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지구니까! - 마음 착착! 지구 마을 사람들 토토 지구 마을 3
전대원 글, 김이조 그림, 김성은 기획 / 토토북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함께 사는 지구니까   
 진헌이와 엄마는 슈퍼마텟에 와서
내일 소풍에 필요한 음식들 김밥재료,
귤, 과자, 음료를 사러 왔지요.

 


 
우리나라 아이들은 부모님 밑에서 
맛있는 음식 먹고 학교가고 학원하고 놀며 지내지만
지구촌 8억명은 굶주리고 있고 5살도 안된
아이들 5천만 명은 영양 결핍상태랍니다.
지구마을 25억 명은 깨끗한 물과 위생 시설 없이 살고요.
하루종일 일을 해도 아주 작은 돈을 받아서
먹을 양식을 살 수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가 넉넉히 먹고 쓰고 버릴 때 지구 어딘가에는
굶고 아프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음식을 최소로 먹으며
지구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구에 나오는 음식은 나누어 먹을 만큼 충분하답니다.
아이들이 학교도 못가고 물길러 나르고 카펫일 하고,
아이들 돌보고, 광산, 건설현장에서 위험하고 일을 하고
어렵고 힘들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니
지구촌 마을 모두가 잘 살도록 서로 나눠야 되겠습니다.
먹을 것을 보내고, 약 보내고,
교육 받을 수 있는 시설 마련해 주고,
농기구와 비료 나눠 쓰고, 
 다 함께 행복한 지구를 만들어서 
지구촌 모두가 웃으며 행복해 지면 참 좋겠네요.

 

 

 


아빠가 책을 읽어 주시면서 지구촌 아이들의
모습과 우리나라 아이들 모습을 쉽게 알려 주시고,
나눔을 실천하며 우리 나라에 살고 있는 친구들 중에
어려운 환경과 다문화로 어려워 하는 친구가 있다면
도와주고 함께 잘 지내야 된다고 하시네요.
사랑이는 베트남 엄마를 둔 짝꿍에게
준비물도 나눠 쓰고 숙제도 같이 한다고
아빠에게 말씀 드리며 주변에 다문화 친구들이
많다고 말하네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다문화 친구들을
우리 공동체 안에서 서로 잘 지내며
행복한 한국임을 느끼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구촌에 평화와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해 지기를 바라며.
좋은 책으로 세계의 여러 나라 아이들의 삶을 살펴보았답니다.
세계의 많은 아이들이 웃으며 행복하기를 바라며
좋은 책으로 지구마을 사람들이 한마음
되는 법을 배웠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