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6-1 (2018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8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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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개념 잡는 초등비법서

우공비 국어의 표지처럼 쒼나게 공부해야하는 때가 돌아왔습니다.

이번 년도는 초등학교를 마무리하는 해로

초등 최고 학년이 된 필립군이 마무리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는데

더욱 신경을 써서 국어 문제 풀이에 임해야 겠다는 다짐!


  



 



본문만 잘 읽고 답만 고스란히 옮겨 바르게 적으면 90점 이상은 받을 수있는 초등대비

중등으로 가는 6학년에서

진정한 우리 국어실력을 쌓아가야겠기에

조금은 두터운 우공비 국어 문제집에 집중하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20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로

우리들의 공부 비법을 담고 있는 6-1 국어는

중등에서 배우게 될 내용을 맛볼 수 있는 듯하여

신경써서 학습해야할 것같네요.


 

초등문제집#초등참고서#신학기#초등문제집추천 #우공비 #우공비자습서 #카카오프렌즈

 



 


 

이밎로 개념 잡는 초등비법서 우공비의 매력

 

1.이미지 연상 학습 : 개념을 이미지로 연상하여 쉽게 익히고 오래 기억하게해줘요

2.문제 해결력 강화 : 기본에서 실력까지 탄탄한 문제 해결력을 키워 줍니다.

3.완벽한 서술형 대비 : 출제 비중이 높아진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하게 대비합니다.


좀 더 읽을꺼리로 

플러스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 개념  QUIZ + FUN TIME


 



 


' 신사고 무료 모바일 러닝'이 소개되어

QR코드만 스캔하면 언제 어디서나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책 서두

국어 활동 비법 + 더하기

(생활 속에서 우리말 다지기) 소책자는 핵심 개념이 함축되어

단원 도입부분이나 마무리 단계에서 잘 활용하면 좋은 자료입니다.



우공비 문제집의 장점중 하나~

스스로 잘 할 수 있다는 마인드 컨트롤 글귀가 눈에 띄어

자신감 충만히 학기를 보낼 수 있게 해주네요.





 



2배 더 오래 기억하는 이미지 연상 학습법은

무조건 암기보다 쉽게 이해하고 기억을 오래~하게하는 신개념 학습법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비법이 탑재되어 있으니

공부 시작전에 숙지하면 좋겠어요.


전 사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이름을 잘 모르는데...T.T

네오가 알려주는 단원별 핵심 개념 미리보기로

각 단원에서 중점 사항은 무엇인지

단원 공부 시작전에 한 번,

단원 공부 끝난 후에 또 한 번 개념을 꼼꼼히 읽어 봐야겠어요.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 각 단원별로 나온 곳과 지은이 우공비 국어 어느 페이지에

나와있는지 정확히 알려주어

문학 작품으로 온전히 찾아볼 수 있게 나열되어 있어

독서를 사랑하는 필립군은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 읽어본답니다.


국어가 공부라는 개념보다 '문학의 확장'이라는 개념을 심어주는

좋은 장입니다.







각 단원 서두는 학습만화 형식의 개요가 간단히 정리되어

딱딱한 형식을 벗어나 아이의 눈길을 휘어잡습니다.

요즘은 학습 만화 형식이 없으면 쳐다도 안본다는 아이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부분이지요?^^

 


 



 

  

1. 개념 잡는 비법


    이미지를 보면서 개념을 익히고,

   기본 문제를 풀면서 바로  개념이해도 확인 가능하답니다.

'1단계 개념 쏙- 2단계 눈에 쏙 - 3단계 교과서 쏙'

개념 확인하기까지 기초 공사가 3부분으로 나뉘어 부실시공은 No~~


   이미지 학습법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어요.


 



 


 문제를 풀면서 개념잡는 비법 어느 부분에서 출제된 문제인지

확인 가능하게 '개념 1' 과 같은 형식의 TIP가 살짝 문항에 제시되어 있네요.

만약 문제에서 틀렸다면 그 부분으로 빨리 돌아가서 다시 개념을 세워야겠죠?




