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드로우✍🏻드로우 앤드류📑다산북스나만의 길을 찾을 때까지 인생의 레버를 당기는 법. 럭키 드로우책의 초반을 읽다가 드로우앤드류란 저자가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졌고 곧바로 그의 유튜브 채널을 찾아보았다. 그는 시대에 걸맞게 컨텐츠로 돈을 잘 버는 젊은 부자였다.돈 좀 번다는 사람들의 자기 계발서는 읽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그 느낌이 빠르게 잊혀질 때가 있다. 억척같이 힘들게 부를 이뤄냈다고 하지만 그 뒤의 미래가 또 억척같이 느껴지는 돈만 번 부자들의 대단한 영웅신화는 책을 덮는 순간 사라지는 신기루일 때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앤드류의 삶은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하고 있구나! 라는 느낌이 영상을 통해 나의 감각에 그대로 전달되었다.그는 최근에 읽은 켈리 최 같은 흙수저 출신도 아니었고, 안락한 가정에 어느 정도 갖춰진 조건은 있었다. 하지만 그런 그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에 집중했고, 세상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읽을 수 있었던 그 뛰어난 감각에 있었다고 본다. 그동안 나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무대에서 남들이 원하는것들에 집중하며 그것이 곧 나의 무대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고, 돈을 벌어도 즐겁지 않았다. 그러던 중 아이를 키우며 필요에 의해 읽기 시작한 책들을 계기로 나를 돌아보았고, 나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건 알 것 같은데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찾는 것은 항상 숙제였다. 앤드류 처럼 내가 가진것과 잘하는 것 거기에 세상이 바라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생각을 하나 더 더해 보기로 했다."성공으로 가는 최고의 방법은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발견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부는 덤이라~ 그것은 내가 가장 바라는 삶이며, 그 지점을 향해 한걸음 씩 내밀기 위해 나를 들려다 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그런 연유로 보면 앤드류의 삶은 그 누구보다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앤드류의 앞으로의 삶도 응원한다.나를 포함해서 이렇게 자기 일을 즐기며 사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p.19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이 없다면 내가 인정해주면 된다. 내게 관심 있는 사람이 없다면 내가 나에게 관심을 주면 된다.p.68 이제 막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온 신입 디자이너였음에도 그들은 자신의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주장했다. (......) 한국에서 나고 자란 나는 ‘경험도 실력도 없는 신입이 참 뻔뻔하게 말만 잘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나라에서는 그런 당찬 자세가 디폴트값이었다.p.70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속담이 있다. 맞는 말이다. 벼가 익어야지 고개를 숙이는 것이다.아직 자라지도 않은 사람이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다른 벼들에게 짓밟힐 뿐이다.p.114 나는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늘 계획이 아닌 기회를 따라 갔다.p.117 결국 중요한 건 “지금 행복하니?” 라는 질문에 “행복하다”라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p.145 나는 누구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고 있나?p.151 지금 나는 하루의 모든 시간을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에 투자하고 있다. 자연스레 남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는 시간은 현저히 줄어들었다.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사는 방법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하루의 시간과 에너지에 얼마나 많은 통제권을 가질지 스스로 선택하기에 달려 있을 뿐이다.p.176 시간과 에너지를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은 마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지 않는 앱을 끄는 것과 같다. 끝이 반드시 존재하는 유한한 삶에서 꿈을 이루려면 삶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과 ‘중요한 것’을 구분 짓고 살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았을 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p.237 괘찮아. 우리의 삶에는 당연하게도 악역이 있어. 왜냐면 우리는 주인공이거든.p.252 우리는 스스로 믿는 만큼만 성장한다.#럭키드로우 #드로우앤드류 #다산북스 #다산북스다모임 #다산북스지원도서 #다모임리더 #가치읽다 #서평 #서평그램 #북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추천 #스칸디맘 #스칸디맘서평 #스칸디맘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