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지혜로워서 속이 뻥 뚫리는 저학년 탈무드 초등 저학년을 위한 지식책
김정완.서유진 글, 유정연 그림 / 키움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너무 지혜로워서 속이 뻥 뚫리는 저학년 탈무드


 김정완 서유진 글, 유정연 그림,  키움 출판사


 왜 말이 중요 할까요?  왜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하나요?


 ' 지혜로운 이야기로 바른 행동 배우기' 라는 말이 맘에 쏙 듭니다.


 우리 아이들이 하브루타 교육 (유대인의 질문 학습법)을

 집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디 듭니다.

 같은 질문을 반복하고, 생각하고, 대답하다 보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고, 생각이 쑥쑥 자라게 되겠지요?.


탈무드를 읽으면서 진짜 재산은 지식이며, 좋은 랍비 멘토가 곁에 있고,

생각을 나누며 서로 질문하고 답하며 새로운 생각을 많이 하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며 지혜로운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탈무드를 읽으면서

자신들이 가진 지식, 사랑, 지혜를 좋은 곳에 잘 쓰고,

편안한 인생,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죄가 되지 않는 착한 거짓말...잘 생겼다. 아름답다. 잘 샀다. 좋아 보인다.

생명이 위험할 때와 평화를 지켜야 할 때는 착한 거짓말을 해도 된다고

탈무드는 알려주네요. 진실이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면

거짓말을 하는 것이 나을 때가 있다는 것도 배우게 되었지요.


우리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선한 거짓말과 나쁜 거짓말을 구별하기

힘들지만, 때로는 좋은 거짓말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답니다.


 왜 공부를 해야 할까요?  어떤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인가?

"모든 것에서 배움을 얻는 사람"이라고 탈무는 말하네요.

 항상 언제 어디서나 우리는 배우고, 겸손함으로 배움을

 다시 나눌수 있는 랍비가 되면 좋겠네요.


 나는 왜 내 삶을 열심히 살아야 할까요?

 부모님은 나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는 것으로 책임을 다했어요.

생명을 감사히게 받아 들인 다음 자기 인생은 스스로 책임져야겠지요.

남 탓을 하기 전에 자기 마음가짐을 바꿔 봐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혜를 이야기 속에 담아서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아 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너무 지혜로워서 속이 뻥 뚫리는 저학년 탈무드'책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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