 


2. 교과서 잡는 비법 <국어>

    교과서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문제를 풀어 완벽히 이해할 수 있어요.

 

  

3. 교과서 잡는 비법 <국어 활동>

   교과서 잡는 비법이 왜 또 나왔지?'의아했는데 조금 더 구체적인

  국어활동으로 교과서 내용을 충분히 이해.

 

'국어'에서 공부한 내용을 생각하며 지문 학습을 다시 정리후

교과서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으로

'낱말사전'까지 나와 있어

시간 절약및 이해도를 높여주는 부분입니다.

 

 


 


 





4. 핵심 잡는 비법

    핵심을 마인드 맵 형식으로 정리하고, 지문의 주요내용을 표로 한눈에 잘 정리


 표 형식으로  이또한 머리에  잘 기억해둘 수 있겠어요.

'개념지도- 지문 정리'라는 정리 순서가 나와 있고

문제또한 사이사이 제시되어 괄호 안을 채우면서 확인이 바로 가능하답니다.







5. 단원 평가

    단원의 최종 마무리할 수 있게 서술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어요.

뮨제풀이및 동영상을 QR코드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장점!








 

  


6. 서술형 평가

    점점 중요시되어가는 서술형 문제를 통해 논술에 강점을 쌓고

  부족한 부븐은 QR코드 설명으로 단점을 보완할 수있어 좋네요.

학교에서 평가하는 시험은 정식적으로 없으나

가끔씩 중간중간 치뤄지는 단원 평가등은 서술형이 주를 이루고 있어

꼼꼼하게 짚고 넘아가야할 부분이죠?

이 부분을 정확히 잘해야 중학교에 가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데

아이들은 귀찮아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필립군 이 부분 교육 잘 시켜서 중학교 대비 좀 잘 시켜야겠어요.

 






한 단원이 서술형까지 마무리된 후

쉬어가는 페이지로

'낱말 놀이터'와 '나를 바꾸는 힘'이 있어

한자 공부및 아름다운 우리 말을 배워갈 수 있네요?


눈 앞의 점수도 중요하지만 멀리 내다보는 선견지명을 느낄 수 있는 장입니다.



이 외에 두번째

BOOK2. 시험비법책

 

   개념및 확인문제를 통해 중요 개념을 다시 반복하며 

   단원 평가문제는 학교에서 수시로 치뤄지는 시험대비 

    다양한 수준의 문제로 구성되니

   실전 대비용으로 짱!

 

 

BOOK3. 정답및 풀이




수학문제를 잘 풀기위해선 셈 계산도 중요하지요,

영어문제를 잘 풀기위해서 단어나 문법또한 중요하지요.

그러나 ,,,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말의 근본 '국어'

우리 국어가 완성어야 문제이해력이 뒤따른답니다.

기초이고 근본인 '국어'의 힘을 키워야죠.

카카오프랜즈 공부 비법을 담은 우공비 국어를 초등문제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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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분 왕기초 영문법의 기적 - 영문법이 이해되고 영어패턴이 읽힌다! 매일 10분 시리즈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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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회 영어스터디 모임을 하고있지만 유독 저만 문장을 말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다들 학원선생님에 외국에서 살다 온 분들이기도하지만

나만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지못하고 짧게 짧게 어순에 맞지않는 회화를 하는 듯하여

참으로 속이 상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공부하면되지?'

이러실텐데 ,,,,

그게 교재 선정부터 정확히 어떤 점을 고쳐야할지 알지못한 상태기에

늘 마음만 아플뿐

실력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지못하는 듯합니다.

 

 

 

 

 

 

그러다 이번에 키출판사에서 나온

매일 10분 왕기초 영문법의 기적과

매일 10분 기초 영어 패턴의 기적을 만나게 되어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학습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일단 겉표지가 주황, 노랑의 알록달록한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는게

비록 작은 사이즈의 책이지만

절대 잃어버릴 일 없게 보관이 용이합니다.

 

책 사이즈는 다른 책보다 작으면서 한손에 들어올만큼 작아서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지않을듯 산뜻한 생김새의 책이네요.

