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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친구 작은 발견 1
길상효 지음 / 씨드북(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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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친구
✍🏻길상효
📑씨드북

감자가 친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친구를 만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돌멩이를 만나보니 너는 생물이고 나는 무생물이다. 아!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다르구나. 병아리를 만나보니 너는 식물이고 나는 동물이다. 색깔이 비슷하지만 다르구나.. . . 나는 이 친구와 비슷한 것 같은데, 나는 이 친구가 좋은데, 이 친구와 놀고 싶은데, 하지만 이 친구가 가진 것과 내가 가진 것이 다르기에 토라지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그래서 슬퍼지기도 한다. 유아 들도 또래집단 속에서 여러 친구들을 만나면서 그 속에서 자기의 정체성을 찾아간다.

감자와 고구마가 비슷해보이지만 감자는 덩이줄기이고, 고구마는 덩이뿌리 이듯. .

딸아이와 함께 읽다보니 왜 다들 달라도 같이 놀면 되는데 친구 안하겠다고 하는거냐! 나쁜 아이들이라고 투덜 거린다. 그리고 감자가 씨감자가 되어 덩이줄기에 주렁주렁 친구들이 매달렸을 때 자기 일처럼 기쁨의 박수를 쳐 주었다.

이 책은 수학적인 분류개념도 아이들에게 심어 주고자 했고, 생물학적인 개념들도 함께 실어져 있는데 너무 딱딱하지 않은 크레파스화의 귀여운 캐릭터로 유아 눈높이에 딱 맞추고 있다

#그림책추천 #그림책소개 #씨드북 #도서지원 #서평 #서평그램 #감자친구 #길상효 #책스타그램 #스칸디맘책장 #스칸디맘서평 #그림책 #육아스타그램 #육아맘 #육아소통 #책육아 #다둥이맘 #삼남매맘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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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드로우 - 나만의 길을 찾을 때까지 인생의 레버를 당기는 법
드로우앤드류 지음 / 다산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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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드로우
✍🏻드로우 앤드류
📑다산북스

나만의 길을 찾을 때까지 인생의 레버를 당기는 법. 럭키 드로우

책의 초반을 읽다가 드로우앤드류란 저자가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졌고 곧바로 그의 유튜브 채널을 찾아보았다. 그는 시대에 걸맞게 컨텐츠로 돈을 잘 버는 젊은 부자였다.

돈 좀 번다는 사람들의 자기 계발서는 읽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그 느낌이 빠르게 잊혀질 때가 있다. 억척같이 힘들게 부를 이뤄냈다고 하지만 그 뒤의 미래가 또 억척같이 느껴지는 돈만 번 부자들의 대단한 영웅신화는 책을 덮는 순간 사라지는 신기루일 때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앤드류의 삶은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하고 있구나! 라는 느낌이 영상을 통해 나의 감각에 그대로 전달되었다.

그는 최근에 읽은 켈리 최 같은 흙수저 출신도 아니었고, 안락한 가정에 어느 정도 갖춰진 조건은 있었다. 하지만 그런 그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에 집중했고, 세상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읽을 수 있었던 그 뛰어난 감각에 있었다고 본다. 그동안 나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무대에서 남들이 원하는것들에 집중하며 그것이 곧 나의 무대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고, 돈을 벌어도 즐겁지 않았다. 그러던 중 아이를 키우며 필요에 의해 읽기 시작한 책들을 계기로 나를 돌아보았고, 나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건 알 것 같은데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찾는 것은 항상 숙제였다. 앤드류 처럼 내가 가진것과 잘하는 것 거기에 세상이 바라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생각을 하나 더 더해 보기로 했다.

"성공으로 가는 최고의 방법은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발견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부는 덤이라~ 그것은 내가 가장 바라는 삶이며, 그 지점을 향해 한걸음 씩 내밀기 위해 나를 들려다 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그런 연유로 보면 앤드류의 삶은 그 누구보다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앤드류의 앞으로의 삶도 응원한다.
나를 포함해서 이렇게 자기 일을 즐기며 사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

p.19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이 없다면 내가 인정해주면 된다. 내게 관심 있는 사람이 없다면 내가 나에게 관심을 주면 된다.
p.68 이제 막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온 신입 디자이너였음에도 그들은 자신의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주장했다. (......) 한국에서 나고 자란 나는 ‘경험도 실력도 없는 신입이 참 뻔뻔하게 말만 잘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나라에서는 그런 당찬 자세가 디폴트값이었다.
p.70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속담이 있다. 맞는 말이다. 벼가 익어야지 고개를 숙이는 것이다.아직 자라지도 않은 사람이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다른 벼들에게 짓밟힐 뿐이다.
p.114 나는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늘 계획이 아닌 기회를 따라 갔다.
p.117 결국 중요한 건 “지금 행복하니?” 라는 질문에 “행복하다”라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p.145 나는 누구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고 있나?
p.151 지금 나는 하루의 모든 시간을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에 투자하고 있다. 자연스레 남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는 시간은 현저히 줄어들었다.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사는 방법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하루의 시간과 에너지에 얼마나 많은 통제권을 가질지 스스로 선택하기에 달려 있을 뿐이다.
p.176 시간과 에너지를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은 마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지 않는 앱을 끄는 것과 같다. 끝이 반드시 존재하는 유한한 삶에서 꿈을 이루려면 삶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과 ‘중요한 것’을 구분 짓고 살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았을 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p.237 괘찮아. 우리의 삶에는 당연하게도 악역이 있어. 왜냐면 우리는 주인공이거든.
p.252 우리는 스스로 믿는 만큼만 성장한다.

