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켈란젤로 ㅣ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7
김세라 지음,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기획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1월
평점 :
닮고 싶은 창의 융합 인재 미켈란젤로 7
글 : 김세라 그림 : 조현숙 기획 : 손영운
감수 :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출판사 : 와이즈만북스
천재 미술가로 불리는 미켈란젤로는
어려서부터 고전과 시집, 자연과학책을 읽으며 깊은 소양을 쌓고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그리기, 조각, 회화, 건축에 열정을 쏳았답니다.
어려서 부터 자신의 주장을 꿋꿋하게 펼치며
금기시 되었던 시신 해부를 과감하게 시도하고,
인체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다비드상과 피에타를 완성하고,
성당의 천장화, 조각상, 최후의 심판 벽화,
라우렌치아노 도서관 현관계단 설계도, 수많은 작품을
매일 매일 피나는 노력으로 그리고 만들어냈습니다.
80세가 넘어서 몸이 노세하고 시력이 나빠졌지만,
조각상 "론다니니의 피에타를 창작해서 죽기전까지
열정을 쏳아지만 완성하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1564년 2월 18일 90세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떨리는 손으로 조각상을 고치고 다듬고,
병상에 누어 있다가도 산피에르 대성당 건축 현상에 찾아가
뜨거운 열정을 쏳으며 자신에게 엄격하고 시기와 질투의
시련을 겪으며 뛰어난 걸작을 만든 미켈란젤로의 불꽃같은
삶에 존경의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미켈란젤로의 고향인 피렌체 산타 크로체 성당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묘에는 미켈란젤로의 흉상이 묘위에 있고,
앞에슨 조각, 회화, 건축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나란히 세워져 있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비교를 하는 것을 싫어했으며,
자신만의 완벽한 작품을 창조해 내는 데 온 힘을 쏟았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이 자신만의 생각이 담긴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1500년대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이끈 거장 미켈란젤로처럼
우리아이들이 창의적인 생각으로 쑥쑥 커 주기를 바라며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