(너무 두꺼운 책은 책장을 넘기기도 전에 질려서 잘 안보게되더라구요)

 

 

 

 

 

 

 

 

책 서두에

한 눈에 보는 9개 기초 문장 패턴으로

완전히 기초문장을 이해하고 직접 만들 수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이정도의 수준으로 영어 회화의 기초가 이뤄진다면

걱정 없이 비슷한 종류의 문장을 완성해 나갈 듯합니다.

 

여기서 잠깐, 분명 회화 책인데 왠지 문법 책의 뉘앙스가 풍기는 것은?

 

이때 매일 10분 왕기초 영문법의 기적을 함께 펼쳐들고

10분은 영어기초패턴을 공부하고

10분은 왕기초영문법의 기적을 맛보면 될 거같네요.

그러면 하루 20분만 투자하면 기초는 떼는건가요?^^

 

 

 

 

 

 

 

 

분명 완성된 문장을 보면 알겠는데

내 입에서는 불완전한 문장이 더듬더듬 나갈때

부드럽지못한 회화가 부끄러워 더 입을 닫게 되는데

어차피 집에서 혼자 연습하는 매일 10분 시리즈는 못한다고 타박할 사람도 없고

틀려도 거리낄게 없으니

계속 연습하고 연습하면 책 속의 정보로

내 입의 영어 회화및 문법의 고급화가 이뤄질 듯 하네요.

 

 

 

 

 

 

 

 

기초 영어에 필수적인 문장 패턴 30일 완성!

 

가장 많이 쓰는 41개 빈출 동사로 9개 기초 문장 패턴이 완성!

 

쉬운듯 완벽한 문장이 하나하나 내 입에서 터질때마다

스스로 우쭐~하게 되는데

이제 이 책을 시작한지 5일차

앞으로 25일후면 완전한 문장이 방언처럼 터지게 될듯합니다.

 

 

 

 

 

 

 

국어든 영어든, 그 어떤 언어라도 매일 접하고 소리내어 뱉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을 여러 번의 시행착오끝에 깨닫고

아이들이 배우는 단어라도 매일 불러주고 공부했답니다.

 

내가 공부하던 당시,

문법에 치우친 영어공부로 대입시험을 치뤘고

회화를 잘 하지못해도 그다지 어려움이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세계화된 요즘,,영어를 못하면 다른 나라 사람들과 소통할 수 없고

살짝 딴 세상에 혼자 와있는듯한 느낌?

 

 

 

 

 

 

 

왕기초영문법은 38일만에 완성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문장의 형식 5가지,

문장의 구성요소들을 이해하고

4 개의 Chapter로 문장을 이해할 수 있게 짜여져 있답니다.

 

책 소제목에도 있듯이

'문장 이해하기'식으로

무조건적 암기가 아닌

'이해하고 떠올리는' 왕기초 해석법이 눈길을 끌어요.

 

영어는 단어를 무조건 많이 암기하고

안되면 다이얼로그를 통째로 외워버리던 옛날 방식과는 큰 차이가 있어

무조건 암기를 잘 못하는 저는 완전 대환영이네요.

 

 

전화영어 수업과 무료 MP3 음원으로
더 다양한 문장을 연습해볼 수도 있다합니다.

 

저는 MP3무로 다운로드와 책 속 QR코드 활용으로

계속 듣고 읽어보는 형식으로 부드러운 기초영어를 익혀보려합니다.

앞으로 약 한달간 이 책으로 공부하고

얼마나 나아졌는지 내 자신에게 용기를 북돋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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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스 Infographics : 4차 산업혁명 과학 팡팡 돋보기 시리즈
사이먼 로저스 지음, Studio Muti 그림, 정희경 옮김 / 국민출판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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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일컬어

4차 산업혁명이라 합니다.

 

‘제4차 산업혁명’ 용어는 2016년 세계 경제 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에서 언급되고,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의 새로운 산업 시대를 대표하는 용어가 되었다.

컴퓨터,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제3차 산업혁명(정보 혁명)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혁명으로도 일컬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요즘 세간에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신석기 혁명이후 최고의 화두가 되고 있는데,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하던차

책으로 정리할 시간을 갖게되었네요.