#럭키드로우 #드로우앤드류 #다산북스 #다산북스다모임 #다산북스지원도서 #다모임리더 #가치읽다 #서평 #서평그램 #북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추천 #스칸디맘 #스칸디맘서평 #스칸디맘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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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엄마는 이렇게 공부시킵니다 - 6세부터 초6까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3가지 공부 기본기
김진선 지음 / 카시오페아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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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엄마는 이렇게 공부 시킵니다.
✍🏻김진선
📑카시오페아출판사

나는 학벌중심적인 사고를 위한 글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것으로 인해 많은 부모들과 학생들이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도 알아가기 전에 삶은 대학 간판이 중심이 되고, 학습과 시험의 노예가 되어, 결국 그것은 행복하지 않은 인간들을 생산해 내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학 이름을 미끼삼아 이 책만 읽으면 우리아이에게 명문대 프리패스권이 쥐어질것만 같은 그런 책은 좋아하지도 않고 혐오한다.

하지만 이 책은 조금 달랐다.

서울대 의대 엄마? 공부 시킨다? 첫 인상은 제목에서 거부감이 들었지만, 책을 덮었을땐, 패밀리레스토랑에 초대받았는데 엄마 집밥을 먹고 나온듯한, 느끼 할 줄 알았지만, 속이 든든하게 채워진 그러한 교육철학이 들어있는 책이었다.

간략하게 요약 하자면, 아이가 공부를 잘 하게 만들고 싶다면, 아이를 먼저 들여다 보아야 한다. 그리고 공부도 함께 알아야 한다. 적을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전쟁터에서 백승을 거둘것인가를 전제로 깔고 있으며, 거기에 필요한것은 딱 3가지인데, 한때 인터넷상에서 한창 떠돌던 할아버지의 재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이 아닌, 저자는 정말 중요한 것은 문해력, 연산력, 체력 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 세가지가 왜 그토록 중요한것인지 자료와 아이와 나눈 대화들도 속속 넣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말하면 입이 아픈 독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독서만큼은 아이가 알아서 하게 내버려 두라고 한다. 이 생각에 나는 적극동의 한다. 최근에 나는 어린이 독서 모임을 시작하고 책을 어떻게 선정할까 를 많이 고민했었는데 아이들이 아주 쉽게 읽을 수 있지만, 할말이 많을 책을 선정했고, 그 결과는 적중했다. 책읽기란 독서 교육이 아닌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맘껏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스라벨을 이야기 하며 스터디와 라이프의 밸런스를 강조한고 있다.

학창시절 공부를 잘 했던 엄마가 지금의 과열된 사교육열풍, 이른 조기 교육 열풍들 그것이 당연한 것인지 독자로 하여금 질문을 하게 만든다.

과연 공부란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그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왜 우리는 공부를 잘 해야만 하는것인지 도대체 잘한다는 그 기준은 무엇인지….


오늘도 고요히 잠든 우리집 삼남매들과 나다움을 함께 찾아가며 또 고민해보며 준비가 되지않은 아이들에게 일일이 하나하나 끌고가는 네이게이션 엄마가 되지말고 자신만의 나다움에 방향만 알려주는 나침반 엄마로 기본과 본질에 충실하도록 하자고 다짐 해본다.

#서울대의대엄마는이렇게공부시킵니다 #김진선 #카시오페아 #서평단 #도서지원 #책스타그램 #육아서 #엄마책 #책추천 #스칸디맘서평 #서평그램 #스칸디맘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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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찾아드립니다 - 루틴을 벗어나, 나만의 속도로 사는 법
애슐리 윌런스 지음, 안진이 옮김 / 세계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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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정 반대의 성향을 지닌 가까운 두 지인이 있다.
맨 처음 들어간 매장에서 마네킹이 입고 있는 옷을 그대로 구매해서 입는 A양, 그와 반대로 이 곳 저곳 매장을 다 둘러 본 후에 가격을 비교 해보고 정작 살 때는 인터넷 최저가에 구매하는 B양이 있다. 이 둘 중 누가 더 잘 산다고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언뜻 보면 후 자인 B양이 더 알뜰 하게 잘 사는거 아니야? 라고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다른 시각인 시간의 진정한 가치에 대하여 거듭 언급하여 강조 하고 있다.

