터가 개소하고 공신으로 유명한 강성태강사님께서

강의를 하러 오셨는데

EBS문제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기출문제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도 강조하더라구요.

 

 

 

 

 

 

 

전국 초등학교 최신 기출 문제가 백점맞는 단원 평가에 수록되어 있기에

공신 강성태 강사께서 그렇게 강조한 기출문제까지 훑어볼 수있는 백점 맞는 단원평가!

지금껏 출제된 문제를 풀다보면 유형을 알 수있고

철저한 대비를 할 수있다하니

이왕 푸는 문제집,

학교 시험에 완벽한 대비를 할 수있게 유형을 파악할 수있다면 금상첨와겠지요?

 

 

 

 

 

 

한 문제집에 수학을 제외한 국어,사회,과학이 함께 묶여있네요.

아무래도 수학은 풀어야할 문제가 많은 관계로 단독 출제되나봅니다.

 

맨 처음 시험 보기 전!

핵심 요점이 한장에 뚝딱!

나와있어 핵심만 액기스로 뽑아놓아 시험 대비하기 완전 GOOD!

학교 단원평가뿐아니라 진단고사 준비때도 요긴하게 쓰일 것 같아요.

여러 단원을 한장에 축약해 놓았다니 놀라워라~^^

 

 

 

 

 

 

기출문제, 실전 단원평가 100점 맞는 서술형 평가,

기출 단원평가, 기출단원평가및 대단원등의 구성으로

역시 기출문제 위주의 문제가 실전을 대비하기위해 계속 되풀이되고 있는 것이

눈에 띄입니다.

 

'잘 틀리는 문제'표시가 되어 문제에 주의를 기울일 수있도록

표기가 되어 특히 조심해야할 부분을 강조하는 것도

학생의 입장에서는 힌트를 얻은 효과입니다.

 

 

 

 

 

 

 

서술,논술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경향을 따라

서술형의 잦은 빈도수가 눈에 띄이고 많이 연습해 볼 수있도록

지도하고 있네요.

많이 연습할 수록 실전 단원평가에 임하는 마음가짐부터 달라지는 것을

아이의 모습에서 관찰 할 수있답니다.

서술형을 연습하고 실제 학교에서 문제를 만나도 당황하지않고 술술 써내려 갈 수있는

연습을 백점 맞는 단원 평가에서 확인할 수있겠어요.

 

 

 

 

 

 

 

 

 

 

 

사회및 과학은 도표및 실사로 확인되는 문제가 많을 수록

자연스럽게 문제를 풀어가는 연습의 장을 마련해주는 듯합니다.

학교 단원평가는 물론 중간및 기말 학력 평가와 배점이 높은 서술형 평가까지

한 번에 대비할 수있는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를 많이 접해보고 틀린 문제 유형을 파악할때

기출문제의 고마움을 느낄 수있으리라 생각돼요.

 

 

 

 

5학년,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우리 필립군이 교과서를 기본으로 개념을 확실히 잡고

백점 맞는 단원평가로 기출문제를 자주 풀다보면

단원평가가 불시에 치뤄지더라도 별 어려움 없이 시험에 대비할 수있을 듯합니다.

 

 

본 서평은 동아출판에서 제공된 서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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