 

 

 

 



4차 산업혁명의 7가지 주제들


첨단 기술 시대

컴퓨터

로봇 시대

의료 혁명

교통수단

통신수단

미래 세계



 

 

 

 


한눈에 쏙 , 흥미로운 4차 산업혁명 정보가 파트별 정리되어 있어

스마트폰 안의 모습, 컴퓨터의 발명 시기,

로봇이 진정 인간을 대신할 세상을 올까? 등등

7가지 테마에 맞춰 생각이 팡팡!

상식이 팡팡! 터지도록

잘 구성되어 있는 책이랍니다.


아직 4차혁명이 무언지 모를 울 필립군과 함께 책을 읽어가며 하나하나 짚어보았는데

조금은 어색한듯

상상할 수 없었던 과거에서 미래로의 여행이 시작되었네요.






 




1900년대 초만해도 사람들은 배를 타고 세계 여행을 하느라 수개월씩의 시간을 소유했고

휴대전화또한 1970년대에 처음 사용을 했더랍니다.

아니 불관 20년전만해도 개인용 휴대폰이 생기리라~ 상상도 못했는데

이젠 초등학교만 입학해도 손에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검색과 게임을 즐기고 있지요.


각 가전제품에도 인공지능이 정착되어 스스로 주차할 수 있는 자동차가 출현하고

냉장고 안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시스템이 생활 곳곳에 파고들고 있네요.




 

 

 


의료분야에서는 캡슐을 몸 안에 투입하여 인체 내부를 스캔하여 들여다보고 진단하며,

로봇이 외과 의사를 도와 직접 수술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아직 생소한듯 여겨지지만 20년전 휴대폰이 지금과 같은 발전을 기대할 수 없었던 것처럼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편리한 문명의 이익을 줄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이 모든 것이 과학 기술의 눈부신 변화 덕이 아니겠어요?



 

 

 


1990년대만해도 슈퍼컴퓨터는 방 한개를 다 차지하고도 모자랄만큼 거대하다고 배웠는데

요즘은 손 안의 컴퓨터로 그 사이즈가 크게 줄었지요.

오늘날 수많은 사람이 바깥세상과 소통하는 중요 매개체로 컴퓨터가 떠오르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양을 처리하고 있지요.






공상 과학 영화의 주제로 쓰인 로봇은

최근 인간의 모습을 본 딴 '휴머노이드'로 등장하여 오늘날 거의 모든 산업에서 이용되고 있어요.


위험한 전쟁터에서 원격 조종 기계가 폭탄을 폭파하기 위해

보내지고

병원에서는 외과 의사 로봇이 술술시 필요한 정밀성을 가지고 수술을 합니다.


요즘 로봇 청소기또한 편리한 생활을 야기하지만 가끔 엉뚱한 사고를 친 사례를 접할때면

아직은 인간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최첨단 의학에는 놀라울 정도로 복잡하고 뛰어난 기계가 포함됩니다.

과학자들은 혈관 안의 혈류에서 기능하는 작은 로봇 나노봇들을 개발하고 있고

연구원들은 완전한 DNA를 갖춘 나노봇이 급성 백혈병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희망하고 있지요.

다빌치 로봇 수술기는 약 22억 원으로 피부에 작은 절개를 하고도 복잡한 수술을 할 수 있으며

회복 기간도 줄일 수 있는 의사 로봇이랍니다.

 

 



이밖에 교통,통신 수단등

새 기술을 이용해 놀라운 업적을 쌓아가고 있는데요,

인류의 한계를 뛰어 넘는 통신이 미래에 어떤 방법으로 사용되느냐는

우리 인류의 숙제인 듯합니다.


4차혁명이 성공적으로 맺어지느냐~ 실패로 종결되느냐는

활용하고 개발한 현 우리 인류에게 주어진 숙제인 듯합니다.