우리는 과연 타임 푸어를 빈곤한 자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노동시간이 얼마가 되었던지 여가시간 없이 톱니바퀴 돌아가듯 기계적으로 살고 있을지라도 물질적인것, 소유 하고 있는 재화가 풍부하다면 진짜 부자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오히려 책을 읽으며 지금은 내가 너무 시간 부자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나도 예전엔 열정페이로 명분없이 갈취 당했던 시간들에 아무런 말도 못했던 시절도 있었다. 회사가 돈을 떼 먹으면 화가 나지만 시간을 갈취 하는건 관례려니 했던 돈아까운줄은 알면서 시간 아까운 줄은 모르던 시절의 나를 한번 더 소환해 만나게 해주었다.
책에서도 항상 왜? 라는 질문을 던지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아니요.를 기본값으로 설정 하라고 말을 한다.

그러면 처음 A와 B의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둘 중 첫 집에서 옷을 고르고 나와서 입는 A양은 B양이 검색하고 가격 비교 하는 동안 그 옷을 먼저 입을 수 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쓰는 시간을 줄 일 수 있고 그 시간에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다. 그리고 B양은 가격비교를 하고 둘러보며 최저가를 검색 하는 동안 원하는 옷은 이미 품절이 된 상태다. 그러면 또 다른 옷을 검색하고 알아 보는 데 시간을 써야 한다. 과연 우리는 어떤 경우가 더 잘 산다고 볼 수 있을까?

결과적으로는 A든 B든 자신의 가치관을 어디에 더 두느냐에 따라 그 기울기는 달라지겠지만, 이 책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만을 중심에 무게를 두어 살며 시간을 낭비하는 부분을 꼬집어 말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 시간이 가져다 주는 진정한 값어치에 대해 전하고 있다.

#시간을찾아드립니다 #세계사 #서평단 #도서지원 #서평그램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스칸디맘서평 #스칸디맘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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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모두가 채식할 수는 없지만 - 환경을 지키는 작은 다짐들
하루치 지음 / 판미동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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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정도 사용했던 복합기에 잉크패드에 수명이 다 되어 출력을 할 수 없다는 문구가 떴다. 바로 A/S센터에 의뢰를 했고, 수리비용이 4만원이 조금 넘게 든다는 답변이 왔다. 수리비용이 4만원이 넘으면 새것을 하나 사는게 낫지 않아? 하며 신상 복합기를 하나씩 검색했다.

띵동!
이름만으로도 상당히 매력적인 <지구를 위해 모두가 채식할 수 는 없지만> 판미동 출판사로 부터 책 선물이 도착했다.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 이야기 인 줄 만 알았던 이 책은 그림 한 장 한 장 짧은 글 하나 하나가 많은 것을 담고 있었다.

3분의 1
하루 세 끼 중 한 끼만 고기를 먹겠다는 실천만 해도 이산화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가 있다. 고기를 먹지 않는 비건식을 하자! 는 캠페인에 동참 하는건 어려울 수 있으나 3분의 1만으로 줄이는 건 그다지 어렵진 않다.

24000
1초당 전 세계에서 버려지는 비닐 수가 24000이라고 한다. 아이유 님 서울 콘서트 관객수 보다 2배 가까이나 더 많은 수이다. 내가 사용하는 비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자주는 아닌지만 음식물을 버릴때나 지저분한 쓰레기를 묶어 버릴때 정도 사용하고 있다. 음식물 처리기를 신중히 생각을 해 보아야겠다. 그 전에 불필요한 비닐사용은 의식적으로 줄이도록 해야겠지만…

반려 미생물
미생물 녀석들이 충분히 배가 불러야만 장벽을 이루는 세포들의 에너지 원이 만들어 진다고 한다.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건네주듯이 장내 유익균들을 위해 하루 한 끼 정도는 좋은 음식들로 미생물들을 위한 한 끼를 대접하는건 어떨까?

지구는 멸망하지 않습니다.
지구 온도가 1.5도 임계점을 넘어 2,3도 올라간다 해도 지구는 멸망하지 않는다. 지구에 사는 개체수가 줄고 그 중에 인간도 살아남지 못할것이다. 우리는 지구를 살리자고 말하지만 지구가 아닌 인간이 멸망하는 것이다. 지구는 멸망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책을 읽은 후 느낀점은 저자가 반려묘 이야기를 애정을 듬뿍담아 파트 하나에 가득 담아 낼 만큼 마음이 따뜻한 사람 이라는 것을 느꼈다. (내 경험 상 동물 좋아하는 사람 치고 나쁜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 그 따뜻한 마음으로 환경과, 인권, 동물복지등 올바른 지구에서의 생활을 그려내어 독자들에게 전달해준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고기 먹지 않는 날을 정해 실천하고 계신 지인이 있다. 주말이면 바닷가로 줍깅을 하시는 인친분도 계신다. 작아진 옷을 리폼해서 소품으로 만들어 사용 하시고, 비닐 대신 신문지를 접어 봉투로 만든 바구니에 장을 보고 계시는 분도 있다. 주변에 다양하게 환경을 위해 애쓰시고 계신 분들이 많다.

새로운 복합기 최저가 검색을 접고 고장 난 복합기의 먼지를 닦아내었다.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니 잘 정비하면 10년은 거뜬 하게 함께할 수 있을것 같았다. 진짜 가성비 라는게 어떤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보게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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