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아래! 알쏭달쏭 이분법 세상 2
이월곡 지음, 홍자혜 그림 / 분홍고래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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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래!
 
 글 : 이월곡
그림  : 홍지혜
출판사  : 분홍고래
 알쏭달쏭 이분법세상 위와 아래에 관한 깊고 심오한 이야기
고정관념을 깨면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세상을 넓고 깊게 바라 보고 싶네요.

 

위! 아래!
 
 선과 악, 진보와 보수, 이익과 손해, 좋은 것과 나쁜 것,
옳은 것과 그른 것, 이기는 것과 지는 것처럼 둘로만 생각하며
단순하게 이해할 때가 많은 저 자신을 볼 때가 많습니다.
흰색과 검은색으로만 구분한다면 그 사이에 있는
수많은 색깔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의 사고를 좀더 넓고 깊게 확장하는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하며 책을 재미있게 읽었더니 아이들도 관심을 갖네요.
 아이들과 뒤집어 생각해 보기, 거꾸로 생각해 보기, 다르게 보기를
하면 창조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는 것도 알려 주면서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주고, 세계안에서 여러나라 사람들과
다양한 생각, 다양한 신념, 종교, 인종, 문화를 폭넓게 받아 들이면
세께의 친구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알려 주었답니다.
 위 아래로 나누는 것은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다름을 존중하지 않는
아주 부당하고 어리석고 위험한 사고라는 것을 배웠답니다.

 

 
위! 아래!
 
 찰스 디킨스가 쓴 <올리버 트위스트> 영화가 생각 나면서
우리 아이들이 그 시대에 태어 났다면 정말 힘든 삶을 살았겠구나
싶은 생각과 지금도 어디에선가 아이들이 노동과 굶주림으로
착취를 당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아팠답니다.
 
 좋은 제도와 법으로 세상 사람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며,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위 아래 이분법적 사고와 행동에
조금더 큰 변화와 새로운 질서가 확립되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건물은 기초가 튼튼해야 하고, 나무는 뿌리가 깊어야 하고,
아래를 튼튼하게 해야 위로 높이 올라간다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 아이들이 기본을 튼튼하게 잘 가추고 큰 사람이 되어
바르고 행복한 길을 선택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르게 나누는 것 공정한 분배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며,
부당하거나 과도한 차이를 없애야 놀면서 잘 사는 사람이
줄어들 것이고 행복한 세상이 된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인류가 오랫동안 피와 땀을 쏟으면서 만들어 놓은
민주주의, 인권 사상은 바로 기초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좋은 리더와 좋은 보좌관들이 나라와 경제를 튼튼하게 하며,
밝은 사회와 미래를 펼치게 된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며
 
위와 아래를 조화롭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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