분명 인류를 위해 장점을 부각해 좋은 방향으로 쓰여져얄 할 것임이 틀림없는데

그것때문에 사라졌고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앞으로 사라질 것을 잘 기억해두고

우리 인류의 기억 한 켠에 고이 간직해두는 시간 가져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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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곰 꼬마 곰 이야기
엘세 홀메룬 미나릭 지음, 모리스 샌닥 그림, 엄혜숙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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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언제 본 느낌??


아련히 떠오르는 글귀들이 분명 이 책을 읽은 듯한데 잘 기억이...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익숙한 글귀지만

왠지 낯설어

잠시 기억을 더듬어 보니


맞다!!  애들 어릴때 원서로 접했던 장면이네~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유명한 모리스 샌닥 그림으로

칼데콧 상 수상 작가 엘세 홀메룬 미나릭이 글을 써서 호흡을 맞춘

옴니버스식 단편 동화입니다.

 

요즘 TV예능프로 '나 혼자 산다'에 특정 캐릭터로 등장하는

'윌슨'이 떠오르는 <꼬마 곰>

동물 자체만으로 애정이 샘 솟는데

꼬마 곰이라니 이 책을 읽는 또래 어린이들에게 더욱 인기몰이를 할 듯 합니다.

 

 

 

 

 

 

 

차례

 

무얼 입지?

생일 스프

달나라에 간 꼬마 곰

꼬마 곰의 소원

 

 

이렇게 4개의 짧은 동화가 한 권에 모여있어

엄마 곰의 재치와 귀여운 꼬마 곰의 행보에 관심을 갖게 하네요.

여기 등장한 엄마곰처럼만 아이에게 사랑으로 대해주면

천사표 엄마로 대접받을텐데요.....ㅋㅋㅋ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아려오는 이유는?

 

 

 

 

 

 

 

눈 내리는 추운 날

꼬마 곰은 엄마곰에게 뭔가 입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엄마 곰은 꼬마 곰에게 뭔가를 만들어 주고

꼬마 곰은 또 다시 새로운 뭔가를 계속 엄마한테 요구합니다.

 

모자, 외투, 바지.. . . .

하지만 만족하지 못하는 꼬마 곰에게 엄마 곰은 털 옷이라도 입고 싶냐고 묻고

 

지혜로운 엄마 곰은 꼬마 곰의 모자, 외투, 바지를 하나씩 벗겨

꼬마 곰 자체의 털이 있음을 알려주네요.

 

 

 

 

 

 

내가 이런 경우라면?

엄마 곰의 입장에서 울 필립군이 꼬마 곰처럼 자꾸 자꾸 뭔가 새롭게 요구한다면

매가 말보다 먼저 나가면서

"너 엄마한테 장난하니?"

화를 낼 것 같은데, 엄마 곰은 꼬마 곰의 요구에

슬기로운 대처를 합니다.

 

화도 내지 않고 지혜로운 엄마 곰을 아이들이 은근 부러워하겠는걸요?^^

 

 

 

 

 

 

 

 

꼬마 곰은 따뜻한 엄마 곰의 영향인지

화도 잘 내지 않고 친구들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랑스런 모습을 보여줍니다.

본대로 배운다고 꼬마 곰의 행동을 보면서

'나도 가슴 따뜻한 엄마가 되야겠어.' 가슴으로 외쳐보지만

바쁜 현실에서는 아이에게 다그치고 1도 흐뜨러지는 모습을 보지못해

열폭을 하는 저의 미련함이 동화를 통해

반성하게끔 만들어 주는 군요.

 

분명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인데

어른인 제가 더 이 동화속 주인공 꼬마 곰에게 빠져들고

엄마 곰의 슬기를 닮아보려 노력해야겠다 다짐 하게 되네요.

 

 

 

 

 

 

 


 

돌이켜보면 필립 어릴적에 나도 이렇게 다정하고 지혜로운 엄마였던 것도 같은데

필립은 더 이상 고꼬마 어린 아이가 아니고

꼬마 곰처럼 순수하지만도 않은게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모자의 과거로 돌아가는 기분을 누려보기 됩니다.


