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매일 힘을 주는 말 - 인사말과 감정 표현 ㅣ 우리말 표현력 활동책 1
박은정 지음, 우지현 그림 / 개암나무 / 2016년 6월
평점 :
매일 매일 힘을 주는 말
박은정 글 우지현 그림 개암나무에서 출판했어요.
우리말 표현력 활동책으로
인사말과 감정표현을 잘 하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아이들과 읽고 사용하면 고운말 쓰기
습관들이기 참 좋은 책이네요.


매일 매일 힘을 주는 말
최우리와 나주리, 멍군이, 정다운, 강힘찬, 양군이
귀여운 케릭터와 함께 고운말을 배우고 써 봅니다.
예쁜 그림과 고운말과 적절한 행동을 보여주는
책으로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내 감정을 잘 표현하고,
상대방 감정을 잘 받아주는 법을 배웠답니다.
안녕 : 나와 이 세상에 다리를 놓아 주는 말
좋아 : 마음에서 마음으로 기쁨이 흐르게 하는 말
고마워 : 아낌없이 베풀게 하는 말
미안해 : 다친 마음을 어루만지고 용서를 부르는 말
괜찮아 : 쓰면 쓸수록 마음이 자라는 말
할 수 있어 : 최선을 다하도록 북돋우는 말
같이 하자 : 혼자 할 때보다 힘이 더 세지는 말
잘했어 : 언제 들어도 힘이 솟는 말
멋지다 : 더 나은 모습을 상상하고 성장하게 해 주는 말
사랑해 : 서로를 보물처럼 아껴 주는 말
행복해 : 듣는 사람도 나만큼 행복해지는 말
잘 가 : 우리의 만남을 아름답게 맺어 주는 말
일상에서 늘 사용하면 좋은 표현들속에
이렇게 고운 뜻이 숨어 있다는 것이 마음에 쏙 드네요.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는 옛 속담처럼
고운말과 밝은 표정과 좋은 행동은
나와 상대방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 같아요.
일상에서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생활을 하며
고운말 쓰기 실천 하도록 해야 겠네요.


매일 매일 힘을 주는 말
아이들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상대방의 감정을 잘 받아주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아는 사람을 만나면 반갑게 웃으며
'안녕, 안녕하세요' 인사를 잘하면,
참 좋은데....우리 아이들에게
녹색교통 할아버지께 인사하라고 하면,
쑥스러운듯 고개만 숙이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인사를 하더라고요.
이책을 통해 씩씩하고 밝게 인사하는 법을
익히며 생활속에서 잘 사용하자고 말해 봅니다.
아이들은 강아지 표정이 귀엽다고 하네요.
사랑이와 튼튼이가 강아지처럼
밝게 웃으며 인사하면, 엄마와 인사받는 사람들이
너희들을 귀엽고 예절바른 아이라고 좋아해 주신다고
했더니 사랑이는 자기는 인사 잘 한다고 좋아하네요.
부모님이 모범이 되어 밝게 인사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야 아이들이 보고 배울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내가 잘한 일들을 떠올리며 풍선에
적어보며 더 좋은 말과 행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면서
고운말과 행동으로 서로 소통하는 법을
알려주는 좋은책 자라나는 새싹들과
부모님들 모두 함께 읽고 싶은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