 

 

 

 

 


꼬마 곰의 생일 스프는

행여 엄마가 꼬마 곰의 생일을 잊어버렸을까 조급해하지도 않고

살포시 나타난 엄마께

생일 스프보다 엄마가 주신 생일 케이크가,

그보다 엄마가 내 생일을 잊지 않아서 기쁘다며 안기는 모습이 사랑스럽네요.


엄마 곰또한 꼬마 곰의 생일을 알고 있었지만

꼬마 곰을 놀래켜 주려고 서프라이즈~ 한거라니

고생학교때 딱 한번 제 생일을 잊어버리고 넘어가신 울 엄마와의 에피소드도 떠오르고..ㅋㅋㅋ


생일을 내가 태어난 날이기보다 엄마가 고생한 날로 인지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 가져봄이 어떨까 싶네요.

 

 

 

 





그림이 화려하진 않지만 이제 막 뎃생을 끝낸듯한 섬세함이 묻어 있고

덕분에 옛 감정을 아스라히 떠올릴 수 있는 꼬마 곰!


한편 한편 스토리를 읽을때마다 가슴 벅참이 밀려오는 것은

나와 동일시되는 꼬마 곰과 엄마 곰의 모습에

격하게 동감한다는 의미일까요?


글밥이 많은 책을 읽어야할 필립군이지만

여유가 느껴지는 적은 글밥의 <꼬마 곰>과 같은 책도 가끔은 힐링 차원에서

읽어줘야겠다고 이번에 절실히 느꼈네요.


가슴이 따뜻한 아이로 키우기위해

슬기롭고 지혜로운 엄마의 상을 저또한 닮아가기위해

다시 한 번 손에서 놓지 않은 <꼬마 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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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 과학 지식 - 약의 메커니즘과 신약의 개발 뉴턴 하이라이트 Newton Highlight 115
뉴턴코리아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뉴턴코리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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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의사가 되고 싶은 울 필립군..

그럼 Newton HIGHLIGHT 115 편

약의 과학 지식

에 대해 자세히 읽고 연구해보아야하는데

약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기위해 적격인 이번 호를 꼼꼼히 살펴볼까요?


 



 


약의 메커니즘과 신약의 개발에 관한 내용으로 비단 전문 약학사가 아니더라도

일상 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병들에 관한 전반적이 치료약과 앞으로 개발될 약에 대한

비젼이 제시되어 있었네요.

과학잡지다운 그래픽잡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중학생 누나도 읽고 초등고학년인 필립군도 잘 읽어본 과학월간지네요.



현대인들은 심신이 지쳐 쉽게 피폐해지고 약또한 떼어 놓을 수 없네요.

과학과 의학의 발전이 많은 질병의 원인을 밝히고 덕분에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또한 계속

개발되고 있지요. 우리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같은 질병으로 여러종류의 다른 약을 투여하는 것을

병원에서 직접 체험하고 있는데

과연 약이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약효가 어떤 원리아래 발휘되어 병을 낫게하는지,

그 약은 어떤 과정으로 계획되고 만들어지는지

기본적 약에 대한 정보부터 신약 개발 등 세세한 부분까지 잘 설명되어 있는 과학잡지예요.


 



 



1장. 약의 기초 지식

약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정리하고

약의 효능이 어떻게 발휘되고, 부작용은 어떻게 생기는지

그리고 약과 독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약을 섞어 먹는 것의 위험성 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랍니다.





 





'독과 약은 종이 한 장 차이'로

생리 활성 물질이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경우는 약, 해로운 경우는 독이라고 부르는 것에 불과하기에

명확히 구분 짓기는 어렵다는거죠.


미국 남부와 멕시코 북부에 서식하는 '아메리카독도마뱀'이 분비하는 독에는 '엑센딘-4'라는

물질이 포함되어 바이에타라는 당뇨병 치료제로 판매되기 시작했고

독이 약으로 탈바꿈한 것이지요.


또 약이 어떻게 환부에 정확히 전달되어 약효를 발휘하는지 그 과정또한 궁금하였는데

소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을 타고 온몸으로 돕니다.

즉, 기본적으로 약은 환부에만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온몸을 도는 것이지요


중등과학관련도서 그 이상의 심도와 그래픽이 돋보이는 과학월간지 맞지요?^^

 


 



 



 약이 작용하는 메커니즘을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약은 '단백질'에 달라붙어 그 기능을 바꿈으로써 효과를 나타냅니다.

단백질은 생명 활동에 없어서는 안될 물질로 우리 몸을 구성하는 '만능 소재'입니다.

약이란 대량으로 존재하는 단밸질 중 표적이 되는 단백질에만 달라 붙는 성분입니다


약 복용시 특히 유의할 점을 약사님께 전해듣긴하지만

섞어 먹므면 위험한 복용 사례를 꼼꼼히 살펴봐야겠어요.

혈압 저하 작용이 강해지는 자몽주스는 고혈압 치료제(디히드로피리딘계 칼슘 길항지) 목용시 피하고

종합 감기약은 해열제 성분이 중복되어 과도한 약효를 나타내는 진통제와 섞어 먹지 말아야겠어요.






 


약을 깜박 잊고 안 먹었을때 바로 먹거나, 다음 번 복용해야 하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는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1회분을 먹으면 된다. 한편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의 경우 약이나 병의 종류에

따라 대응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할 필요가 있으니 주의!




일반적으로 '약'이란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고,

'독'은 반대로 건강을 해치는 것이다.

그것은 독과 약이 신체 내부에서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알면 이해할 수 있다.

독과 약 모두 몸속에서 움직임을 보면, 어느 특정 단백질에만 작용하고 다른 단백질에는 작용하지 않는

공통된 성질을 갖고 있다. 이 성질을'선택성'이라 한다.

 사람을 포함한 생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생물 활성문질'이라 한다. 그리고 생물 활성 문질이 인간에게 좋았던 경우를 '약'이라 부르고, 좋지 않은 물질을  '독'이라 부르는데 지니지 않아

어떤 물질을 독과 약으로 명확히 나눌 수 없다.


 



 



아스피린 섭취시 부작용으로 '위의 손상'을 경험한 원인에도 '선택성'이 관여 되어

위 점막 보호 작용이 억제되고 위의 손상이 일어 나는 것이다. 현재COX-2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약품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하니 기대된다.


독은 약의 뛰어난 '씨앗'으로 독물로부터 신약 개발이 계속 이루어질 것이다.

각 물질의 적정한 양을 알고, 지나치게 겁을 내지 말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방심하지도 않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후나야마 교수님이 말씀하신

조언을 새겨들어야 겠다.



 






약의 올바른 복용법으로 에치젠 교수께서는

약은 상체를 세운 상태에서 한 컵의 물과 함께 먹는 것이 어떤 약에서나 적합한 복용법이라고 한다.

약을 물 없이 먹거나 옆으로 누운 채로 먹으면 몇전 번에 한 번의 확률로 약이 식도 중간에 머물고, 거기에서 녹아 버린다.

그것이 작극성 높은 약이라면, 약이 직접 식도에 닿아 궤양의 원인이 되는 '필식도염'으로 된다.

실제 골다공증 약인 '엘렌드론 산'이나 항생물질'테트라사이클린'을 복용하는 예어서 보고 되어

골달공증 약은 발매 후 약 48만 명 정도가 복용한 시점에서, 약 200명의 환자가 식도에 어떤 중류의 부작용을 일으켰다.


질병을 치료하려고 먹은 약 때문에 몸이 더 나빠진다면 의미가 없어지니

"약을 섞어 먹을 때는 약국 등에서 반드시 상담하기 바란다." 


 


 





 

주변에 약을 흔하게 볼 수 있지요. 그래서 약은 쉽게 만들어진다 오해할 수 있으나

실제 하나의 의료용 의약품을 만들기 위해 걸리는 연구 개발 기간은 약 15~20년,

그리고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평균 8000억 원이 넘는다고 해요.

전 세계 수백 개나 있는 제약 회사가 총력을 기울여 연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1년 동안 승인되는 신약의 수는 세계적으로 단지 15~ 20종에 볼과하다니

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참 어렵군요.


신약 개발은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는 데서 시작합니다.

요즘 유행인 인플루엔자(독감)를 치료하기 위해 인플루엔자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야 대책을 세울 수 있겠지요.

현재 바이러스 증식에 관여하는 3종의 단밸질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이 각각 승인되어있다.

질병의 원인을 찾아 목표가 되는 단백질을 찾는 '병이학'과 신약 개발은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어요.


 


 



 


 


 고속 대량 스크리닝으로 약의 씨앗을 얻었다 해서 그게 바로 약이 되는 것은 아니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부작용이 강한 약이라면 '항암제'를 떠올릴 것으로

항암제는 암세포가 늘어나는 것을 억제하거나 암조직의 성장을 늦추는 역할을 하지요


항암제 '카페시타빈'이 암세포에만 효과를 발휘하는 구조를 나타냈고 카페시타빈은 분자 모양

그대로는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힘을 가지고 있지않으나

먼저 간에서 그리고 다음으로 암세포 안에서 분자 구조를 바꿈으로써 처음으로 암세포를 죽이는 작용(세포독성)을 가진 형태가 됩니다.


임상 시험까지 도달한 '약의 씨앗' 중에 신약이 되는 것은 불과 8%라니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여되는지 짐작이 가지요?





 



각 개인에게 맞는 약을 제공하는 '맞춤 의료'가 있어

개개인 유전 정보를 조사해 이 유전 정보로부터 약의 효능, 부작용, 투여량 등을

예측하려는 시도가 있고,

특히 암 치료 방침을 정하고 있다니

개인자가 생기는 '생명의 설계도'인 DNA에 숨어 있는 연구가 더욱 발전되었으면 좋겠네요

 





 


본문 내용도 흥미롭고 연구할만하지만

좀 더 알고 싶다! 칼럼 편은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보여 더욱 흥미를 끕니다.


몸속에서는 일부의 약이 나쁜 콜레스테롤과 일체가 되어 존재하고 있었다니

나쁜 콜레스테롤은 '악역'의 인상이 강하지만

실은 몸속에 흡수된 약을 온몸의 세포에 이르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군요.



 



 


인류는 지금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헤치고 획기적인 약을 만들어 냈고

C형 간염의 치료약과, 노벨상을 수상한 감염증 치료약, 그리고 노벨상이 기대되는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

그리고 암세포만 공격하는 약 등 획기적인 신약 개발 연구 사례가 소개 되어 있어

경이로움을 감출 수 없어요.



미생물의 힘을 빌려 기생충을 근절시키려 시도하고

고문서의 한 문장이 돌파구가 되어 좀더 나은 약을 개발할 수 있는 치료법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솟아나온다는

마에다 히로시 박사님의 인터뷰중 호기심을 강조하고

무슨 일이 있다고 해서 바로 단념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강하게 매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

말씀도 인상 깊었네요.


이런 말씀들이 과학잡지 뉴턴을 다달이 읽는 중학생및 여러 분들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신감또한 심어 줄 듯합니다.


 





감기나 두통 등의 일상적 건강 이상에서부터 고혈압, 당뇨병 같은 생활 습관병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어려 가지 질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연구를 통해 많은 질병에 대한 특효약이 만들어져 왔지요.

예전에 심한 위궤양이 생기면 위의 일부를 잘라내야만 했고

목숨을 잃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는데

1980년 이후 위궤양에 대한 특효 약이 만들어진 덕분에,

지금은 약을 먹기만 해도 치료할 수 있게 되었지요.


4. 약품 사전에서는 질병별로 대표적 처방약을 정리하고 있고

약이 효과를 발휘하는 메커니즘 설명하고 있어요.


'위'가 약한 저의 경우 위염, 소화성 궤양 약에 특히 관심을 가졌는데

방어 인자 증각 약중 양배추 즙에서 발견된 성분의 '카베진'이 눈에 들어왔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해열 진통제및 편두통약 감기약등

주변 생활의 심하지 않은 일상 건강을 지켜주는 약에 관심을 갖게 되고 아이와 이야기 나눠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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